2위에는 비상장사인 교보생명에서 346억3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은 신창재 교보생명그룹 회장이 올랐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 지분 33.78%를 보유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매출액 14조2500억원, 당기순이익 6440억원을 기록해 총 1025억원(주당 5천원)을 배당했다.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일진베어링의 이상일 회장은 3위에 올랐다. 이 회장은 일진글로벌 등...
금감원은 김 사장의 재임 기간이 자살보험금 이슈와 대체로 일치한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자살보험금 지급을 권고하고 있는 금감원은 삼성·교보생명뿐만 아니라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모든 생보사들을 위법 상태로 간주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삼성·교보생명의 지급 여부 결정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며 “이번...
유 사장 취임 후 이 같은 경험을 살려 한국투자증권은 IPO, 회사채, ELW, 부동산금융, ELS공모, 공모증자 등 주요 IB에서 증권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금융사의 기념비적인 딜인 삼성생명 상장도 대표 주관했다.
유 사장은 이제 한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 진입’이란 중장기 목표를 이루고자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베트남...
생명보험업계 ‘빅3’인 삼성·한화·교보생명 등이 사실상 지급을 거부한 상황인 만큼 이병찬 사장의 다른 선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 사장은 삼성생명 출신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대법원이 교보생명에 특약에 포함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삼성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이 소멸시효를 이유로 지급을 거부했기...
전 사장에 대한 조사에서 분식회계 및 배임 의혹 등에 개입된 위법행위가 있었다고 판단, 본격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 보험사, 자살보험금 미지급액 축소 보고
삼성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금 규모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31일 이투데이가 자살보험금 미지급사 14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생명•교보...
서울대학교 총동창회는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전 KBS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 등 4명이 제18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관악대상은 매년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는 상으로 참여, 협력, 영광 등 3개 부문으로 나뉟다.
참여부문은 변주선...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CJ 손경식 회장, 삼양그룹 김윤 회장, 풍산그룹 류진 회장, KT 황창규 회장,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SPC 허영인 회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현대기아차 이형근 부회장, 한글과 컴퓨터 이홍구 부회장,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 네이버 김상헌 대표 등이...
금융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이달 중순께 금융개혁회의를 거쳐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이수창 생보협회장, 장남식 손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경력을 인정받아 대리 직급으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재 회장은 지난 3월말 현재 교보생명의 지분 33.78%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으로 신회장의 사촌동생 신인재 필링크 사장 2.53%, 신 회장의 누나 신영애 1.41%, 신경애씨가 1.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중하씨를 포함한 두 아들은 교보생명의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김석동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전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68회 동창생이다.
KDB산업은행에 경기고 출신이 많다. 우선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신희택정혜영 사외이사가 동문이다. 신 이사와 홍 회장은 1952년생 동갑내기며 정 이사는 1953년생으로 3명의 이사회 구성원이 같은 시기에 고등학교를 다녔다....
대형 생보업계 가운데 유일한 오너 경영체제를 갖고 있는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은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대 교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자 구조조정 전문가로 꼽히는 김연배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도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
사외이사도 S라인이 대거 포진돼 있다. KB금융의 경우 신규 선임된...
반면 교보생명과 동부생명은 이미 상장된 삼성생명과 동부생명의 주가 흐름이 부진하고 업황이 좋지 못해 급할 것 없다는 입장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내달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5월 증권신고서 제출, 6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급박하게 상장을 진행하는 만큼 투자자들을 위한 기업설명회(IR) 전략도...
“기업의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윤리경영이 근간이 돼야 하며, 이는 이익이 아닌 사람을 위한 행위여야 합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지속발전 가능한 윤리경영을 위해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12주년 2015년 윤경CEO 서약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가졌다.
그는 이날...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지속발전 가능한 윤리경영을 위해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윤리경영이 근간이 돼야 하며, 이는 이익이 아닌 사람을 위한 행위여야 한다”며 “이와 함께 기업과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윤리경영 개념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