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에게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한복 200여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는 고려인들이 한복을 입고 싶어도 비싼 가격 때문에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포스코건설 우즈베키스탄 구자르~베이뉴 도로공사 현장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포스코건설은 항일독립운동의 시발지인 연해주에서 스탈린에 의해 강제 이주...
우즈베키스탄 방문 중에는 타슈켄트에서 중앙아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 대표들을 만나고 과거 실크로드 교역기지였던 고도 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와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등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박 대통령은 수도 타슈켄트 방문기간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 대표들을 만나 격려한다.
타슈켄트 방문에 이어 18일에는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며 유라시아 교류사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또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 최대 투자대상국으로 우리 기업 250여개가 진출한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해 19일 누르술탄...
유배를 가던 왕유(주진모)가 당기세(김정현)의 공격으로 화살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승냥(하지원)은 왕유가 죽은 것으로 알고 분노했다. 거듭되는 사건 속에 승냥은 자신이 고려인인지 원나라인인지 혼란에 빠지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과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9.2%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려를 다녀간 송나라 서긍의 견문록인 '고려도경'엔 "대청서(大靑嶼)는 멀리서 바라보면 울창한 것이 마치 눈썹을 그리는 검푸른 먹과 같다 하여, 고려인들이 이름을 붙인 것이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한편 3일 오후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서 포격음이 들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으나 군 훈련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청도에 대해...
해외라고 할 때는 바다 건너의 의미가 있지만, 땅으로 이어진 중국의 조선족, 러시아 고려인, 유럽의 한인 등도 포함하기 위해 재외동포라고 정부가 정한 명칭입니다.”
김 전 이사장은 이어 재외동포가 일제 강점기 나라 밖에서 독립운동을 펼쳤고, 1960∼1970년대 파독 광부간호사는 피땀 흘려 번 돈을 모국으로 송금해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재일동포는...
그는 “특히 올해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맞아 고려인 3, 4세들이지만 아직 한글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한글수업을 권장하는 모스크바 ‘한울 한글학당’에 지원을 하게돼 더 뜻깊다”고 덧붙였다.
이 일을 함께 진행하는 서경석은 “작년에 5군데 지원을 했다. 이처럼 1년에 5군데씩 지원해 20년동안 전 세계 100군데 ‘한글 공부방’을 돕는것이 최종목표로 한글...
연철은 기승냥 때문에 타환이 다시금 허수아비가 될 것이며 요직이 고려인으로 채워질 것이고 황태후(김서형 분)가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이리라 경고했다.
백안에게도 스스로 기승냥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죄를 물으며 "대원제국이 고려계집의 치마폭에 휩싸인 것이 원통하다"는 말을 남긴 채 죽어갔다.
'기황후' 연철 최후 명장면에 네티즌들은...
연철은 기승냥 때문에 타환이 다시금 허수아비가 될 것이며 요직이 고려인으로 채워질 것이고 황태후(김서형 분)가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이리라 경고했다.
백안에게도 스스로 기승냥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죄를 물으며 "대원제국이 고려계집의 치마폭에 휩싸인 것이 원통하다"는 말을 남긴 채 죽어갔다.
'기황후' 연철 최후 방송 이후 시청자...
기승냥이 타나실리 빈자리를 대신해 황후가 된다면 황궁을 고려인들로 채울 것이다. 원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철은 백안이 감은 줄에 목이 졸리며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기황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연철 전국환 죽음, 결국 죽는구나" "기황후 연철 전국환 죽음 너무 불쌍해"기황후 연철 전국환 죽음...
찾아서
△연합뉴스 = 고려인 이주 150주년… 한맺힌 디아스포라 역사길 탐방
△노컷뉴스 = 모두를 위한 관광, 나를 위한 것
△데일리엔케이 = 한류(韓流), 북한 주민을 깨우다
△미디어워치 = 아시아 대중문화 심층 취재
△프레시안 = 산림녹화 50년, 또 다른 50년을 준비하다
△시사인 = 북유럽 청년실업 해법 - 직업교육 현장을 가다
△시사저널 = ‘참여’를...
빅토르 최는 1962년 고려인 2세였던 아버지 로베르트 막사모비치 최와 러시아인 어머니 발렌치나 바실리예브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안현수는 2011년 귀화 당시 두 가지 의미에서 ‘빅토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첫째는 영문(victory)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승리를 염원하는 마음에서다. 두 번째는 전설의 록가수 빅토르최의 영혼을 담아 뛰겠다는 의지다.
이에 따라...
안현수에 대한 관심이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약 50만명의 고려인을 러 정부가 직접 아우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게 중론이다.
빅토르안은 15일(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러시아로 귀화한 이후 첫 번째 금메달. 이를 지켜본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커버 사진에...
우리는 위대한 가수로 추앙받는 빅토르 최가 우크라이나 태생의 러시아인 어머니와 고려인 2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그의 아버지는 까레이스키로 불리는 고려인으로, 옛 소련의 강제이주정책으로 우즈벡키스탄 등으로 쫓겨났다.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춥고 시린 땅으로 쫓겨와 모진 일생을 살았던 선조의 역사 그리고 낯선 땅에서...
빅토르 최는 1962년 고려인 2세였던 아버지 로베르트 막사모비치 최와 러시아인 어머니 발렌치나 바실리예브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빅토르 최는 어릴 적부터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어릴 적부터 스케이트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안현수와 닮았다.
빅토르 최는 1982년 록그룹 ‘키노(KINO)’를 결성했고, 매 앨범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옛 소련의...
빅토르 최는 1962년 고려인 2세였던 아버지 로베르트 막사모비치 최와 러시아인 어머니 발렌치나 바실리예브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빅토르 최는 어릴 적부터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1982년 록그룹 ‘키노(KINO)’를 결성했고, 매 앨범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옛 소련의 ‘문화 대통령’으로 불렸다.
1990년 6월 모스크바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빅토르 최는 고려인 2세였던 아버지 로베르트 막사모비치 최와 러시아인 어머니 발렌치나 바실리예브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예술 분야 전반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던 그는 1982년 록그룹 '키노'를 결성해 발표하는 앨범마다 100만 장 이상을 팔아치웠다.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의 음악에 러시아 젊은이들이 추종하고 나서서다.
1980년대 러시아...
이날 방송에서 기승냥은 연철(전국환 분) 일가에게 복수하는 것은 물론 원나라의 고려인 공녀 차출을 막기 위해 후궁 경선에 참여했다.
후궁 경선은 황태후(김서형 분)가 제안한 1차 관상 경합으로 시작해 타나실리(백진희)가 출제하는 2차 경합으로 이어졌다. 1차 경합에서 탈탈(진이한 분)에게 황태후가 원하는 후보에 표식을 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위기를 넘겼다....
환관출신인 게냐, 아니면 궁형을 당한 게냐?”라며 날카로운 관찰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승냥(하지원)에게는 “고려인이라고? 니들이 오죽이나 쓸모가 없으면 곡식의 껍질처럼 나라가 다 버렸겠느냐”라고 비웃어 승냥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원나라 요양행성에서 연철승상(전국환)의 비호를 받는 거상이 위폐와 관련된 인물이라는 추측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김선주 본부장은 “고려인삼창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제조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홍삼 제조현장을 직접 견학할 수 있었다”면서 “인삼박물관의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는 제조현장 뿐만 아니라 고려삼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