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결국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안을 승인받는 데 실패했다. 지난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경영난으로 자본이 이미 잠식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가 내달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의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확정한다면 매각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3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MG손보가 제출한...
이밖에 한화손해보험이 5.5%p 감소한 76.4%를 기록했으며 흥국화재 81%, AXA손해보험 87.5%, MG손해보험 86.3%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손해율이 개선된 원인으로 유가 상승과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점을 꼽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월 평균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전월 대비 10.7% 올랐다. 이로 인해 휘발유 가격도 리터당 2000원을 넘기도 했다....
MG손해보험은 21일 업계 최초로 유병자 분류를 세분화한 ‘(무)슬기로운 건강생활보험’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간편고지보험은 유병자의 유형별 위험도보다는 단순 고지사항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MG손보는 이에 착안해 생활관리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자기관리 지표로 새롭게 설정해 유병자 내 위험집단을 별도로...
다만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 자동차보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중소형사들은 보험료 인하 압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이동량 감소 등으로 자동차보험이 흑자를 기록하고 손보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자 보험료를 인하하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해 주요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6∼81.5%로 잠정 집계됐다....
MG손해보험은 14일 실버세대와 유병자를 위한 ‘슬기로운 건강생활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간편 심사 및 추가 고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병자보험이다.
슬기로운 건강생활보험은 다른 병력이 있더라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을 경우 다른 유병자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3·5...
올해 6월 말 MG손해보험은 자본비율(97.04%)이 최소기준치(100%)에 미달했으며, 과거 부실 보험사였다가 산업은행이 인수한 KDB생명도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0% 급감했다.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면 다수 보험사의 건전성 비율이 추가 악화할 전망이다.
하지만, 대다수 보험 가입자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7~8월 보장성 보험 가입자 1200명을...
오늘 정례회의서 경영개선계획안 승인 여부 논의2년전 경영개선명령에도 재무건전성 '악화일로'금감원 "보험손해 구조 자체가 굉장히 취약" 지적
MG손해보험의 경영개선계획서 심사를 앞둔 금융위원회가 이번에도 승인을 결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직전 정례회의 때 금융위 위원들은 반복되는 경영난을 겪는 MG손보에 경영개선계획을 받는 것에 실효성을...
MG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비율이 또다시 100% 밑으로 떨어졌다. 금융당국 권고치를 밑돈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서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29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MG손보는 지난 8월 말 금융감독원에...
평가 대상은 TM채널을 통한 무저해지환급금 보험 판매실적 상위 10개사인 생명보험(동양·라이나·신한·흥국·DB)와 손해보험(롯데·메리츠·흥국·DB·MG)가 대상이었다.
◇미스터리쇼핑
용어설명: 미스터리쇼핑은 금융사가 금융상품을 제대로 팔고 있는지 확인하는 일종의 ‘암행 단속’이다. 금감원의 위임을 받은 외부 전문기관 직원이 일반 소비자로 가장해 금융사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의 특징인 다양한 상품판매가 가능하도록 메리츠, 한화, 롯데, MG, 흥국, 삼성, 현대, KB, DB 등 9개의 손해보험사와 제휴를 마쳤다.
손보제휴센터를 전국 각 지역단에 설치한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아우르는 상품 컨설팅을 제공하며 보험금의 청구나 심사를 지원해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보험센터도...
MG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2% 올렸으며, 롯데손해보험·악사(AXA)손해보험·캐롯손해보험 등 다른 소형 손해보험사들도 인상을 위해 보험개발원에 요율 검증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르면 다음 달 보험료가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중소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MG손해보험이 107.7%, 롯데손보 91.9%, 악사손보 90.9%에 달했다. 통상...
MG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2% 인상한다. MG손보를 시작으로 손해율이 높은 중소형보험사들의 자보료 인상이 예상된다.
MG손해보험은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2% 올린다고 11일 손해보험협회에 공시했다.
인상률 2.0%는 전체 보험료 수입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인상률이다. 사고 차량이나 노후 차량 등 할증 대상 계약자는 그보다...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윤배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권 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MG손해보험 박윤식 대표를 추천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어린이 콘텐츠 전문 유튜버 '보라미TV'와 함께 이달 둘 째주부터 어린이 생활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집안 안전 수칙, 교통안전 수칙을 재미있는 영상을...
MG손해보험의 작년 손해율은 107.5%로 나타나 2019년에 이어 작년에도 가장 높았다.
업계 전체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것은 코로나19로 차량 이동량이 감소하며 차 사고 발생량이 약 9% 줄었고 연초에 보험료가 평균 3.3~3.5% 인상된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일평균 사고 발생량은 2019년 2만1283건에서 지난해 1만9402건으로...
NHN페이코가 MG손해보험과 선보인 ‘PAYCO 골프보험’은 연령ㆍ성별에 상관없이 하루 보험료 5000원으로 라운딩 중 발생하는 각종 손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보장받는 상품이다. 특약 가입 시 홀인원 축하비용도 보장한다. 이용자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것은 물론 최대 4명까지 단체 선물이나 동반 가입도 가능하다.
앞으로 ‘페이코 보험’ 서비스 내 다양한 상품에...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캐롯손해보험은 ‘부모님 안심 기프트(Gift)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계약자인 자녀가 디지털 편의성을 활용해 청약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간편하게 가입 후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과정에서 부모님 주민번호 등의 피보험자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피보험자를 부, 모, 부모 3가지 중 하나로...
삼성화재, MG손해보험, DB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과 보장 범위를 중점으로 8개 상품을 선정하고 하나생명과는 고객이 원하는 담보를 선택할 수 있는 DIY암보험을 함께 개발했다.
보험상품은 올해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얼마전 보험소비자를 대상으로 리서치한 결과 10명 중 8명이 비대면 채널을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할 의향이...
MG손해보험은 치과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무)이조은 치아보험’을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양한 담보를 통해 치과치료비뿐 아니라 상해·질병사망, 일반상해수술 등 기타보장까지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무)이조은 치아보험’은 아말감, 인레이, 크라운 등의 각종 보존치료비와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비를 중점적으로 보장해...
MG손해보험은 한 번 가입으로 최대 100세까지 일상 속 각종 위험을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무)원더풀 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상해 △질병 △장기요양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130여개의 담보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다양한 위험을 통합보장한다.
한국인의 주요 3대 사망원인인 암·뇌·심장 관련 진단비, 수술비는 물론 갑상선암진단비...
우리은행은 앞서 JC파트너스가 인수한 MG손해보험에 대해서도 인수 관련 펀드에 200억 원을 투자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주선하며 JC파트너스의 딜 클로징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KDB생명 인수전에서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단순 출자자(LP) 형태로 참여했지만,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우리은행의 향후 KDB생명 인수 가능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