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시장 침체에 재건축 단지 거래 활성화 등 집값 상승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해석이다.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는 “(현재의 규제완화는) 긍정적이긴 하지만 거래 활성화 효과는 크지 않다”며 “재건축·재개발 급매물을 진정시키는 정도”라고 평가했다. 다만, 김덕례...
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전체 분양예정 물량의 약 48%(12만565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체 사업(도급 포함)을 통한 아파트 분양물량은 10만9532가구(42%)였다.
내년 서울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라그란데(이문1구역·3069가구), 휘경자이디센시아(휘경3구역·1806가구) 등 정비사업을 통한 신축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또 서울...
국토교통부가 도심공공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 후보지 21곳 선정을 철회했다. 해당 지역은 주민동의율이 낮아 사업 추진이 어려운 지역으로 전체 76곳 중 약 27%에 해당한다. 후보지 철회 지역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재개발사업 등 주민 주도 사업으로 전환된다.
국토부는 25일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 21곳(2만7000가구)를 후보지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주요...
1단계 재개발사업 기반조성 사업 완료
30일(금)
△해수부 장관 14:00 종무식(세종)
△해수부 차관 14:00 종무식(세종)
◇공정거래위원회
26일(월)
△공정위 위원장 14:00 CVC 현장간담회 (서울)
△22년 하반기 상조업체 주요정보 공개
△CVC 도입 1주년 기념 공정위원장 벤처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실시
△‘TV’ 비교정보 생산 결과
27일(화)
△공정위 위원장 10...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연일 승전고를 울리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6조 원을 돌파했다. 정비사업 유형별로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며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주했다.
지역별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만 전체 수주액의 47%에 이르는 2조9835억...
포스코건설은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 통영시와 협력해 섬마을 폐교를 리모델링한 국내 최초 공공형 동물 보호 및 분양 센터 ‘통영 고양이 학교’ 구축, 재개발·재건축 예정 지역의 야생·유기 동물에 대한 구조, 치료, 임시보호소 건립 등을 지원하는 ‘재개발 지역 동물보호’ 활동 등을 추진했다.
또 인천 송도 달빛 공원과 국립 과천과학관에 양봉장을...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 소권소위원회에서 '배봉산 주변 고도지구' 변경 결정(안), '휘경 제5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배봉산근린공원과 중랑천 인근 동대문구 휘경동 43번지 일대로, 배봉산 주변 경관 관리를 위해 높이 12m 이하로 고도제한이 있는...
개포주공5단지, 잠실우성4차 아파트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13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총 5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533가구를 포함해 총 5256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이번 심의에서 수인·분당선...
방배6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전체 1097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이 중 4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명은 ‘래미안 원페를라’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8월 착공에 들어갔다.
잠원동과 반포동에서는 ‘메이플 자이(신반포4지구)’와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가 각각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메이플 자이는...
상봉7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서도 면적 40㎡의 용역원 휴게공간이 마련되도록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러한 건축계획을 단기적으로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는 건축심의를 통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건축물에도 건물 관리...
버스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등의 모바일 전자고지 등이다.
이 가운데 '주거정비 총회 전자의결 서비스'가 단연 눈길을 끈다.
레디포스트가 신청한 ‘주거정비 총회의 전자적 의결 서비스’는 대면과 서면 중심의 재개발 및 재건축 총회를 전자투표 방식으로도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현행 도시정비법상 총회 의결방식은 조합 총회 현장에 조합원들이 직접 출석해...
‘공공재개발’ 사전기획 첫 사례로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 재정비촉진계획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7일 제4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내 거여새마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거여새마을 구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올해 초부터 사전기획에 들어가 9월...
서울시는 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설 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지난해 7월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공공재개발사업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애초 정비계획보다 가구...
그 외 약 900가구는 청년과 서민 등이 선호하는 부산 도심에서 나눔형·선택형·일반형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하여 다양한 주거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산부암 지구의 경우 공기업 참여를 통해 부족한 사업성이 보완돼 원주민은 민간 재개발사업보다 약 30% 이상 낮은 수준으로 신축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용 59㎡의 경우 약...
장승배기역 인근에 공공공간(공개공지, 커뮤니티광장 등)을 둬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가로활성화를 도모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장승배기역 주변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공공공간 제공으로 장승배기로변 가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비촉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 중 공공주택 148가구는 분양세대와 차별 없는 혼합배치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해 노후한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여성회관을 이전하고,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여성플라자, 커뮤니티공간 등을 조성한다.
아울러 현재 정릉로변에 있는...
지난해 서울시는 향후 추진되는 공공·민간재개발 공모에서는 공모 시기와 관계없이 모두 2022년 1월 28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선정 구역 역시 향후 공모로 선정된다면, 이날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신축빌라에서 입주권이 나오려면 올해 1월 28일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분양해 가구별 등기를 받아야만 한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침체한 정비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사회·제도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본방향을 마련했다. 시는 ‘개발·정비 활성화를 통해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신...
서울형 공공기숙사를 건립한다고 했는데, 보통 공공기숙사의 경우 주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지연되거나 좌초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방지책이 있는지.
지금 확보해 놓은 예정지, 그리고 재개발 사업과 개발사업을 통해서 정해놓은 부지는 인근에 아파트 단지하고 함께 개발사업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역 상권과 충돌하거나 주변 원룸에서 장사하는 분들과 충돌될 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