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60)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특검은 15일 기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대통령 조사를 두 번, 세 번 할 수 없으니 하더라도 한 번에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오는 것은 경호상 문제도 많다, 그래도 대통령인데 예우를 지켜야...
최순실(60)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별검사팀은 김 전 실장 등 수사대상으로 보고 있는 여러 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 관계자는 "수사 준비기간(20일)에도 출국금지 조치를 할 수 있으며, 기록 검토...
탄핵심판 사건 주심인 강일원(57·14기) 재판관과 이진성(60·10기) 재판관도 포함됐다.
헌재는 심판 당사자인 박근혜 대통령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권성동 위원장에게 첫 준비기일을 언제로 열 것인지에 관한 의견을 19일까지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헌재는 의견을 참고해 다음 주 중으로 첫 준비기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1~2차례 준비기일을 열고 사건의 쟁점과 재판...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를 둘러싼 15가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4개의 수사팀을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특검 대변인을 맡은 이규철(52·22기) 특별검사보는 "특검은 수사를 담당하는 4개 팀과 정보 및 지원을 담당하는 수사지원팀, 행정을 담당하는 사무국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4개의 수사팀은...
최순실(60) 씨의 국정개입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대치동 사무실에 입주해 이번주 안으로 기록 검토를 마칠 계획이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52·22기) 특별검사보는 1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대치동 사무실 이주 작업은 진행 중이고, 파견검사도 내일(14일)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의 공식적인 시작을...
환경부는 올해 수소 택시 10대를 우선 보급하고 내년 상반기에 5대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에 수소차 130대, 수소충전소 10기를 울산·광주·창원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수소차는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궁극의 친환경차”라며 “비싼 차량가격으로 공공기관 외에는 구매가 어려웠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수소차 보급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표결을 앞둔 가운데,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검팀도 국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박영수 특검팀은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탄핵과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직무가 정지되는 박 대통령을 강제조사할 수 있을지 법리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특검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이 재판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재판장 함종식 부장판사)는 일성신약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합병무효소송 변론기일을 내년 3월 20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애초 이 사건은 오는 15일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
재판부는 삼성물산 합병 관련 수사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검찰로부터 수사기록을 인계받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김 총장은 "특수본은 마지막까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특검에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특검과 협력해 특검에 인계할 부분은 차질 없이 인계가...
최순실(60) 씨의 국정개입 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기 시작한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대기업의 뇌물죄 혐의 입증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 특검은 6일 오후 취재진에게 "대기업 총수들의 국정조사 청문회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전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 9명을 대상으로 국정조사 청문회를...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특별검사보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박 특검은 5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6일) 수사기록 사본을 즉시 인계받아 증거물 분석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 특검이 요청한 특검보 후보 8명 중에 박충근(60·17기)·이용복(55·18기)·양재식(51...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등을 수사할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특검보를 비롯해 수사검사 인선 등 수사준비 상황을 밝혔다. 과거 국정원 댓글 사건을 맡았던 윤석열 수사팀장이 특검에 합류한 만큼 당시 수사 검사들이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박영수 특검은 3일 자신이 대표 변호사로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 앞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박근혜 대통령 비위 의혹을 수사할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특검 임명후 처음으로 수사팀장 윤석열(56·연수원 23기) 대전고검 검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수사팀 인선과 향후 수사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오전 9시가 조금 서울 반포동에 있는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는 박영수 특검과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가 나란히...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2일 특검보 후보자 8명의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이날 "특검보 후보자 8명의 명단을 행정자치부를 거쳐 청와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특검보 후보자 8명은 전원 검사 및 판사 출신 변호사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박 특검을 보좌해 특검 수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검법에 따라...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에 전달된 774억 원대 출연금에 관한 수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뜻을 내비쳤다. 검찰에서 직권남용으로 혐의를 구성하고 뇌물로 보지 않은 부분이다.
박 특검은 2일 취재진에 "재단기금 본질을 직권남용으로 보는 것은 구멍이 많은 것 같다"면서 이같은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는 1일 수사팀장으로 윤석열(56·23기) 대전고검 검사를 지명하고 법무부와 대검에 파견을 요청했다.
윤 부장검사는 이번 정권과 악연이 깊다. 대검 중수부 1·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거치며 엘리트 특수통 검사로 승승장구했던 그는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 당시 채동욱...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는 30일 오후 특별검사 지명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뇌물죄 적용 등 기업수사에 관해서도 "필요하면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변호사는 임명 이후 20일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의 국정 개입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가 30일 임명됐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무실인 법무법인 강남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심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사는 사실을 쫓고 그 사실에 법을 적용하는 것"이라며...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규명할 특별검사로 임명된 박영수 변호사(사법연수원 10기)는 ‘재벌 잡는 강골’로 통한다. ‘현대차 비자금’ㆍ‘론스타 주가조작’ 등 전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중요 대형 사건 수사에서 족적을 남긴 ‘강력통ㆍ특수통’이다.
제주 출신인 박 특검은 서울 동성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서울지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9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 후보로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연수원 9기)과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연수원 10기)를 추천키로 결정했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야3당 합의로 강직한 성품에 뛰어난 수사능력을 보유한 두 분을 특검에 추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외압에 흔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