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을 끈 대목은 이와 반대로 미분양관리지역이 속해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보증 실적이 상승했다는 점이다.
작년 12월 제28차 미분양관리지역 기준으로 대구에서는 달성군이 ‘모니터링 필요’를 이유로 미분양관리지역에 속해 있다. 경북에서는 경산·영천·안동·구미·김천·경주·포항시 등 7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 같은...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8월 31일 경기 광명 및 하남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현재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서울 전 자치구 △경기 과천·광명·하남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세종시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수영·연제·동래·남구 등이다.
HUG에서 타 지역 대비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주택시장을 반영해 광명시와 하남시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분양가 및 매매가 통계자료, 시장 모니터링 결과,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HUG는 최근 집값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청약경쟁률도 높아, 주변지역으로 과열현상이...
지난 23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분당구와 수성구를 특별히 선정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는 HUG가 설정한 기준을 넘어서는 경우 사실상 분양사업 자체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분당과 수성에서는 당초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의 단지들이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당국의 목표와는 달리 두 지역의 매매시장과 청약시장은 모두...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당초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으나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성남 분당구, 대구 수성구를 관리지역으로 추가 선정했다.
HUG는 향후에도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되는 지역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HUG는 기존의 고분양가 관리지역과 우려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단일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당초 일각에서는 과천 아파트 가격의 시세를 감안해 평균분양가가 3100만~3350만원 수준에서 나오지 않겠냐는 목소리를 냈지만 HUG가 과천을 강남, 서초에 이어 세 번째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어 3000만원을 넘기긴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실제 이번 평균분양가는 예상대로 2900만원 대에 책정됐지만 단지 내 일부 로얄층...
과천은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강남, 서초에 이어 세 번째로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HUG는 평균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평균 분양가의 110%를 초과하거나, 최근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의 최고 분양가를 초과하면 고분양가로 규정해 분양보증을 해주지 않는다.
과천에서 가장 최근에 분양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의 3.3㎡당...
고분양가 규제로 인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청약시장에 나온 강남권 신규 분양 아파트들은 로또청약으로 불리며 흥행을 이끌었다.
심 교수는 “신혼희망타운 공공물량이나 서울 정비사업 일반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3명의 전문가는 토지를, 나머지 전문가 2명은 재건축단지를 투자상품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핵심지역...
올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를 피하려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마친 사업장들이 내년 하반기에 이주, 멸실을 거쳐 속속 분양에 나서게 된다. 이들 사업장 대부분이 강남권 선호지역이어서 하반기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 다만 고분양가 통제와 부동산시장에 대한 계속되는 규제에 인상폭은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다.
권 팀장은 "HUG와...
또한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요건을 개선하고 고분양가로 인한 주택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지역은 필요시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는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적용기준 개선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 9월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건축부담금 부과 유예를 추가연장 없이 내년 1월부터는 재건축...
앞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월 31일 강남4구와 경기 과천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분양가격이 인근 아파트의 평균분양가 또는 평균매매가 대비 10%를 초과하거나 지역기준에서 최근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의 최고 평균분양가 또는 최고분양가를 초과하는 경우 분양보증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조합의 분양가 책정을 놓고 재건축 아파트의...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HUG는 이 달부터 서울 강남4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와 경기도 과천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분양가가 높을 경우 분양보증을 거절해야 한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달 31일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차단해 주택시장 안정과 보증 리스크를 관리하는 ‘고분양 사업장 분양보증 처리기준’ 제도를 도입하면서 적용됐다....
서울 강남4구와 경기도 과천시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정해진 기준을 넘어설 경우 보증발급이 거절돼 분양이 불가능해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시장 안정과 보증리스크 관리를 위해 고분양가 사업장의 확산을 차단하는 '고분양가 사업장 분양보증 처리기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부터 시작되는...
다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강남권에 이어 최근 과천 등의 고분양가에 대한 집중 관리에 착수, 인근 아파트 분양가보다 10% 이상 높을 경우 분양보증을 해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향후 분양가 책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은 뛰어난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이라며...
과천시를 아직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지 않았지만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보증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추가로 포함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사가 과천 지역의 분양가를 눈여겨보게 된 건 최근 주공1단지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3.3㎡당 일반분양가가 3300만 원 수준을 넘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5월 분양된 '래미안 과천...
그러나 이를 관리하는 데에는 다소 미흡했다고 본다. 최근 부동산시장 과열은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강남 일부 재건축사업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폭등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또 미분양 속에 분양권전매가 일어나는 일부 지역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강동 지역 내에서 최고 분양가로 공급된 재건축 단지 ‘래미안 명일동 솔베뉴’가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입찰 마감한 데 이어 시공사와 힘겨루기가 지속됐던 둔촌주공 아파트 역시 무상지분율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공사와 조합원 간 잡음으로 재건축이 지지부진 했던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난달 무상지분율을 150.32...
서성권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개포주공3단지의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아너힐스가 거듭된 분양보증 승인 거절 끝에 3.3㎡ 당 4137 만원의 분양가로 분양보증신청이 통과됐다"며 "고분양가 논란은 잠잠해 지겠지만 낮아진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을 노리는 청약가수요는 전보다 더 뜨거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요 지역 오피스텔의 경우는 대부분이 이 같은 방식으로 분양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아파트가 주택법 적용을 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은 업무시설로 분류돼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다. 또 청약방법에서도 아파트는 금융결제원 관리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청약을 진행하고 경쟁률을 공개해야 하는 반면 오피스텔은 그렇지 않다....
사실 현 제도로는 재건축 고 분양가를 통제할 길이 없다. 이미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해 비싸니, 안 비싸니 따질 명분이 없다. 승인을 질질 끌어 무릎을 꿇리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너무 치사한 것 아닌가.
그래서 선진국처럼 공익적인 측면이 강한 사안은 엄격한 사전 규제가 적격이다.주택문제도 그렇다. 경기 진작을 앞세워 이것저것 풀어 줬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