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동기 중 최근 가장 주목받는 사람은 고승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다. 고승범 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국제금융국,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등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기획행정실장을 거쳐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세계은행(IBRD)...
고승범 신임 위원 또한 “31년간 공직생활을 국제기구과에서 시작했다. 이후 경제정책국과, 금감원, 금융위에서도 한은과 가깝게 지냈다. 가까운 파트너 한은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위원회 위원장 추천 인사다.
한국은행 총재 추천 인사인 이일형 신임 위원도 “힘든시기에 왜 이 일을 맡게 됐는지...
자리에 착석한 이 총재는 회의실을 가득 메운 취재진을 둘러보더니 금통위원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오늘 금통위원 마지막이라고 기자들이 많이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임기가 끝나는 4명의 금통위원 후임으로 조동철·이일형·고승범·신인석 위원이 앞으로 4년간 금통위를 이끌게 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를, 한국은행은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금융위 상임위원을, 대한상공회의소는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각각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한 바 있다.
차기 금통위원들이 통화완화론자와 친정부 인사들로 채워지면서 향후 금통위가 비둘기(금리인하) 둥지가 될...
고승범(행시 28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면서 금융위 1급, 국장급 인사들의 연쇄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1급 승진 후보는 손병두 금융정책국장이다.
손 국장은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수가 가장 높다. 손 국장이 승진하게 되면 지난해 11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현철 위원을...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쪽일을 계속했다. 이 경험을 살려 통화신용정책도 열심히 해보겠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28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금융위 추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일성으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추천된 것이라 소감을 말하긴 이른감이 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말씀드리는 게 좋겠다”고 덧붙였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차기 금통위원 후보로 각 기관이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했다.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획재정부 추천 몫이다. 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관료출신은 아니다. 2008년 강명헌 전 금통위원 이후 2012년 정해방 위원을 거쳐...
한국은행은 28일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각 기관이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해왔다고 밝혔다.
우선 조동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몫으로 1961년생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경제학 석사를 거쳐 미국 위시콘신대학교...
건물 관련 자산이 21억20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보유 예금성 자산이 15억1263만원이다.
고승범 상임위원은 지난해 7759만원이 늘어난 총 25억50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이현철 상임위원은 14억917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용범 사무처장은 8억3147만원의 재산을 보유 중이며, 이중 건물 관련 자산이 6억7300만원이다.
축사는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맡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도전과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강연한다. 세션2는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 센터장이 ‘크라우드펀딩과 핀테크시너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션3에서는...
우선 금융위원회 추천 몫으로 고승범 금융위 상임위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도 거론된다. 2013년부터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현 정부와 끈이 닿아 있다는 이유에서다.
학계에서는 이지순 현 경제학회장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정식 전임 경제학회장이자 연세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그의 후임으로 고승범 금융위 상임위원(행시 28회), 신인석 자본시장 연구원장,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행시 28회),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행시 29회) 등이 거론된다.
금융위 내부에서 승진하면 고승범 상임위원이 유력하다.
외부 인사가 올 경우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언급된다. 그는 올해 초부터 꾸준하게 금융위 부위원장 하마평에 올랐다.
금융위...
이날 개소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 금융위원회 고승범 상임위원, 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 한국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기념 행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NH농협은 오는 12월 금융권-핀테크기업 간 API연동 방식인 'NH핀테크 오픈플랫폼'과 비대면 금융 전문 상담...
사임 의사를 밝힌 정지원(행시 27회) 금융위 상임위원 후임으로 고승범(행시 28회)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고승범 사무처장의 후임으로는 김용범(행시 30회) 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증선위원에는 이현철 금융위 기획조정관(행시 33회)이 발탁됐다.
애초 후임 금융위 상임위원에는 유광렬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