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 자회사 대리로 입사

입력 2015-07-12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장남 신중하(35)씨가 교보생명 자회사인 KCA손해사정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의 장남 신중하씨는 지난 5월 KCA손해사정 대리로 입사했다. 신중하씨는 신창재 회장의 2남중 첫째다.

신중하씨가 입사한 KCA손해사정은 보험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심사 등을 결정하는 교보생명의 자회사다. 신중하씨는 미국 뉴욕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계 금융사인 크레딧스위스 서울지점에서 2년여간 근무했다. 이에 경력을 인정받아 대리 직급으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재 회장은 지난 3월말 현재 교보생명의 지분 33.78%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으로 신회장의 사촌동생 신인재 필링크 사장 2.53%, 신 회장의 누나 신영애 1.41%, 신경애씨가 1.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중하씨를 포함한 두 아들은 교보생명의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5,000
    • -1.3%
    • 이더리움
    • 4,534,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55%
    • 리플
    • 3,035
    • -1.08%
    • 솔라나
    • 198,600
    • -2.36%
    • 에이다
    • 618
    • -3.59%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600
    • -1.53%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