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건전성 악화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명령'을 받은 MG손해보험이 26일 오후 금융당국에 경영개선 계획서를 제출했다.
MG손보는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300억 원)와 JC파트너스·GA(법인대리점) 리치앤코 등이 총 1400억 원을 유상증자하고, 우리은행이 1000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한 자금을 지원받는 등 총 24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 방안이 담긴...
MG손해보험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복날맞이 보양식 나눔’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MG손보 조이봉사단은 전날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삼계죽 등 건강한 한 끼 식사를...
MG손해보험은 22일 상품 하나로 일상 속 위험을 보장하는 ‘(무)하나로 풀라이프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 생애주기별 위험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통합형 보험이다. 상해와 질병, 간병, 치매, 비용 손해, 배상 책임 등 다양한 담보를 마련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인 주요 사망 원인인 암·심장·뇌혈관 질환 등 ‘3대 질병’을...
MG손해보험은 ‘노사 상생 선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일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동주 대표이사와 김동진 위원장은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경영정상화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각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모든...
MG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면서 공부한 경험도 손해보험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는 행정고시 43기 출신으로 2000년부터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과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현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했다. 2007년에는 자본시장법 제정의 실무책임을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기재부를 떠나 JKL파트너스에 합류했을 때는 안정 대신 모험을 택한...
MG손해보험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JOY다이렉트’는 일상생활에 지친 청춘들을 위해 ‘힘내라 2030’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JOY다이렉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2030암보험’의 보험료를 계산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박카스 1병을 제공하고, 기간 내 2030암보험 가입...
재무건전성 악화를 겪던 MG손해보험이 결국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명령 조치를 받았다. 실질적인 대주주인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본확충이 예정돼 있긴 했지만, 정해진 기한을 넘긴 만큼 원칙대로 명령 조치를 내린 것이다. MG손보 측은 또 한 번의 개선안 제출을 통해 자본확충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26일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에 대한...
금융당국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MG손해보험에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내렸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MG손보는 8월26일까지 경영개선 계획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 만약 그때까지 로드맵을 수립하지 못하거나, 당국에 또 '퇴짜'를 맞으면 영업정지, 외부 관리인 선임들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앞서 MG손보는 지급여력...
MG손해보험은 RBC비율 100%를 아슬아슬하게 넘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험사 RBC비율은 273.9%로 지난해 12월 말(261.2%) 대비 12.7%포인트(p) 상승했다.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RBC비율 상승 원인으로는 가용자본이 시장금리 하락...
MG손해보험의 실질적 대주주인 새마을금고가 MG손보에 대한 300억 원 유상증자를 확정했다. 이는 우리은행·JC파트너스 등 다른 투자자의 투자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경영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금고는 이사회를 열어 MG손보 300억 원 유상증자 안건을 통과시켰다.
새마을금고의 유상증자 확정으로...
MG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보험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JOY다이렉트 사이트에서 ‘나의 여행 준비 점수’를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보험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JOY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이번 소송에는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인보사로 인해 지급된 보험금은 300억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법무법인 해온은 이들 보험사들을 대리해 지난 5월 31일 코오롱생명과학 주식회사 및 대표이사...
금융당국이 자본확충 시한을 넘긴 MG손해보험에 경영개선명령 예고를 통보했다.
5일 MG손보 관계자는 "금융위로부터 전날 경영개선 명령 예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MG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 승인한 바 있다. 개선안에는 '지난달 말까지 MG손보가 2400억 원을 조달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경영개선 명령 예고...
법무법인 해온(대표변호사 구본승)이 맡은 이번 소송에는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참여했다. 보험금 환수액은 300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법인 해온은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법행위에 의한...
MG손해보험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다음달 24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마무리 짓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정상화에 의지를 갖고 움직이면서 금융당국의 경영개선명령을 받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날 전망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3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4000억 원 가량을 투입했는데 300억 원 신규자금 지원을...
이를 기반으로 현재 MG손해보험 인수를 추진 중이며, 국내외 투자기관에서 14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리치앤코는 보험 분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굿리치'를 운영하면서 대표적인 O2O 금융플랫폼회사로서 주목받고 있다.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는 보험 고객의 니즈를 끌어낸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현하면서 단...
◇“MG손해보험 정상화 전념… 이달 말 윤곽 드러나” = 박 회장은 ‘아픈 손가락’인 MG손해보험 정상화 의지도 밝혔다. 앞서 MG손보는 금융당국에 세 차례 경영개선안을 제출한 끝에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중앙회는 재무적 투자자 형태로 MG손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사로 근무할 당시에 MG손보 인수를 유일하게 반대한 사람이라 (MG손보를) 버리는...
하지만 2017년 MG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든 경험 등 손해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다.
손보업계는 롯데손보를 사모펀드가 인수한 것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손해보험업은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데 (사모펀드는) 기업가치를 단기간에 올려 재매각할 가능성이 크다”며 “(인수자가) 공격적으로 사업...
손해보험사 가운데선 NH농협손보, 현대해상 등이 해당됐다.
30일 보험개발원이 공개한 제17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15개 손해보험회사 장기보험상품의 약관 이해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62.2점을 받았다. 2016년에 이뤄진 제13차 평가에서 63.8점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점수는 오히려 낮아졌다. 등급으로는 모두 ‘보통’에 해당한다....
생명보험사 중에는 DGB생명이, 손해보험사 중에는 MG손해보험의 RBC비율이 가장 낮았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보험사 RBC비율은 261.2%로 전 분기(261.9%) 대비 0.7%포인트(P) 하락했다. RBC 비율은 보험사의 각종 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손실금액인 요구자본 대비 위험으로 인한 손실금액을 보전할 수 있는 가용자본의 비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