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DJ코퍼레이션은 이날 법무법인 양헌을 통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입원 일자 연기신청을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주로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신 회장의 입원은 그만큼 늦춰지게 된다.
SDJ 코퍼레이션은 “총괄회장의 거부 의지가 강하다”며 “일단 법원의 허락을 얻어 입원 일자를 연기하고자 기간 연장을 신청하는 것”이라고...
SDJ코퍼레이션은 15일 호텔롯데를 상대로 한 회계장부 열람등사청구의 가처분 신청사건에 대해 취하서를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에 대한 가처분 신청과 마찬가지로 롯데그룹 측이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이 요청한 서류 대부분을 임의 제출형식으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SDJ 코퍼레이션은 “신청인 측으로서는 더 이상 법원 절차를 유지할 필요성이...
한편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와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가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과 정혜원 상무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사건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2월 피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의 측근인 민 고문은 이번 롯데가 경영권 분쟁을 사실상 주도해 온 인물이다.
검찰이 롯데 7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혐의 등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결정한 가운데, SDJ 코퍼레이션 측은 “항고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SDJ 코퍼레이션 측은 11일 “아직 처분 결정문을 받지 못한 상태다. 불기소 결정문을 입수하는대로 정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SDJ 측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롯데는 SDJ코퍼레이션 측이 롯데 7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상대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모두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SDJ 측은 롯데쇼핑ㆍ호텔롯데ㆍ롯데물산ㆍ롯데제과ㆍ롯데알미늄ㆍ롯데건설ㆍ롯데칠성음료 등 롯데 7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SDJ 측은 이들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주총에는 의장을 맡고 있는 송용덕 사장, 장선욱 호텔롯데 면세사업부문 대표, 박동기 월드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신 총괄회장은 롯데호텔,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계열사별 임기가 끝나는대로 차례차례 이사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각 계열사의 신...
성년후견을 신청한 신 회장의 넷째 여동생 정숙씨의 법률대리인 이현곤 변호사는 “이날 심문에서 신 회장측이 SDJ코퍼레이션 관계자의 면회나 병실출입을 요구했지만 공정성을 해칠 수 있어서 반대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 법률대리인인 김수창 변호사는 “성년후견인 제도 취지가 신 회장의 이익 보호를 위해 어떻게 잘 보좌할지를 정하는 절차”라며 “신청인과...
이와 관련해 민유성 SDJ 코퍼레이션 고문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 등 경영진에 대한 내부 불만이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며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의 의사를 물어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을 추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 모든 일은 오는 9일 신격호 총괄회장 성년후견인 지정 심리 결과에 따라...
SDJ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롯데홀딩스 지분은 △광윤사(28.1%) △종업원지주회(27.8%) △5개 관계사(20.1%) △투자회사 LSI(10.7%) △임원지주회(6.0%) △신동주 전 부회장(1.6%) △신동빈 회장(1.4%)·신격호 총괄회장(0.4%) △신 총괄회장 가족(6.7%) △롯데재단(0.2%)로 구성돼 있다.
신 전 부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광윤사(의결권 지분 31.5%)를 지배하고 있어 신 전...
21~23= 신동빈, SDJ고문 민유성 나무코프 회장과 언론사 돌며 인터뷰
△2015. 10. 23= 롯데그룹, 인터뷰 내용 문제 삼아 민유성 회장과 정혜원 SDJ코퍼레이션 홍보 상무 명예훼손 고소
△2015. 10. 26= 신격호, 업무 보고 지난 16일 이후로 끊기자 주요 계열사 대표들에게 업무보고 통지서 지시.
△2015. 10. 28= 신격호와 신동주가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이에 대해 SDJ코퍼레이션 측은 "합의가 되지 않으면 (옛) 청량리 정신병원에서 하게되는데, 시설이 열악하고 고령인 점을 감안해 최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 총괄회장은 이르면 이달 안에 병원에 입원해 약 2주 정도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만약 신 총괄회장에게 대리인 성격의 '성년후견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실상...
이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은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신 전 부회장의 요청에 따라 열린 6일 오전 9시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고바야시 마사모토(小林正元) 최고재무책임자 등 현 롯데홀딩스 임원 6명에 대한 해임안이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해...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오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 앞서 종업원지주회 구성원 전체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는 환경에서 의결권이 행사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동주 회장은 광윤사의 대표이사로서 지난달 28일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종업원지주회 회원을 위한 경영 방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2일 롯데그룹, SDJ코퍼레이션,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 2차 심리가 9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다. 이번 심리를 통해 신 총괄회장의 정신 감정을 진행할 의료기관과 감정 방법, 시기 등의 세부 내용이 결정된다.
감정 의료기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법원이 지정한 제3의 기관이 선정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61)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의 마음을 얻기 위한 파격적인 회유책을 제시한데 이어 내용의 일간지 광고를 통한 PR전에 돌입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요미우리(讀賣)신문 21일자에 ‘롯데의 경영정상화를 실현하겠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의 원톱 수장으로 올라서며 올해부터 한ㆍ일 통합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주주총회를 소집한 데 이어 롯데홀딩스 상장 계획과 각종 회유책을 제시하며 반격에 나섰다.
현재 신 전 부회장이나 신 회장 어느쪽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19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업원 1인당 25억원어치주식 배분'과 '1조 사재출연을 통한 복지기금설립'이란 파격적인 회유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롯데그룹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일축했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주식보장제도는 현재 130명의 홀딩스 종업원(10년차 과장급 이상)으로...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19일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롯데홀딩스 상장과 함께 '주식보장제도'와 '복리후생기금'으로 요약되는 '베네핏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은 모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민 고문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경영권 탈환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마음 얻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 전 부회장은 19일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종업원 복리후생기금을 설립하고, 이를 위해 1조원의 사재를 출연하겠다"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19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업원지주회가 보유중인 주식을 사원들에게 직접 나눠줘 종업원지주회 소속 회원이 최대 25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소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소집요구 계획을 발표한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일본 기자들을 대상으로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