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순방 결과와 관련해 “아세안과 인도가 (신남방정책에 대해) 큰 관심이 있듯이 우리도 이들 국가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정상회의 결과물을 토대로...
이 총리는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 이후 한중 간 교류협력이 다양한 방면에서 복원되고 있다”며 “이번 파푸아뉴기니 APEC 정상회의 계기에 한중 정상회담이 개최돼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건설적 협의가 이뤄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총리는 “최근 3개월간 시진핑 주석, 딩중리 전인대 상무부위원장, 리흥중 텐진시 당서기에 이어 왕...
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순방 기내에서 읽었던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가 펴낸 심리 치유서인 신간 ‘당신이 옳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정신과 의사이며 치유전문가 정혜신의 신간 ‘당신이 옳다’를 오가는 비행기 안에서 읽었다”며...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등 21개국 지도자들이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연 APEC 정상회의는 예년 폐막 시 공표한 공동 성명 채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의 무역 정책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면서 결국 의장국인 파푸아뉴기니 정상 이름으로 발표되는 의장 성명으로 공동 선언이 격하, 공표될...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APEC 정상회의 개막 하루 전 열린 만찬에 앞서 보호무역주의와 일방주의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후 펜스 부통령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과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를 비판하는 등 대립각을 세웠다.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정치 지도자들과 기업인들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5박 6일간의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귀국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먼저 “많은 분이 염려해 주신 덕분에 김은영 국장은 초기의 긴급상황을 넘겼다고 한다”며 “며칠...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APEC 하우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참석해 ‘포용적 기회 활용, 디지털 미래 대비’를 주제로 한 정상 간 논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디지털 미래를 함께 대비하겠다는 2017년 정상합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아태 지역의 기업, 소비자...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대화’에서 “최근 주요국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확장적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의 ‘세계 경제 전망과 정책 방향’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제는 로드맵의 이행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각국 경제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개도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한국은 기금 창설과 운영에 건설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포트모르즈비 힐튼호텔에서 APEC 정상회의 의장인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주최한 ‘2018 APEC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12개국과 미주 5개국, 대양주 4개국 등 APEC 회원국 총 21개국 정상 내외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7일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저녁 파푸아뉴기니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조금 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에서 스모그와 국가적 현안 함께 긴밀하게 공동대응하며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더 스탠리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작년 12월 회담 후 11개월 흐른 지금 양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은 우리 한국과 같은 대외의존도가 큰 개방통상경제 국가에 아주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포트모르즈비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서 “최근 보호무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포트모르즈비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 APEC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참석해 APEC 기업인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ABAC는 민간기업의 견해를 APEC 논의에 반영하고자 1996년 설립된 공식 민간자문기구다. 매년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포트모르즈비 시내 호텔에서 55분간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제·통상협력 △방산 분야 협력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 정세에 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먼저 문 대통령은 “총리 취임을 다시 한 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통상협력을 비롯해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한·호주 양국이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기본 가치를 바탕으로 유사한 지정학적, 전략적 환경을 공유하면서 1961년 수교 이래 정무·경제...
문 대통령은 태평양 도서국에서 APEC 정상회의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훌륭하게 준비한 의장국인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오닐 총리를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행사가 국제무대에서 파푸아뉴기니를 비롯한 태평양 도서국들의 위상을 제고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76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 관련 실무를 총괄하던 외교부 직원이 현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와 정부는 김 국장이 입원한 사실을 가족에게 즉시 알렸고, 김 국장의 남편 역시 외교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국 등 21개 회원국 외교·통상 장관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17~18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과물을 최종 점검하고, 연계성 향상 및 아태 지역 경제통합 심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증진, 구조개혁을 통한 포용적 성장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회원국들은 2020년 이후 APEC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APEC 미래비전...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 관련 실무를 총괄하던 외교부 직원이 현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아침, 저를 수행해 온 외교부 남아태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로 보이는 증세로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의식이 없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