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은 그간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논의된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비관세 조치 감축, 환경상품협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교역ㆍ투자 활성화 방안과 경제ㆍ통상 관계를 증진시킬 다양한 협력 사업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주형환 장관은 일본 방문을 계기로 한동안 다소...
경제적 불평등·불균형이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된다는 논리 아래 이를 극복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려는 개념이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 의제로 논의된 바 있다.
김남근 서울시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서울시 경제민주화 정책의 방향과 제언'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간 토론, 일반 시민의 객석 제안 및 질의답변도 진행된다.
아시아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같은 경제협력회의는 존재했지만 아시아 국가로만 구성된 조직은 없었다. 이에 아시아에서도 각국의 협력과 공동체화를 둘러싸고 논의가 급물살을 탔고, 1998년 9월 호크 호주 전 총리와 호소카와 모리히로 일본 전 총리, 라모스 필리핀 전 대통령이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을 모방한 아시아 포럼을 구상하게 됐고, 2001년에...
아세안센터 등과의 민관협력을 강화해 아세안 공동체에 대한 한중일 3국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아울러 제4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최근 국제경제 동향, 역내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정책공조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니에토 대통령으로부터 FTA 협상 재개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끌어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도 임기 말인 2012년 6월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양국 FTA 협상 재개를 제안했을 때에도 칼데론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그러나 멕시코 업계에선 수출...
류 부국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국이 각종 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2014년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각국은 반부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상선언문을 발표하고 반부패 척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보도에서 중국 공안부가 미국 측에 링지화 전...
지난 11월 1일 개최된 ‘제6차 한중일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지역협력방안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같은 동북아 지역 외교안보정세 변화부터 TPP와 일대일로 등 동북아 경제통합 이슈,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한중일 거시금융협력방안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됐다.
안세영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아울러 최 부총리는 지난주 열린 G20, APEC, ASEAN+3 등 다자간 정상회의의 성과를 돌아보며 "다자외교 성과가 우리 기업과 인력의 해외진출 확대 등 국내로 환류돼야 의미가 있는 만큼, 각 부처의 후속조치가 경제주체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는 청년 해외취업 촉진대책이 논의됐다. 최...
앞서 2012년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이 정상회의에서 54개 환경상품의 실행관세율을 2015년까지 5% 이하로 인하하기로 합의한 APEC 환경상품도 품목리스트에 담겼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제11차 협상을 앞두고 우리 협상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환경상품협정(EGA) 대응 민관 합동 TF’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품목별 관심 또는...
아울러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 FTA 발효를 위한 베트남측의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쯔엉 주석은 "우리는 비준을 완료한 상태로 한국이 준비되면 언제든 베트남은 FTA 발효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 수석은 한·베트남 FTA 비준동의안과 관련, "우리의 연내 비준이 무엇보다 중요한...
제23차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국 유치를 제안했고, 회원국들이 이를 환영하면서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2025년 회의를 유치함으로써 APEC 출범 주도국이자 역내 중견국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국 개최 확정…20년만에 재유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2005년 제13차 부산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입니다. 제23차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2025년 APEC 한국 유치를 제안했고, 회원국들이 이를...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27차 APEC 정상회의에서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역내 포용적 성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 정상선언문과 다자통상체제 지지에 대한 별도의 성명을 채택했다.
특히 경제분야 성과로는 중소기업 역내시장 참여 촉진,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 서비스 분야 중요성 확인 등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회원국의 환영으로 한국의 APEC 정상회의 유치가 확정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APEC 정상회의 결과 브리핑을...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FTAAP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채택하고 2016년 말까지 공동 전략연구를 끝내기로 했다. 정상들은 내년 페루에서 열리는 차기 APEC 정상회의 때 연구 결과와 권고 사항을 받아보기로 했다.
APEC 회원국들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PD)의 약 57%를 차지하고 있어 FTAAP가 현실화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하게...
박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역경제통합을 통한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열린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글로벌가치사슬(GVC) 참여 지원, 대기업과의 협력 파트너십 구축, 통관 원활화를 위한 성실 무역업체 활용 필요성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국제화는 APEC 역내 기업의 97%를...
19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열린 제23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APEC 정상들은 회의가 끝난 뒤 테러를 막기위한 국제 공조를 강조하는 공동 선언문을 내놓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문에서 APEC 정상들은 “테러리즘의 모든 행위·수단·실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테러와 싸우기 위해...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에 체류 중인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성명에서 “중국은 IS가 중국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을 강력히 비난한다”며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 테러리즘은 인류 공통의 적이다. 중국은 어떤 형태의 테러도 절대 반대하며 문명사회의 근본을 흔드는 폭력과 테러리스트, 범죄행위에 단호히...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각자가 주도하는 자유무역협정 구상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제적, 군사적 영향력을 경주하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각국 정상들에게 자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야말로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