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도 KT망을 사용하는 ATM에서 일시적으로 통신장애가 발생했지만 유사시 LG유플러스 무선망으로 백업 전환이 되기 때문에 고객 불편이 적었다. 금융사들은 IT전산 관련 사항에 관해 내부 규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금융사들의 사후 신고 처리가 이뤄질 뿐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대형 금융사들은 대부분 전산을...
LG유플러스는 "통신사들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부득이 행사를 연기했다"며 행사 일정이 정해지면 추후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날 SK텔레콤도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8일 진행 예정이던 '뉴 ICT 비전 간담회'를 연기했다"며 추후 기회가 되면 다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화재사고...
통신장애의 후속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했다.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황창규(가운데) KT 회장과 이형희(왼쪽)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유 장관을 비롯한 3사 CEO는 비상상황 시 망...
유영민(왼쪽 두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의 후속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했다.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 장관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유 장관, 황창규 KT 회장...
유영민(왼쪽 두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의 후속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했다.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유 장관, 황창규 KT 회장...
유영민(왼쪽 두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의 후속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했다.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유 장관, 황창규 KT 회장...
KT는 통신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1개월치 요금을 감면해 줄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추후 KT 통신구 화재 사고 관련 통신 복구 현황은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에 따르면 26일 오전 기준 무선회선은 84%, 인터넷은 98% 복구됐다.
한편 KT통신장애와 관련된 보상액 규모가 317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KT...
또 앞으로 재해 발생시 과기정통부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신 3사간 로밍 협력하고 이동 기지국 및 와이파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추후 KT 통신구 화재 사고 관련 통신 복구 현황은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서대문구 충정로 KT...
통신장애에 따른 보상금 668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1인당 평균 보상액은 3460원으로 추산됐다.
장애가 가장 잦았던 시기는 작년 하반기로, LG유플러스 이통서비스가 7, 9, 10월 3차례 음성·문자 등 장애를 일으켜 14시간 9분간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61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10억1000만 원의 보상금(1인당 423원)이 지급됐다.
다만, 지난해 9월...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는 LG유플러스조차 주한미군의 정보유출을 문제 삼은 미국 정부의 우려로 제한적으로 장비를 도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화웨이가 삼성전자보다 1분기 정도 기술력이 앞서고 가격도 30% 정도 저렴해 가성비 측면에서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통신 외적인 부분이 이슈화되면서 화웨이 선택에 장애물이 되는 점은 아쉬운...
방통위는 페이스북이 2016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SKB), LG유플러스(LGU+)와의 접속경로를 임의로 바꿔 SKB와 LGU+ 망을 통해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이용자의 접속 속도를 떨어뜨렸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이 SKB와 망 사용료 협상을 하다가 난항을 겪자 일부러 접속하기 어렵게 바꾼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페이스북은...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석달 사이에 세 번이나 통신장애가 발생해 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통신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는 통신장애로 인해 발생한 손해 배상은 통신사업자 약관에 따라 3시간 이상 통신장애가 지속돼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 의원은 법률에 통신장애가 발생한 경우 이동통신사업자가 손해 배상은 물론, 통신장애가 발생한...
LG유플러스도 작년 9월 발생한 약 1시간의 통신 장애가 약관상 기준(3시간)에 미달했지만, 개별 고객의 신청을 받아 보상을 진행했다.
SK텔레콤은 현재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공고문을 통해 "이번 장애로 피해를 입은 고객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드린다"며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SK브로드밴드는 일평균 0.8건에서 12배인 9.6건, LG유플러스는 일평균 0.2건에서 172배인 34.4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또 통신사 고객센터 외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페이스북 접속장애 관련 불만·문의 글이 300여건 게시되기도 했다.
방통위는 "페이스북은 세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이며 국내 일일 접속자 수도 1200만 명에...
결과, LG유플러스 무선망 응답속도도 평균 2.4배(평균 43ms → 평균 105ms) 느려졌다.
이로 인해 해당 통신사를 이용하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접속이 안되거나 동영상 재생 등 일부 서비스의 이용이 어려워졌고, 이용자 문의ㆍ불만 접수건수는 접속경로 변경 후에 크게 증가했다. 또 통신사 고객센터 외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페이스북 접속장애 관련 불만...
국내에선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대기업들이 통신·장비·칩 등 각각 영역에서 5G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 기업과 스타트업도 5G 생태계 안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 5G 상용화 시점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과감하게 진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18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트래픽 수용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한다.
이 회사는 지난 6일부터 설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갔다.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상암 사옥에 24시간 가동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했다.
설 당일 고속도로·국도 등 정체구간에 시스템 용량을...
4월 1일부터 KTㆍSK텔레콤ㆍSK브로드밴드ㆍLG유플러스 등 주요 4개 통신사의 고객센터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에 일반 상담이 중단된다. 상담사들의 규칙적 점심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통신업체들이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결정한 조치다.
방통위는 12일 그동안 불규칙적인 점심식사 주기로 소화장애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신사 고객센터...
지진 발생 후 이용량이 폭증하자, 이동통신 3사는 통신망 장애를 막기 위해 통화를 순차적으로 분산처리하는 '호 제어'에 돌입했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발신 신호가 가지 않고, 연결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연결 지연 시간이 길어지면서 불편을 겪어야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타사보다 호 제어 시간이...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능형 응급호출 시스템의 사용자를 확대하기 위해 KT,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에도 개방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을 확대한 뒤 글로벌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마켓&마켓은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가 2016년 478조원에서 2022년 약 135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