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현금성 자산인 광의통화(M2) 증가세가 소폭 둔화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에 따른 가계대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중 M2는 전년동월보다 6.5% 증가했다. 이는 직전월(6.8%)은 물론 작년 9월(6.4%) 이래 가장 적은 증가세다.
이는 가계대출이 감소하면서 민간신용이 축소된 때문이다. 실제 1월중...
다만 광의통화(M2) 증가율은 넉달째 6%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중 M2는 전년동월대비 6.4% 증가한 265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 6월 6.1% 증가율을 보인이래 넉달연속 6%대 증가세를 유지한 것이다.
M2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
가계 및 비영리단체(이하 가계)의 광의통화(M2) 잔액이 5년6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에 따른 노후대비를 위해 예금을 줄이고 연금이나 보험을 늘리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던데다 최근 집값 급등에 신규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M2 증가율은 넉달째 오름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17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광의통화(M2) 증가율이 1년반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경영사정이 나아진 기업들은 여유자금을 단기로 운용한데다 자금이 필요한 곳은 미리 빌렸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 연준(Fed)이 금리정상화에 나서고 있는데다 한국은행도 곧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한 때문이다.
12일 한은에 따르면 7월중 M2는 전년동월대비 6.7% 늘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6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광의통화(M2)는 전년동월대비 6.1%(전월비 0.5%) 증가했다. 이는 2월(6.2%) 이후 처음으로 6%대를 회복한 것이다.
반면 협의통화(M1)는 5.9%(전월비 0.2%) 늘어나는데 그쳐 2013년 1월(5.8%) 이후 4년5개월만 최저치를 경신했다.
M2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이어 “주택이나 스마트시티, 도시재생과 같은 기술적으로는 SOC가 아니어도 광의로 보면 SOC인 분야의 전체 규모를 다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SOC 예산 절대액을 더 올릴 것이냐는 문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재검토해 봐야 한다”며 “예산 심의 중이고, 연초나 5월 국가재정전략회의 때보다는 신경을 더 써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광의통화(M2) 증가율은 두달 연속 5%대에 머물려 연초 확대에서 숨고르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돈의 유통속도를 의미하는 통화승수 증가세도 다시 주춤한 분위기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평잔 원계열기준 만기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전월대비 8조1869억원 증가한 1007조2696억원을 기록했다. 평잔...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3월 광의통화(M2)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5.8%(전월비 0.5%)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 6.2%엔 미치지 못한 것이지만 올 1월 5%대를 회복한 이래 양호한 분위기를 이어간 것이다.
M2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 협의통화(M1)에다...
광의통화(M2) 증가율이 7개월만에 5%대로 올라섰고, 요구불예금회전율도 1년1개월만에 월 20회를 돌파했다. 통화승수 역시 16배로 올라섰다.
다만 세수증대에 따른 국고여유자금 증가와 기업의 단기자금 확보 등에 따른 요인이 커 판단이 조심스럽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1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중 광의통화(M2)는...
비교적 최근인 2013년엔 IMF가 외환보유액의 적정수준을 유동외채, 외국인 투자 잔액,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등을 포함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까지를 포괄한 광의통화(M2), 수출액 규모 등을 고려해 산출하는 방식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 외환보유액을 마냥 늘릴 수만은 없는 것은 보유에 따른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광의통화(M2)를 보완한 보완지표(Divisia index)M2를 개발하고 통화정책에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한은 조사국 박경훈 과장 등이 3일 발표한 ‘통화량과 경기의 관계 분석’ 주제 BOK이슈노트에 따르면 M2에서 거래적 동기가 낮은 금전신탁과 내국인의 해외저축을 제외하고, 유형별 이자율에 따른 통화보유 기회비용을 고려해 거래적 기능에 가중치를...
실제 9월 현재 광의통화(M2)는 전년동월대비 4.6% 증가에 그쳐 2013년 9월(4.6%) 이래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박종석 한은 통화정책국장은 “금융상황지수가 1이 넘어 과열이라고 단정해 판단하긴 어렵다. 방향성을 봤으면 좋겠다”며 “추세적으로 높아져 왔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금융부문의 유동성은 상당히 풍부한 수준에 와...
정부의 가계대출 옥죄기가 지속되면서 광의통화(M2) 증가율이 3년11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협의통화(M1) 증가세 역시 3년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다만 유동성 개선을 위한 은행의 자금유치노력과 지방정부의 교부금 유입 등에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요구불예금 등 잔액은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금융불안감에 머니마켓펀드(MMF)...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시중통화량(M2·광의통화) 잔액 2463조8327억 원(원계열 기준) 중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금액은 1318조6396억 원이다.
가계가 보유한 M2는 상반기에 44조5996억 원(3.5%)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 증가액(37조5132억 원) 보다 7조864억 원 많은 규모다. 2009년 하반기(44조6021억 원) 이후 7년6개월여 만에 최대를...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중 광의통화(M2)는 전년동월비 6.6%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 5.9%로 2014년 4월(5.5%) 이후 2년10개월만 최저치를 경신한 이래 2개월 연속 상승이다. 협의통화(M1)도 전년 같은기간대비 9.9% 올랐다.
M1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포함한다. M2는 M1에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성...
M1에 2년미만 정기예적금 등을 포함한 광의통화(M2) 증가율 증가폭도 석달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중 M1(평잔기준) 증가율은 전년동월비 10.6%를 기록했다. M1 증가율은 지난해 1월 20.7%를 기록한 이후 지난 2월 9.7%까지 13개월째 축소됐었다. M2 증가율도 전년동월대비 6.2%를 보여 석달만에 증가폭이 확대됐다.
상품별로는...
2014년 말(평잔 기준)의 우리나라 통화량 공급 규모는 본원통화 103조 원, 협의통화(M1) 537조 원, 광의통화(M2) 2010조 원, 금융기관유동성(Lf) 2722조 원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갈수록 이들 금융기관 상호간에 합종연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업무영역이 파괴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예로, 은행업무와 보험업무가 연계된 방카슈랑스와 은행창구에서 펀드판매가 일반화되는...
현금과 같이 곧바로 찾아 쓸 수 있는 성격의 통화를 의미하는 광의통화(M2) 증가율이 5%대로 추락하며 2년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5년 하반기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가 터지면서 조선과 해운업계 부실이 이어진 여파가 비로소 나타나는 모습이다.
또 설 연휴에 따른 상여금을 예치하면서 수시입출식예금과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사상최대...
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인 6.5~7.0%에서 낮아진 것이다. 또 중국 정부는 올해 광의통화(M2) 증가율 목표도 12%로 작년보다 1%포인트 낮춰 경제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경제지표 발표 직후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3% 오른 3244.59에 거래됐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금통화를 비롯한 2년미만 정기예적금 등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를 본원통화로 나눈 통화승수(원계열기준)가 1월 현재 16.4배를 기록했다. 이는 1996년 4월 15.5배 이후 20년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실제 한은이 찍어낸 돈이라 할 수 있는 본원통화는 역대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늘었던 반면 가계대출과 기업신용 등이 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