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0개사 중 분석 가능한 533사의 2017년 상반기 매출액은 910조 원으로 전년 대비 8.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8조 원, 61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9.19%, 24.44%씩 늘었다.
또 지배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 지분율에...
21일 전구용 한국상장사협의회(이하 상장협) 회장은 상장사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에서 “투명한 회계제도 구축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회계부정 사건에 대한 대책이 시장 자율성을 해칠수 있다”면서 “일부 과잉대책(선택지정제 도입)은 기업들을 부실기업으로 폄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상장협은 지난 8일 감사인 선택지정제 도입에 대한 반대의견을...
한국거래소는 오는 22일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17년 금융업종 상장기업 합동IR’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IR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금융지주회사와 은행(J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광주은행,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제주은행 제외)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소그룹미팅이...
작년에 필자가 속한 회사 직원 몇 명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일본의 선진 주주총회 문화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과정 등에 대한 사례 조사 차원이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유인하기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대한 찬반양론(贊反兩論)이 대립하고 있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스튜어드십 코드를 받아들인 나라이다....
상장식에는 한국거래소 김재준 위원장 , 한국IR협의회 최규준 부회장, 코넥스협회 최욱 부회장, 지정자문인 골든브릿지증권 박정하 대표이사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SGA임베디드가 자본시장에 내디딘 첫 발을 축하했다.
SGA임베디드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보안솔루션 공급과 함께 IoT기반 서비스 사업을 하는 SGA의 임베디드전문 계열회사...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7 사업연도 1분기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736사 합산 매출액은 37조5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2%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조1378억 원으로 20.80% 늘었지만, 순이익은 1조252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5% 줄었다.
소속부별로 보면 우량기업부 250개 기업의...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1분기 부채비율은 118.21%로 지난해 말 대비 2.1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태는 지표로서 재무제표상 부채총계를 자본총계(자산총계에서 부채총계를 뺀 금액)로 나눈 값이다. 부채비율이 높으면 그만큼...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36개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56조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9조 원, 32조 원으로 전년 보다 무려 25.34%, 35.77% 급증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의 1분기 매출은 다소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급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36개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56조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9조 원, 32조 원으로 전년 보다 무려 25.34%, 35.77% 급증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됐다. 각각 8.54%와 7.07%로 전년...
2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724곳의 직원 125만4533명의 급여 총액은 87조2582억 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5640만 원 꼴이다.
이는 10년 전인 2006년 말 1인당 평균급여 3890만 원과 비교할 때 45.0% 늘어난 것이다. 당시 상장사 상장사 648곳의 직원 95만8000명의 급여 총액은 45조8902억 원이었다....
3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06개사 중 분석 가능한 533사의 2016년 매출액은 1646조 원으로 전년대비 0.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21조 원, 80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5.02%, 18.46%씩 늘었다.
또 지배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 지분율에 해당하는...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2016사업연도 결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부채비율(연결기준)은 69.69%로 전년(73.18%) 대비 3.48%포인트 줄었다.
기업 건전성지표인 부채비율은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자산총계에서 부채총계를 뺀 금액)로 나눈 값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안정됐다는...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2016사업연도 결산실적’ 자료를 보면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68조4095억 원으로 전년대비 7.22% 늘어났다.
개별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전년대비 10.70% 증가한 29조2406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영업이익이 12조15억 원으로 2위였다. 이어...
코스닥협회는 상장회사협의회, 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대 의견을 제출한 상황이다.
그는 “기업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지금 논의 중인 상법개정안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여지가 있다. 상법개정안 도입에 있어 지금이 적합한 시기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현재 기업을 경영하고 있지만, 협회...
분식회계로 해임 권고를 받은 임원이 있는 회사나 불성실 공시법인 등으로 감사인 지정대상도 확대한다.
불법 외환거래에서는 해외 부동산 취득 시 외국환거래법상 신고의무 준수 실태 등을 기획·테마 검사할 예정이다. 국세청·관세청·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 ‘역외탈세·국부유출 대응 협의회’를 구성해 공조체제도 꾸린다. 수출입업체의 미신고 자본거래 등에...
이외에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상장회사협의회, 신용평가회사, 채권평가회사 등의 내부통제 적정성과 이해상충방지체계 운영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민 부원장보는 “준법감시와 자체 감사업무 등이 미흡한 금융투자회사에는 엄중한 책임을 부과할 것”이라며 “금융환경 변화와 투자자보호 필요성, 감독제도 변경 등을 감안해 중점 검사사항이 아닌...
기타공공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관광공사 자회사), 한국전력기술‧한전KDN‧한전KPS(한전 자회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스공사 자회사)의 유형은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했다.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따른 상장 추진 등 여건 변화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국회‧감사원 등에서 지적한 경영감독 강화 필요성 및 대규모...
한국거래소는 상장회사협의회 등 상장법인 대표기구 등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예방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법인 컴플라이언스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 측은 이날 “최근 일부기업에 있어서 투자자에게 적시에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며 “미공개 중요정보에 대한 내부관리체계가 미비하여...
스튜어드십 코드의 도입과 효과, 전자투표제도와 관련한 성공적인 의결권 활성화 사례, 그리고 한국기업지배구조의 현황 등 다양한 사안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기업지배구조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및 상장회사협의회, 코스콤 등 유관기관 및 수상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