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조직 재정비…‘단말사업부·선행상품기획FD’ 신설

입력 2017-06-20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스마트폰 분위기 쇄신 가속을 위해 MC사업본부의 수시 조직개편을 20일 단행했다.

LG전자는 본부장 직속으로 ‘단말사업부’를 신설,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단말사업부는 시장 및 사업 관점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철저한 실행을 위해 사업 단위의 책임 및 권한을 명확히 부여하고자 프리미엄 모델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상품기획 및 개발을 담당하던 기존 ‘PMO’ 조직들의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단말사업부장에 황정환 전무(전 HE연구소장)를 임명, OLED TV 등 TV 분야의 성공체험을 모바일 사업에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근본적인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기술 및 미래기술 준비를 강화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선행상품기획FD’를 신설, 기존 ‘선행연구소’와 함께 본부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LG전자는 시장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에 기반해 핵심부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수익성 창출 및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 구매의 역할 강화를 위해 구매 조직을 ‘구매그룹’으로 격상시켰다. 구매그룹장에는 LG G6 개발을 총괄했던 오형훈 전무(전 G PMO)를 임명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과 액세서리의 연계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서 CEO 직속 ‘IPD BD’를 MC사업본부 산하로 이관하고 명칭을 ‘컴패니언 디바이스(Companion Device) BD’로 변경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00,000
    • +0.29%
    • 이더리움
    • 5,048,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93%
    • 리플
    • 3,085
    • -1.97%
    • 솔라나
    • 206,500
    • -1.38%
    • 에이다
    • 694
    • -1.98%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79
    • +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13%
    • 체인링크
    • 21,630
    • +0.37%
    • 샌드박스
    • 220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