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지방에는 강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16일 서해 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그림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ㆍ강원 영서ㆍ경상도는 오후 3시, 충청과 전라도는 밤늦게 눈이나 비가 그칠 전망이다. 제주도는 18일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올해부터는 인력 모니터링 대신 지능형 강설ㆍ결빙 감지 센서 기술을 적용해 눈 또는 얼음이 감지되는 즉시 액상살포장치가 가동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대문구 통일로에 지능형 감지 센서가 장착된 액상살포장치를 시험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 겨울철엔 44곳의 액상살포장치 모두 인력 모니터링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작동하는 지능형 제설장치로...
사고 지역에는 눈이 4~5m가량 쌓여있으며 강설로 추가 눈사태가 우려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안나푸르나 교사 실종 사고에 대해 "사고수습이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네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부디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성동구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에 의한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응봉초등학교 급경사 통학로(보도)에 융설시스템(도로 열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성동구는 2018년 급경사 구간이면서 노약자,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금호산길 보행로,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융설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
지난해와 달라진 주요 대책으로는 △보훈대상자와 취약계층 월동 대책비 지원 가구 확대 △독거어르신 안전 확인 및 무료급식 지원 확대 △친환경 제설제 시범적용 확대 △자동강설감지장치 도입 △사물인터넷(IoT) 활용 제설함 원격관리시스템 확대 운영 등이 있다.
서울시는 올해 저소득 가구 월동 대책비 지원 대상을 16만2752가구에서 17만 가구로 늘렸으며...
공사는 이날 오전 7시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에서 정일영 사장 주재로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강설에 따른 피해예방 및 여객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많은 눈이 예보된 18일부터 관련 기상경보가 해제되는 시점까지 24시간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유기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
공사는 눈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연을 최소화하기...
다만 이날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서는 기온이 -3∼5도 사이에 머물면서 작은 기온 변화에도 강설 지역과 적설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기상청은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는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 예방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 천문력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에서 다음날로...
강설이 출근시간대와 겹쳐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서울시는 간선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마을버스 노선 등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신속한 초동 제설태세에 돌입, 강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이면도로 및 보도구간에서 보행자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 직원 및 장비활용, 환경미화원 및 자율방재단 등...
이를 바탕으로 인공강우를 실용화할 수 있는 날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과 환경부는 '2019년 기상항공기 운항계획'에 따라 상세 기상여건을 분석해 15회가량의 실험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강우 실험은 서해와 중부지방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산악에서 강설효과가 중요한 겨울철에는 평창 등에서 실험이 이뤄질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2월 1일~2월 7일)해 상시 가동상태 유지하고, 재난상황실 운영 등 한파ㆍ강설 대비 및 신속 조치를 위한 재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귀성ㆍ귀경객 교통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대한다. 고속ㆍ시외버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평시대비 22% 증회 운행해 하루 평균 13만여 명을 수송한다. 버스와...
많은 눈이 예보됐던 오늘 날씨가 오후 들어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1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대설 예비특보가 해제됐다. 종일 눈 예보가 있었던 오늘 날씨는 오후 들어 눈이 그치고 기온 또한 영상을 회복할 거란 예보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12일)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서 5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릴 것...
또한, LH는 공사발주단계부터 시행 중인 폭염, 강우, 강설 등 기후여건에 따른 공기 연장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폭염 대비 방안 외에도 미세먼지, 근로시간단축 등 다양한 요인을 반영한 적정 공사기간 산정기준을 마련 중"이라며 "합리적인 공기연장 및 적정 공사비 지급을 통해 건설근로자 안전 확보와 공정한 건설현장...
장례비가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사망시 위자료가 45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오르는 등 보험금 지급기준 인상과 2월초 강설·한파 등으로 인해 발생손해액은 7.3% 증가했다. 반면 경과보험료는 1.6% 오르는데 그쳤다.
자동차보험 사업비율은 18.7%로 전년 동기(19.3%) 대비 0.6%포인트 하락해 개선됐다. 대면, 전화(TM) 채널에 비해 인건비, 판매비 등이...
올해는 1~2월 강설·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손해율이 80% 중반대로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3월에는 78.3%(잠정치) 수준으로 다시 하락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사업비율은 18.9%로 전년(19.4%) 대비 0.5%포인트 하락하는 등 감소세를 보였다. 설계사 수수료가 없고 관리비용이 적게 드는 인터넷 자동차보험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대형...
올해는 1~2월 강설·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손해율이 80% 중반대로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3월에는 78.3%(잠정치) 수준으로 다시 하락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사업비율은 18.9%로 전년(19.4%) 대비 0.5%포인트 하락하는 등 감소세를 보였다. 설계사 수수료가 없고 관리비용이 적게 드는 인터넷 자동차보험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대형 4개사와...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현재 충청남부와 전라내륙, 경상도, 강원중남부산지, 제주도산지에는 강설로 인해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강원 산지와 경북북동 산지는 5∼20㎝, 강원 동해안·경북(북동 산지 제외)·경남서부 내륙 등은 3∼10㎝의 눈이 올 것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강원 영동과 경북, 경남 내륙, 전북 동부 내륙을...
4㎝, 울진군 금강송면 7.3㎝, 김천 8.1㎝, 군위 6.5㎝를 기록했다. 또 기상청은 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도로결빙과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공식 트위터 '다채움'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구지역 강설로 인해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과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의 협조 요청을 올렸다.
제주공항이 8일 오전 7시부터 갑작스런 강설(强雪)로 오전 10시까지 활주로 운영을 중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전 7시께부터 갑작스런 강설이 발생했으며 현재 적설량 3.5cm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11시까지 저시정 특보 및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제주공항은 폭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활주로 등 제설작업 진행중이다.
이날 항공편은 421편...
또 최근에 강설을 동반한 한파와 강한 북서풍, 풍향·풍속이 급격히 변하는 윈드 쉬어 등이 발생했다. 제주공항 주활주로는 지형적으로 바람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1월에도 폭설로 제주공항이 마비되자 구본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제주공항은 활주로 1본으로 폭설, 저시정 등과 비정상 상황 시 체류객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항공편 의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