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기 예·적금과 금융상품 등을 포함하는 광의통화(M2)에 대한 현금통화 비율은 지난 8월 현재 2.7%로, 작년 12월보다 0.3%포인트나 높아져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10∼2012년에는 같은 기간 이 비율 증가폭이 0.1%∼0.2% 포인트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현금보유 성향은 예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셈이다.
반면 민간 최종 소비지출에서...
특히 광의통화(M2)에 대한 현금통화 비율은 지난 8월 현재 2.7%로, 작년 12월보다 0.3%포인트나 높아져 역대 최고 수준이다.
역시 5만원권 발행의 영향을 받은 2010∼2012년에는 같은 기간 이 비율 증가폭이 0.1%∼0.2% 포인트인 점에 비춰 올해 현금보유 성향은 예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올해 불거진 현금보유 성향의 강화 배경에는...
흥업은행의 궈차오민 채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지도부가 올해 성장률 목표(7.5%) 달성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인민은행도 광의통화(M2) 공급 증가율을 당초 목표에 맞게 안정적으로 가져가려 하고 있다”며 “인민은행이 시중 유동성을 직접적으로 거둬들이지 않는 한 사실상 통화정책을 느슨하게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UBS의 치천 투자전략가는...
한은이 11일 발표한 ‘경제주체별 통화통계’에 따르면 올 7월 가계·민간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통화량(M2·광의통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에 그친 반면 기업의 경우는 3배 더 높은 8.3%에 달했다. 시중의 돈이 가계로는 잘 안 흘러가고 기업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이 한은 통계를 통해 공식화된 것이다.
광의통화는 현금과 즉시 인출 가능한 예금에 2년 미만...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동향’ 에 따르면 통상 시중통화량으로 지칭되는 광의통화(M2)가 지난 7월중 1890조7000억원(원계열, 평균잔액)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세금 납부를 위한 대기자금 등 일시 여유자금 예치가 늘어나면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증가했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출대금 등의 유입이...
같은 기간 M2(광의통화) 공급 증가율은 14.7%로 3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는 중국 정부가 금융 불안정 리스크를 다소 감수하더라도 경제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준 것이라고 통신은 풀이했다. 올해 중국 정부 성장률 목표는 7.5%다.
중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10.4% 증가해 15개월래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하는 등 최근...
통상 시중통화량으로 지칭되는 광의통화(M2) 증가율은 두달 연속 4%대에 머물고 있다. 또 금융기관 유동성(Lf)과 광의유동성(L)의 증가율은 소폭 줄었다.
M2는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M1과,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금융채,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약간의 이자만 포기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포함한다.
한국은행이...
존슨 후 CIMB-GK증권리서치 부동산 애널리스트는 “경기둔화 가속과 신용경색 등으로 하반기에는 부동산시장의 이런 추세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지난 분기 경제성장률은 7.5%로 전분기의 7.7%에서 하락했다.
중국의 지난 6월 광의통화(M2) 증가율은 14.0%로 전월의 15.8%에서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지난달 광의통화(M2) 공급은 전년보다 14% 늘어 증가율이 전월의 15.8%에서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시중에 푼 돈의 대부분이 그림자금융을 통해 투기 용도로 쓰이면서 전반적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친다는 인식으로 유동성 공급을 제한했다. 이에 은행간 단기금리가 치솟는 등 신용경색 사태가 빚어졌다.
스티브 왕 리오리엔트파이낸셜마켓 수석...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년동월 대비 4.8% 증가한 1870조3000억원(원계열ㆍ평균잔액)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0.1% 늘었다. M2의 증가율은 2월부터 4월까지 5%대를 유지하다 4개월만에 4%대로 내려왔다.
같은 기간 M1(협의통화, 평잔)은 전년동월 대비 8.4%,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M1은 M2에서...
통화공급이 경상수지 호조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민간신용도 은행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M1은 475조3000억원(원계열, 평잔)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7% 늘었다.
M2에 2년 이상의 장기금융상품을 합한 금융기관유동성(Lf)는 2512조4000억원(원계열, 평잔)으로 1년 전에 비해 6.9% 증가했다.
Lf에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을 더한 광의유동성(L)...
지난 3월 시중통화량(M2)의 증가율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M2는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협의통화(M1) 외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금융채,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상품을 포함한다.
한국은행은 8일 ‘2013년 3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자료를 통해 올 3월 M2 잔액은 채권형 수익증권 증가를 중심으로...
같은 기간 광의통화(M2) 공급은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4.6% 증가를 뛰어넘었다.
지난달 중국 신임 총리에 오른 리커창은 자산 버블이나 과도한 유동성 공급 리스크를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경기회복을 지탱하기 위해 신용공급 확대를 지속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시중 유동성 공급을 종합한...
협의통화인 M1은 1월 472조2000억원(원계열ㆍ평잔)으로 전년동월 대비 8.0% 늘었다. M1은 현금, 요구불 예금 등 현금성 자금이다.
M2에 2년 이상의 장기상품을 더한 금융기관유동성(Lfㆍ평잔)은 2488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1% 늘었다. Lf에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을 더한 광의유동성(Lㆍ월말잔액)은 3167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8.2% 늘었다.
협의통화인 M1은 1월 464조9000억원(원계열ㆍ평잔)으로 전년동월 대비 5.8% 늘었다. M1은 현금, 요구불 예금 등 현금성 자금이다.
M2에 2년 이상의 장기상품을 더한 금융기관유동성(Lfㆍ평잔)은 2469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늘었다.
Lf에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을 더한 광의유동성(Lㆍ월말잔액)은 3133조200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8.0% 늘었다.
협의통화인 M1은 지난해 11월 447조8000억원(원계열ㆍ평잔)으로 전년 동월대비 5.8% 늘었다. M1은 요구불예금, 현금 등 단기자금이다. M2에 2년 이상의 장기상품을 합한 금융기관유동성(Lfㆍ평균잔액)은 245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다. Lf에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을 더한 광의유동성(Lㆍ월말잔액)은 3120조5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0...
21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으로 저축은행의 광의통화(M2ㆍ평잔기준)는 41조129억원으로 2007년 7월(40조7026억원) 이후 64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M2는 유동성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지표로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협의통화(M1) 및 2년 미만 정기 예ㆍ적금, 금융채,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등의 시장형...
협의통화인 M1은 지난해 11월 445조5000억원(원계열·평잔)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 M1은 요구불예금, 수시 입출식 저축성 예금, 현금 등 단기자금이다.
M2에 2년 이상의 장기금융상품을 합한 금융기관유동성(Lf·평균잔액)은 2440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1% 불었다.
Lf에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을 더한 광의유동성(L·월말잔액)은 3190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광의통화(M2)는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해 역시 전문가 예상치 14.0% 증가에 못 미쳤다.
지난달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3100억 달러로 시장 전망인 3조3170억 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반면 지난달 은행 위안 대출과 신탁회사 대출, 위탁대출과 회사채 등을 포괄한 사회융자총액은 1조6300억 위안으로 시장 전망인 1조2000억 위안을 크게 웃돌았다....
중국의 지난해 12월 광의통화(M2)가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인민은행이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0%에는 못 미치는 것이다.
지난달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3100억 달러로 시장 전망인 3조3170억 달러를 소폭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