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2015년 고 신격호 명예회장으로부터 롯데그룹을 물려받기 위한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이른바 ‘왕자의 난’에 이어 2018년 신 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되면서 체질 개선의 최적 타이밍을 놓쳤다. 그 사이 쿠팡은 전국 방방곡곡에 170여 개의 물류센터를 건립해 전국 석권에 나섰고, SSG닷컴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3곳에 이어...
이에 신 명예회장은 조세 회피의 목적이 없는 단순 명의신탁의 경우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아 과세가 부당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명예회장의 소송수계인은 그의 자녀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신동주 SDJ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전 롯데호텔 고문 등이다.
신 명예회장의 롯데지주 보통주 324만5425주와 우선주 13만9847주를 신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42%, 25%, 33% 비율로 상속한 결과다.
이 결과 신동주 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0.16%(17만1673주)에서 0.94%(98만3029주)로 늘었고, 신 전 이상장의 지분은 2.24%(235만2422주)에서 3.27%(343만4230주)로 증가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의 상속인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전 호텔롯데 고문은 최근 유산 분할에 합의했다.
지난 1월 19일 별세한 신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세 신고 기한이 이달 31일까지인 만큼 이를 앞두고 만팍에 합의를 이룬 것이다. 현행법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빈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경영권 분쟁에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는 롯데홀딩스 및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신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직 해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지방재판소에 제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롯데홀딩스의 최대 주주인 광윤사의 대표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지난달...
민유성 나무코프 대표(전 산업은행장)이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자문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내 1심에서 승소했으나 항소심에서 뒤집혀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4부(재판장 장석조 부장판사)는 8일 나무코프가 SDJ코퍼레이션을 상대로 "자문료 107억 원의 용역비를 지급하라"며 낸...
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20년 전 유언장 공개 이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아버지 생전 뜻과 다르다는 반박 입장을 발표해 형제간 갈등이 다시 불거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전날 신동빈 회장은 최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명예회장이 자필로 작성한 유언장을 도쿄 사무실에서 발견했는데 유언장에는...
롯데홀딩스 주총 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소송까지 불사해 신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무효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이미 경영권 분쟁이 종식된 상황에서 신동주 회장의 행보가 무의미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동주 회장은 “이번 주주제안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자 주주로서 롯데그룹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게...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의 이사 해임 안건이 부결되자 소송 진행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주 회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과 범죄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하는 정관 변경 요청 건을 제안해 표결에...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출한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의 이사 해임 안건이 부결됐다.
2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가운데 회사가 제안한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 가결됐고, 주주 제안 안건인 이사 해임의 건과 정관 변경의 건은 모두 부결됐다.
주총에는 신종...
당시 신 회장은 친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겪으면서 여론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공헌을 약속했는데 롯데문화재단은 그 일환으로 세워졌다.
특히 롯데문화재단에는 신 회장이 사재 100억 원을 직접 출연하고 대표직까지 맡아왔다. 이외에도 롯데물산과 롯데쇼핑, 호텔롯데는 각각 현금 33억원을 출연했다.
롯데그룹 계열 공익법인은...
롯데지주가 오너 형제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이사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권 분쟁 심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700원(6.73%) 오른 4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신동주 회장이 지난달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직에 오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법률상 임원자격이 없다며...
앞서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은 6월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안건으로 동생 신동빈 회장의 이사직 해임 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반전은 없을 것”이라며 “이미 5차례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주 회장은 모두 패한 바 있으며, 주주총회의 결과의 키를 쥐고 있는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의 입장이 바뀔 이유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6월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총을 앞두고 동생 신동빈 롯데홀딩스 회장의 이사직 해임을 요구한 데 따른 영향이다.
앞서 28일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건이 부결될 시 일본 회사법에 따라 이사 해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계획...
이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오는 6월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동생인 신동빈 롯데홀딩스 회장의 이사 해임을 또다시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전날 SDJ코퍼레이션은 신동주 회장이 신동빈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과 정관 변경 안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동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오는 6월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동생인 신동빈 롯데홀딩스 회장의 이사 해임을 요구했다. 이에 그룹 경영권을 둔 형제간 다툼이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지주는 29.97%(8600원) 오른 3만730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지주우(29.83%), 롯데칠성우(26.55%), 롯데쇼핑(7.66...
이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오는 6월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동생인 신동빈 롯데홀딩스 회장의 이사 해임을 또다시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SDJ코퍼레이션은 신동주 회장이 신동빈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과 정관 변경 안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동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권에 또다시 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롯데 '형제의 난'이 다시 불거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SDJ코퍼레이션은 신동주 회장이 6월로 예정된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의 건과 정관 변경의 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동주...
“세계 경제가 불안정해 앞으로는 선진국에 더 진출할 것”이라며 “호텔과 화학 사업을 강화, 이들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일본 제과 사업을 이끄는 일본롯데를 2년 이내에 상장시킬 계획”이라며 경영권 다툼을 벌였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는 “이제 문제 없다”며 이미 결론이 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꿈은 이뤄지지 못했다.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신 명예회장의 거주지를 소공동으로 옮길 것을 건의했고 법원이 이를 수락하면서 롯데월드타워를 떠나야 했기 때문이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해 4월 다시 과거에 머물던 소공동으로 거취를 옮겼다. 이때부터 잦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생활이 이어지다 신 명예회장은 19일 영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