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비중국 시장에서 연이은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CATL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테슬라,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택한다고 발표하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LFP 배터리 쪽으로 판도가 기울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레스 EVX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한다. 더불어 최적화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설계로 1회 충전 시 국내 기준 42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 원~4950만 원 △E7 5100만 원~520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에...
자이글은 자이셀 지분 취득을 계기로 미국 버지니아주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셀 전문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공급망을 통해 자이셀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며 미국 내 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중국산 LFP 배터리 활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제품과 공급망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자이글은...
중국 배터리 기업이 집중하고 있는 LFP 배터리 시장 진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LG엔솔은 이날 “올해 안으로 오창공장에서 원통형 46파이 배터리 생산라인을 셋업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현재 삼원계(NCM) 배터리 라인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설비로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전기차에 이어 상대적으로...
연내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4680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중국 남경 공장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라인 일부를 리튬·인산·철(LFP)로 전환한다. 미드 니켈, 망간 리치, 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세부 시장별 제품 경쟁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생산 능력 확대와 스마트팩토리 구축도...
삼성SDI는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과 관련해 "완성차 업체들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프리미엄 중심의 소수 모델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최근 전동화 전략의 본격화로 기존의 내연차와 동일하게 프리미엄 볼륨 그리고 엔트리 등 각 세그먼트별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 중"이라며...
골드만삭스는 6월 12일 향후 10년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양극재가 과잉 공급될 것 이라면서 양극재 간 품질 차이가 크지 않아 가격 경쟁만 펼칠 수 있다며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에 매도 의견을 낸 바 있다.
당시 골드만삭스는 에코프로비엠의 목표가격을 1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25만8000원)의 반토막 수준이었다. 또 포스코퓨처엠 목표가도...
소성로에서 양극재 원료(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와 리튬 가루가 섞여 있는 전구체를 900도 이상의 고열로 익히면 배터리에 필요한 전기적ㆍ화학적 특성을 갖게 된다.
소성 공정을 거친 원료는 공기이송 장치를 통해 7층 높이로 쏘아 올려진다. 이후 △해쇄 △분급 △탈철 등 과정을 거치며 고객사가 원하는 크기의 양극재로 탄생하게 된다.
미래 배터리 소재...
이번 상호변경을 통한 브랜드 변화로 알에프세미와의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관계사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세계 시장 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점유율을 늘리겠다"며 "LFP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과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양산을 위해 국내에서 배터리 패키징 공장 신설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LFP 배터리는 NCM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저렴한 금속 가격이 재활용에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 부사장은 “LFP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부족한 만큼 나중에 사용 후 배터리가 쏟아져 나왔을 때 이를 아무도 처리하지 않으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LFP 배터리...
이날 회사에 따르면, 알에프세미는 LFP 배터리 초도물량으로 400억 원에 달하는 총 1000만셀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 오토바이(E-scooter) 14만5000대 분량이며, 공급량은 향후 8000억 원 규모의 총 2억셀(300만 대 분량)까지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대부분의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업체들이 미국, 유럽에 집중하고 있어 배터리 공급...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케이피에스의 기술과 연구기관이 가진 LFP 리사이클링 기술을 접목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LFP 배터리 재활용 사업화 연구가 결정돼 기술 이전이 예정돼 있다”며 “올해 연말에는 동사의 허가 부지 내부 600평의 공장을 활용해 파일럿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후 후처리를 포함해 배터리팩 기준 약 만 톤 수준의 배터리를...
저평가 매력 보유
유재선 하나금투
◇케이피에스
국내 최초 LFP, NCM 모두 대응 가능한 리사이클링 업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500원 제시
LFP 사업화, NCM 기술 확보, 산업용 배터리 사업 진출로 현실화된 청사진
2023년 연결 매출액 992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전망
김두현 하나금투
◇스튜디오드래곤
쉽지 않은 업황, 나도 피해 가기는 어렵네
시장...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난징공장의 일부 라인을 LFP 배터리 생산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LFP 배터리는 ESS 제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ESS 전시회 ‘ESS 유럽 2023’에서는 주택용 ESS 신규 브랜드인 ‘엔블럭’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정용 ESS 시장을 겨냥해 올해 하반기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시장을 확대해간다는...
이날 알에프세미는 관계사인 산시란완진평 생산법인이 알에프세미 공급을 위한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지난달 최대주주 진평전자로부터 LFP 배터리 판권을 이전받았다. 알에프세미 측은 하반기 배터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태성은 30%(795원) 급등한 3445원을 기록했다. 별다른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이날 유가증권...
이날 알에프세미는 관계사인 산시란완진평 생산법인이 알에프세미 공급을 위한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지난달 최대주주 진평전자로부터 LFP 배터리 판권을 이전받았다.
알에프세미 측은 “하반기 배터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체 국내 배터리 패키징 공장 신설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산시란완진평은 고배율 특성을 갖춘 원통형 32700규격 LFP 배터리 제조 기업이다. 지난 4월 알에프세미의 최대주주로 올라온 진평전자와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 양도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최소 5000만 셀에서 최대 1억 셀을 공급하기로 했다. 알에프세미는 지난달 진평전자의 LFP 배터리 판권을 이전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양산 준비를 위해 박광희 알에프세미 사장이...
세기리텍과 연구기관은 국내에선 최초로 시도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기관은 LFP 계열 2차전지 재활용 관련 기술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세기리텍의 경우 전처리 단계에서 리튬전지의 소재를 효과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기술(특허기술명: 배터리의 소재 분리 방법 및 이 방법에 의해 얻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