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고봉의 날씨는 전날 오후 내려진 강설 예보가 취소됐고 바람도 이날 오전에 초속 1m, 오후에 초속 4m로 비교적 잔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3일부터는 오전과 오후 바람이 초속 7m로 거세게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서둘러 구조·수색작업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전날 카조리원정대와 촐라체원정대 등 국내 구조대 4명을 실은 헬리콥터는...
닛산은 미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강설 시 도로에 뿌려지는 염화나트륨과 눈이 스티어링 칼럼의 조립틈새에 끼어 부식과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1997∼2003년형 인피니티 'QX4' 모델과 1996∼2004년형 '패스파인더' 모델이다.
SUV 차량인 패스파인더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16만3000대와 6만3000대가...
도로표지 지주가 기울어졌는지에 대한 점검 △표지판이 가로수에 가려 보이지 않는 곳 가지치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강설ㆍ결빙 등으로 훼손오염된 신호등 정비, 잘 보이지 않는 교통안전표지판 세척 등은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해 즉시 정비하고, 예산이 필요한 정비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분당 지하차도 전체를 민간업체가 관리하고 있으나 상황실에서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장마철 순찰과 강설기 염화칼슘 살포가 사실상 관리의 전부이고 배수로 정비와 세척, 전등교체 등은 모두 구청이 별도 예산으로 발주해 시행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위약금을 물고 중도에 계약을 해지해도 시 재정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기간 교통량 증가, 강설 등 기상악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간부급 특별근무를 비롯해 제설상황반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상시 정상운영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중인 교통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대합실 LED 전광판 및 운항정보안내시스템(FIDS) 안전문구 표출, 교통안전 홍보전단지 배포 및...
서울경마공원은 23일 안개를 동반한 기습적인 강설로 기수들이 시야확보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 시야 미확보에 의한 경주마와 기수들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23일 6경주 이후 모든 경주를 취소했다. 대신 부경경마공원의 5경주와 6경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마공원측은 다음 경마일인 29일...
이 때문에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51~60km 구간과 부산 방향 60~68km 구간 도로가 심각한 정체현상을 겪고 있다.
울산과 경북 경주를 잇는 7호 국도도 강설 때문에 교통이 정체되고 있다. 경찰은 북구 마우나 리조트 입구, 울주군 배내골 앞 24호국도와 운문재, 소호마을, 허고개, 중리 삼거리 등 6곳의 차량흐름을 통제하고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날 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465댈와 지하철 59편성을 추가 투입해 막차 운행시간을 1시간씩 연장, 눈으로 인해 불편한 교통해소에 나섰다.
한편 서울시는 30일에도 오후 늦게부터 밤까지 서울에 1~3㎝의 눈이 더 내릴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2단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강설에 대비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27일 오후 6시부터 1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1단계는 기온이 영상 2도 미만, 적설량이 3㎝ 내외로 예보될 때 내려지는 조치다. 제설대책본부 직원의 4분의 1이 비상근무한다.
눈이 내리면 버스전용차로와 자동차전용차로에서 우선적으로 제설 작업을 하며, 지하철 연장운행에 대비해 전동차 16편성을 비상대기시킨다.
교통방송의 방송통신원도...
27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에 눈이 내리며, 28일은 경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설이 예상된다.
31일에는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라와 제주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날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 0∼3mm)보다 많을...
학교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은 대설경보 예보가 있을시 지방교육청은 선 조치하며 통보 받은 중대본부는 즉시 발표하게 되며 10cm 이상 기습 강설시는 중대본부에서 판단, 지방교육청과 전화협의 후 등·하교시간 조정을 발표하게 된다.
도로취약구간 통제와 관련해 경찰청은 수도권 취약구간 200개소에 대해서는 적설 5cm 이상부터 월동장구 미 장착차량을 진입통제...
기상 악화 등 돌발적 기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도별로 도서ㆍ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 강우ㆍ강설 등에 대비한 신속한 재설 또는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하도록 했다.
정부는 소음 방지 대책으로 수능 시험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8시40분~8시53분의 언어영역 13분간, 13시10분~13시30분 외국어영역 20분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해...
기상 악화 등 돌발적 기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도별로 도서ㆍ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 강우ㆍ강설 등에 대비한 신속한 재설 또는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하도록 했다.
정부는 소음 방지 대책으로 수능 시험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8시40분~8시53분의 언어영역 13분간, 13시10분~13시30분 외국어영역 20분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해...
촬영장에 함께 있던 임병춘 역의 강설필은 "시아준수의 예고없는 등장에 믹키유천이 정말 놀랐다. 큰 감동을 받은 듯 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다른 관계자 역시 "연일 이어진 지방 촬영 강행군으로 지쳐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가 시아준수가 들고 온 치킨을 먹고 힘을 내, 밤샘 촬영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CCTV 영상을 통해서 실시간 감시해 강설시 사전에 염수를 분사함으로써 결빙을 방지해 초기 제설능력 확보에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치된 자동 염수 살포시스템은 관내 전문업체에서 전액 무상으로 임시시설로 설치한 것으로 설치효과 등을 분석한 후 임시시설은 철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대책을 추진하면서 출퇴근시 교통불편이 없도록 탄력적인 대중교통 수송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설에 의한 환승시간 지연으로 환승요금을 적용받지 못할 경우 추후 환불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불만이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는 관측 자료가 남아 있는 1937년 이래 최대 강설 기록이던 1969년 1월28일의 25.6cm에 0.1cm 차다.
이처럼 서울 등 중부지역에 폭설이 내리는 것은 중국 중부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접근해 서해상을 지나면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매우 많이 공급받았기 때문이라는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특히 대륙의 찬 공기가 저기압 후면으로 강하게 유입되면서 충청 지역에...
또한 새해 벽두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행정기관의 제설작업만으로는 강설시 효과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제설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오세훈 시장은"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생업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간선도로와 언덕길, 주요도로 등에...
국토해양부는 4일 오전 9시 현재 고속국도·일반국도의 강설지역은 서행(시속 30~70km) 중이며, 서울시 접속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정체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토부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제설작업을 진행중이지만 강설량이 많아 출근길 교통이 어려웠다며 도로공사는 경부선 서울시관리구간(서초~양재, 예술의 전당)에 대해 제설작업을 시행중이라고...
31일 손해보험협회는 강설기간 중 손해보험회사에 접수된 자동차보험 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두 차례(12월 16일~21일, 26일~28일)에 걸쳐 눈이 내렸던 9일간 사상자는 5만8837명, 물적사고는 18만938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 기간 동안 1일 평균 사상자는 6537명, 물적사고는 2만1043건으로 평소 발생하는 사고현황과 비교했을 때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