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오는 일요일이나 내주 월요일 (7.4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아직 뵙지 못한 분들을 조금 더 찾아뵙고 마지막에 박근혜 전 대표에게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의 출마 배경에는 홍사덕 의원을 비롯해 대구·경북(TK) 의원들의
한나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7.4 전당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력주자들의 출마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16일 현재 출마를 공식선언한 이는 박진, 남경필 의원 두 명에 불과하다. 책임론이 제기, 직전 지도부 인사들의 발목이 잡힌 상황에서 계파 지원마저 담보할 수 없게 돼 눈치작전은 막판까지 가열되고 있다.
그간 당권에 가장 근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이 결심을 굳혔다. 그는 1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온 것 같다”며 “금주 중 박근혜 전 대표를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 위기를 가볍게 진단하면 안 된다”며 “내년 총·대선을 앞두고 당원들 위기의식이 큰 만큼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7.4 전당대회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유승민 의원이 친박계 단일후보로 7.4 전당대회에 나선다. 사실상 내부 조율도 마쳤다. 당내 최다선(6선)으로 친박계 내에서 조정자 역할을 도맡았던 홍사덕 의원은 10일 친박계 의원들을 불러 모아 유 의원 출마를 확정시킬 방침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찬회동에 앞서 기자와 전화통화를 갖고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면 자연스레 (유 의원 출마 얘기가
“게임의 룰은 정해졌다. 링 위에 올라 상대를 쓰러뜨리는 일만 남았다”
한나라당이 진통 끝에 7.4 전당대회 경선 룰을 최종확정했다. 선거인단 수를 기존 1만명에서 21만명으로 대폭 늘리는 대신 최대쟁점이었던 당권·대권 분리, 대표·최고위원 통합선출 등은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위원장 정의화)가 제시했던 1인1표제 및 여론조사 미반영
한나라당 7.4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 당권 주자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전당대회 룰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데다 각 계파 간 합종연횡이 방향을 잡지 못했기 때문. 특히 쇄신바람을 불러온 4.27 재보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이도 그리 많지 않아 먼저 나설 경우 화살을 맞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내재해 있다.
일단 전대 룰
7.4 전당대회를 앞두고 소장파를 중심으로 ‘젊은 대표론’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친박계 핵심 유승민 의원이 주요변수로 등장했다.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패배 이후 책임을 통감, 중앙당 차원의 모든 당직과 거리를 뒀던 유 의원은 최근 들어 “주변에서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어 고민이 깊다”며 사실상 전대 출마로 입장을 선회했다.
유 의원이
“대표 권한 대행을 누가 맡느냐를 놓고 싸우는 것이 쇄신인가”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의 일갈이다. 당내 최다선(6선)이자 친박계 핵심중진인 그는 11일 당 주도권 쟁탈전의 분수령이 된 중진회의 참석 직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진회의 결론과 내 의견은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대행을, 원내대표는 원내대
한시적으로 집권여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핵심관계자는 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이 어제 만나 김형오 카드를 유력하게 논의했다”면서 “곧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건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형환 대변인도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홍사덕 의원도 개인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일 자신의 최근 잇단 행보가 ‘월박’(친이계->친박계)으로 비쳐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천만에”라며 일축한 뒤, “나는 현직 대통령도 비난하는 사람이다. 하물며 대통령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기웃거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근혜 보완재’ 발언 관련해선 “당시 박 전 대표 대체재라고 주장하는 2명의 대선출마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4.27재보궐 선거 참패 직후 정몽준 전 대표 등이 내세우고 있는 ‘대권-당권 분리 당헌당규 개정’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같다”며 “이렇게 되면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없고 결국 박근혜 전 대표에게도 불리하다”고 말했다.
선거 참패 이후, 여권에서 구원투수로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한나라당이 4.27 재보선 참패의 격랑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지만 진화는커녕 사안별 계파 대립이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반면 민주당은 재보선 승리로 평온한 기색이지만 물밑에선 차기 원내대표를 놓고 계파 간 손익계산이 분주하다. 孫心(손학규)과 朴心(박지원)이 어긋날 경우 충돌이 표면화될 수도 있다.
◇ 홍
한나라당이 발칵 뒤집혔다. 4.27 재보선 참패 이후 당 체제 개편을 놓고 주류 역할론(친이재오계)와 주류 배제론(소장파)이 첨예하게 맞붙고 있는 상황에서 친박계마저 ‘분당’(分黨) 가능성을 언급하며 태풍의 눈으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당내 최다선(6선)으로 친박계 핵심중진인 홍사덕 의원은 1일 “새 지도부 구성과 주요당직 배분에 따라 최악의 경우가 올
한나라당내 소장파 의원들로 구성된 민본21이 28일 ‘원내대표 경선 연기, 의원연찬회 개최’를 위해 당 전체의원들을 대상으로 연판장을 돌리고 있다. 이날 시작된 연판장에는 벌써 70여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서명해 내달 2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 연기는 사실상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본21 공동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연판장에 서명한 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13일 성명을 통해 “4월 임시국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정동영 홍영표 홍사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실시’ ‘산업재해 소위원회 구성’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전원반대로 부결됐다”면서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요구마저
동남권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후폭풍이 정치권 전체를 덮친데 이어 급기야 여당 내에서 ‘대통령 탈당’ 요구까지 제기됐다.
유승민 대구시당위원장을 필두로 홍사덕 박종근 이해봉 이한구 서상기 이명규 주성영 주호영 배영식 조원진 의원 등은 30일 정부 발표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은 백지화 결정에 대해 역사 앞에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
정운찬 전 총리의 분당(을) 출마가 사실상 좌초됐음에도 여권의 전략공천 움직임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도부에 팽배해 있는 ‘반(反) 강재섭 감정’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당 핵심관계자는 24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운찬 카드는 물 건너갔다”면서도 “그렇다고 강재섭 전 대표로 확정된 것은 아직 아니다. (강 전 대표로) 많이 기운 것은 사실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통신비 인하를 적극 검토할 뜻을 내비쳤다. 17일 최시중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은 통신비 절감 대책 마련을 잇따라 촉구했고, 최 후보자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진형 한나라당의원은 "정보격차가 생활 격차로 가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정보를 쉽게 입수할 수 있게 노력
전월세 인상률을 연간 5% 이내로 묶는 전월세 상한제 도입에 여야 국회의원 103명이 동참했다.
지난 9일 여야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한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중간경과 보고를 통해 “지금까지 여야 103분이 서명했다”면서 “국회 통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지만 299명 국회의원 모두가 함께 할 때까지 2차 서명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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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여야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한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중간경과 보고를 통해 “지금까지 여야 103분이 서명했다”면서 “국회 통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지만 299명 국회의원 모두가 함께 할 때까지 2차 서명에 나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