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은 19일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 자리를 갖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청과 관련해 "신 전 부회장 본인은 주총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 고문은 "신 전 부회장은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70년 전에 창업하고, 그동안 상당히 성공적으로...
지난해 12월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 회장)이 자회사 3곳의 임원직에서 해임되면서 동생 신동빈 회장과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분쟁의 정점이었던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가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지만, 신동주 SDJ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친필서명 위임장을 공개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특히 신동주 SDJ 회장이 롯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 코퍼레이션 회장)은 12일 일본 동경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DJ 코퍼레이션은 롯데홀딩스 임시주총에 상정될 주요 안건과 관련해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과 고바야시 마사모토 최고재무책임자, 신동빈 회장 등 일본 롯데홀딩스 현 이사진 해임과 신동주...
신 전 부회장이 운영하는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한 SDJ 코퍼레이션의 입장’ 국문 웹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해 12월 4일 조치훈 9단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소공동 롯데호텔 집무실을 방문해 바둑을 두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약 1분 분량으로 편집된 영상에서 신 총괄회장은 조치훈 9단에게 “지금 바둑 1위가 누구냐”, “지금 어디...
SDJ코퍼레이션(회장 신동주) 관계자는 3일 "신격호 총괄회장은 심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총괄회장의 판단능력은 경영권 분쟁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발단은 지난해 7월 신 총괄회장이 장남인 신 전 부회장과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 구성원을 모두 해임시킨 다고 지시하면서 시작됐다. 이튿날 신 회장과 롯데홀딩스 이사회는 신...
이어 롯데는 “SDJ 측의 소 취하 결정은 자신들이 소송의 빌미로 꾸준히 주장했던 중국사업 손실 의혹이 근거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SDJ 측이 야기한 불필요한 논란으로 인해 롯데는 기업가치에 환산할 수 없는 타격을 입었으며 나아가 주주, 투자자, 소비자들 역시 심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롯데는 향후 이번 일과 같은...
광윤사의 대표이사인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호텔롯데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동주 회장은 법무법인 양헌에서 호텔롯데의 주요주주인 광윤사를 대리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호텔롯데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법 제466조에 따르면 발행주식 총수의 3% 이상을 가지고 있는...
신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수 일가로는 신영자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상량식을 기점으로 그룹 인사를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내년에는 한·일 롯데통합경영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만들며 '롯데의 한·일 원톱' 체제를 가속화할 것으로...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와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가 신 전 부회장을 돕는 SDJ코퍼레이션 소속 민유성 고문과 정혜원 상무를 명예훼손·업무방해 등 혐의로 지난 10월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롯데 측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SDJ코퍼레이션 임직원들이 신 회장과 롯데그룹을 비방하고,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 34층 신격호 회장 집무실에...
따르지 않아 그룹의 중요 사항에 대한 신 총괄회장의 의견 표명 기회를 봉쇄했다는 입장이다.
롯데 측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한 신동빈 회장과 롯데그룹에 대한 비방,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 34층 신격호 회장 집무실에 대한 SDJ 임직원의 출입 등을 문제 삼았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내용을 검토하는 단계로 아직 당사자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9일 SDJ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조치훈 9단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 위치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방문했다.
조치훈 9단의 오랜 후견인이자, 바둑애호가로 알려진 신 총괄회장은 이날 조 9단과 담소를 나눴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조 9단에 “요즘 바둑 랭킹 1위가 누구냐”고 묻자, 조 9단은 “이세돌 9단이 잘한다. 저는 (순위가) 한참 아래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설립한 SDJ 코퍼레이션은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한 SDJ 코퍼레이션의 입장’이라는 국문 웹사이트(http://www.savelotte.com)를 공식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에는 지난 2015년 10월 8일 공식 기자 회견 이후 배포된 보도자료, 발표자료, 알림자료 등 롯데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SDJ 코퍼레이션의 공식 입장자료들이...
신 회장은 그동안 인사 내용을 항상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보고를 해왔다. 올해 역시 보고를 할 예정이다. 다만, SDJ코퍼레이션 측이 신 총괄회장 집무실을 관리하고 있으면서 그룹과 무관한 사람들이 있는 한 제대로 된 임원인사 보고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게 롯데그룹 관계자의 설명이다.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의 동의가 없어도 호텔롯데를 상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 전 부회장은 이에 맞서 신 회장을 대상으로 민사소송에 이어 형사소송까지 제기, 롯데가(家) 3부자의 분쟁은 형사처벌로도 이어질 수 있게됐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금명간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롯데가(家) 3부자의 분쟁이 결국 형사소송으로 번졌다.
신격호 총괄회장 측은 1일 법무법인 두우를 통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고바야시 마사모토 한국 롯데캐피탈 대표이사를 업무방해와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개인 지분이 부족해 그룹 경영권이...
롯데그룹은 1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신격호 총괄회장을 데리고 롯데월드타워 현장을 방문한 것과 더불어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롯데그룹은 "SDJ 측이 추운 날씨에 몸이 불편한 총괄회장을 갑자기 롯데월드타워 현장으로 모시고, 소송을 남발하는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신 총괄회장의 현장 방문에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정혜원 SDJ코퍼레이션 홍보상무도 동행했으나, 입장을 제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앞서 법무법인 두우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신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고바야시 마사모토 한국 롯데캐피탈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1일 서울중앙지검에...
신 회장은 그동안 인사 내용을 항상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보고를 해왔다. 올해 역시 보고를 할 예정이다. 다만, SDJ코퍼레이션 측이 신 총괄회장 집무실을 관리하고 있는 한(그룹과 무관한 사람들이 있는 한) 제대로 된 임원인사 보고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게 롯데그룹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 회장)의 직위 복귀를 구두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 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93세 생일날인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께 신 총괄회장 집무실에는 신 총괄회장과 시게미쓰 하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