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의 보수는 급여 8억4000만 원, 상여 4억9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3700만 원 등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8억8600만 원으로 두 번째로 연봉이 높았다. 이는 2015년 9억100만 원보다 감소한 수치다. 신 회장의 보수는 급여 4억7200만 원, 상여 4억1400만 원 등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의 지난해 보수...
삼성·한화생명은 중징계를 면한 반면, 교보생명은 유일하게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오후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의 제재 수위를 ‘주의적 경고’로 수정 의결했다. 이달 초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도 전액 지급하기로 입장을 바꾼 것이 징계 감면에 반영된 것이다....
당초 일부지급 입장을 고집했던 김창수 사장, 차남규 사장은 ‘CEO 문책경고’를 받아 연임이 불투명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역시 ‘자격정지’ 중징계가 예고됐다. 그러나 교보생명은 3사 가운데 홀로 ‘전건지급’으로 입장을 바꿨고 지난달 1차 제재심 때 CEO 징계 수위를 ‘주의적 경고’로 낮게 받았다.
CEO 중징계 해결 방안을 찾던 삼성ㆍ한화생명도 결국...
따라서 ‘반액’ 지급인 교보생명보다 ‘전액’ 지급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제재는 최소 2단계, 정상적이라면 3단계 이상 내려가야 한다.
이렇게 되면 삼성과 한화생명 사장에 대한 징계는 사실상 없어진다. 기관에 대한 징계는 영업정지 밑 단계인 ‘기관경고’ 수준으로 경감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삼성ㆍ한화생명의 징계 수위 경감이 CEO를 비롯, 관련된...
사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다른 생보사 사장과는 입장이 달랐다. 자격정지가 확정되면 경영 퇴진은 물론, 교보생명의 최대주주로서의 입지까지 흔들린다. 전문 경영인과 오너 경영인의 차이는 분명한 법이다. 결국, 교보생명은 나 홀로 금융당국과 타협했고, 제재심에서 신 회장에 대한 징계는 ‘주의적 경고’로 내려갔다. 일신상에 문제가 없는 경징계이다....
삼성ㆍ한화생명의 중징계 수위는 CEO 문책경고, 영업 일부정지 각각 3개월, 2개월로 교보생명보다 높았다. 전액지급이 아닌 전건지급(미지급금의 59.3% 지급)을 택한 교보생명의 징계 수위는 CEO 주의적 경고, 영업 일부정지 1개월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금감원은 제재심을 다시 소집할지, 금감원장 권한으로 징계 수위를 조정할지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
앞서 ‘전건지급’ 입장을 밝힌 교보생명은 CEO는 주의적 경고, 기관은 일부 영업정지 1개월을 받았다.
삼성생명의 징계수위가 교보생명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교보생명은 ‘전건지급’이지만 금액적으로는 일부 지급 입장을 고수한 반면, 삼성생명은 조건 없는 전액 지급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해 건수나 기간보다 금액을...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문책경고로 연염이 불투명해졌으며, 영업 일부정지 기간도 3개월로 3사(삼성·한화·교보생명) 가운데 가장 길었다.
삼성생명은 김창수 사장의 연임 문제와 영업에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해 전액 지급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위 안건 상정 전, 보험사들이 자살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면 징계 수위가...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의 중징계로 삼성ㆍ한화ㆍ교보생명 대표이사의 입장도 엇갈렸다.
제재심 의결 사안만 봤을 때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문책경고’를 받아 사실상 연임이 어려워졌다. 대표이사는 문책경고를 받으면 연임, 3년간 금융회사 임원 선임이 제한된다. 차 사장의 임기 만료일은 내년 3월 19일이다.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신창재 회장은...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문책경고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주의적경고를 각각 받았다.
이 외 3사의 관련 임직원은 면직~주의 제재가 내려졌고, 기관에 대한 과징금은 3억9000만 원 ~ 8억9000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제재심은 오후 2시에 시작해 무려 8시간 반에 걸친 ‘마라톤 회의’로 진행됐다. 제재심 시작 전 일부 대형사는 추가 자료를...
회사별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과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문책경고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주의적경고를 각각 받았다. 신창재 회장은 원안 문책경고에서 주의적경고로 징계수위가 경감됐다. 제재심은 대표이사 이외에 임직원에 대해서는 면직~주의로 의결했다.
기관에 대해선 영업 일부정지 3개월~1개월(재해사망보장 신계약 판매정지), 과징금(3억9000만 원...
회사별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과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문책경고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주의적경고를 각각 받았다. 대표이사 이외에 임직원에 대해서는 면직~주의로 의결했다.
기관에 대해선 영업 일부정지 3개월~1개월(재해사망보장 신계약 판매정지), 과징금(3억9000만 원~8억9000만 원) 부과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일부 영업정지 기간은...
임원 해임권고가 제재심의에서 가결될 경우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경영권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특히 금감원은 대형 생보사 3사의 영업이 일부 정지될 경우 시장에 미칠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미리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 정지 범위가 일부인 데다 관련 영업을 하는 다른 보험사가 충분히 ‘빅3’의...
약정식 현장에는 운영출자자인 한국중부발전의 정창길 사장과 금융주선기관인 하나금융투자의 이진국 사장, 공동주선기관인 KEB하나은행의 정정희 부행장, 그리고 교보생명보험의 조혁종 대체투자사업본부장 등 10개의 금융기관 및 자문기관 임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최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 성공을 축하했다.
이번 금융약정은 그...
대한상의는 새로운 위원장 선출과 함께 금융위원회의 설립 10년을 기념해 위원 수를 기존 36명에서 62명으로 2배가량 늘렸다. 부위원장 또한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윤열현 교보생명보험 부사장,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등 4명을 추가로 위촉하며 총 7명으로 확대했다.
차 사장은 올해 1분기 중 자본확충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도 상품 혁신과 재무건전성 규제 대응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신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반걸음 앞서는 상품·채널 혁신’으로 정했다”면서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자산운용역량을 제고하고...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841억6100만 원, 한화생명 103억2700만 원, 교보생명은 798억8900만 원이다.
도소매업 대출은 주로 중견ㆍ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대규모 대출은 위험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 지적이다.
동양생명이 다른 보험사들이 뛰어들지 않는 고수익ㆍ고위험 투자를 감행하는 것은 지난해 대거 판매한 저축성보험의 역마진 우려를...
금감원은 삼성생명,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말까지 현장검사를 진행했다. 한화생명, 알리안츠생명에는 8월 29일부터 9월 중순까지 추가 현장검사를 단행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28일 이들 4개 생보사에 중징계 예고를 통보, 이르면 연말께 이들에 대한 최종 제재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현장검사 종료와 제재 예고를 통보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그...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티슈진의 지분가치를 감안하면 코오롱의 순자산가치는 9927억 원”이라며 “지난 1일 코오롱생명과학이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도 티슈진과 5 대 5로 배분한다”고 설명했다.
대성합동지주와 대성산업은 SK그룹의 대성산업가스 인수 소식에 한 주간 각각 12.86%, 12.36...
2위는 작년 사업연도에 비상장사인 교보생명에서 346억3000만 원을 배당받은 신창재 교보생명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신 회장이 33.78%의 지분을 보유한 교보생명은 지난해 14조2500억 원의 매출에 644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총 1025억 원(주당 5000 원)을 배당했다.
'비상장사 배당부자' 3위에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일진베어링의 이상일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