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2명은 학계 등 외부인사로 채워진다.
차기 생보협회장으로는 정부의 ‘관피아’ 배제 방침에 따라 민간 금융사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재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 등 업계 출신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차기 생보협회장 후보로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등 이른바 생보사 빅3 출신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차기 생보협회장을 민간 출신이 맡으면 지난 2005년 물러난 배찬병 회장 이후 10년 만이다.
생보업계 고위 관계자는 “업계에서도 김규복 회장에 대한 연임은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장 전 사장은 PK(부산경남)로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을 전공했다.
1976년 처음으로 씨티은행에 입행해 금융업에 발을 들인 후 서울은행 부행장, 교보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비씨카드 대표이사를 맡았다. 국민은행 상임감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회추위는 2일 10여명의 후보군을 압축한 뒤 이달 말 최종...
교보생명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셜리 위추이 한국IBM사장, 제니스 리 SC은행 부행장 등이 멘토로 나서 ‘여성리더십을 발전시키기 위한 세가지 조언’, ‘리더로 필요한 진정한 전문성과 리더십’ 등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금까지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이에 정 사장이 ING생명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을때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사장 선임 철회를 촉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전직지원, 희망퇴직, 자회사 이동 등으로 1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을 감축했다. 교보생명은 15년차 이상 직원 480명의 희망퇴직자를 확정했고 한화생명은 5년 만에 인력을 감축하기로 하고, 전직 지원 프로그램과...
윤주화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상장을 통해 지난해 재편되었던 사업부문들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인력, 기술, 경영인프라 등을 토대로 글로벌 패션?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6월 중 주관회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공모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의 지배구조...
생보부동산신탁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상진(53. 사진) 교보생명 전무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보부동산신탁은 1998년 12월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각각 50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부동산신탁 전문회사다. 신임 김상진 사장은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교보생명 부동산사업팀장, 기업금융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화, 교보 등이 방카슈랑스를 통한 저축성보험 판매를 중단할 때도 삼성생명은 이를 중단하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2012회계연도에 무려 5조2400억원 어치의 즉시연금을 판매했다.
이처럼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면서 상품 포트폴리오 역시 수월한 저축성 보험으로 확대됐다. 보험회사 성장성의 핵심인 보장성 보험의 무게가 줄어든 것이다.
이에 김창수 사장은...
장남 이재용 부회장이 주축인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은 각각 3.97%, 4.04% 급등했고, 장녀 이부진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도 2.69% 올랐다. 차녀 이서현 사장의 제일기획도 4% 가까이 뛰었다. 그룹의 지배구조개편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삼성물산 역시 2.71%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가 상승에 대해 두가지 이유를 꼽았다. 먼저 이건희 회장의 건강으로 인한...
사장단 회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 대응 방안을 만들고 회장단 회의에서 이를 검토한 후 채택하게 된다.
전경련은 이달 20일 정기총회에서 회장단 개편을 확정한다. 전경련은 현재 이중근 부영 회장, 이수영 OCI 회장, 장형진 영풍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김영훈 대성 회장,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현재 인력규모는 1650명 수준으로 24개 생보사 가운데 4위”라며“이제 회사 생존을 위해 현재의 과도한 인력비용 구조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힌바 있다.
실제 알리안츠생명의 직원 수는 11월 말 현재 1612명으로 24개 생보사들 가운데 4위에 해당한다.
삼성생명(6909명), 교보생명(4726명), 한화생명(4694명) 등 빅3...
지난해 11월 역시 신계약 실적이 87억원을 기록해 두달 연속 삼성·한화·교보생명의 뒤를 이은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643억원, 2월 234억원, 3월 315억원, 4월 69억원, 5월 66억원을 기록한 신한은행 방카슈랑스 판매액은 수십억원대로 급감했다. 4월부터 8월까지 넉달간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는 2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70억원 대비 90.23% 급감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보험업계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생보업계 선두인 삼성생명에는 브랜드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남대희 상무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넷 최 상무가 포진돼 있다. 교보생명에는 황미영, 허금주 상무가 여성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1월 정기인사에서 설계사 출신 여성인력 두 명을 핵심지역의 본부장으로...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보험업계서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삼성생명에는 남대희 상무, 자넷 최 상무가 포진돼 있다. 교보생명에는 황미영, 허금주 상무가 여성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전경혜 BC카드 경영기획본부장(CFO), 이인재 삼성카드 전무, 박주혜 삼성카드 상무도 올해 승진했다. 지난 27일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에서는...
교보생명은 자회사인 라이프플래닛을 지난 2일 공식 출범시켰고 삼성생명, 한화생명도 이미 사업부 형태로 온라인사장에 진출해 있다. 신한생명, KDB생명, 미래에셋생명, 현대라이프생명, 라이나생명, IBK연금 등도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설계사들의 이탈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일부 보험사들의 경우 전속 설계사 조직을...
이 밖에 김창수 사장을 새로 맞은 삼성생명은 보합으로 마무리 했고 안민수 사장이 신규 선임된 삼성화재도 0.19% 하락했다. 이 밖에 삼성카드(-2.49%), 삼성엔지니어링(-2.23%), 삼성전기(-1.71%), 삼성중공업(-1.40%), 호텔신라(-0.58%) 등도 동반 하락했다. 그룹 핵심으로 5명의 사장 승진자를 낸 삼성전자는 2% 가까이 조정을 받았다.
우선 삼성물산의 경우 ‘정연주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