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규모의 녹지 조성을 위해 259억 원을 편성한다.
코로나19 격리·확진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도 이어진다. 확진자가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모두 3485억 원을 투입해 격리 입원치료비를 지원한다.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 제출…안심·안전, 도시경쟁력 제고, 일상회복 가속화역대 최대 규모추경…노숙인·저소득 아동 공공급식 단가 인상 등2025년 국회대로 상부에 11만㎡ 녹지, 대중교통 손실보전
서울시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조 3709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추경으로, 오세훈 시장의 주요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러면서 "9월에 끝나는 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규모는 133조 원에 이른다"며 "2차 추경 당시 이런 상황 우려해 국회는 정부에 9월을 대비한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시 추가 연장 조처를 금융권과 협의할 것을 의결한 바가 있다. 국가 위기일수록 정부가 집중해야 할 일은 낙오되는 국민이 없도록 살펴야 하는 일"이라고 힘줘...
우선, 금융부문의 취약계층 지원 추경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겠습니다.
고금리대환대출(8.5조원),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30조원) 등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서민, 청년 등의 주거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안심전환대출(40조원), 서민금융공급(햇살론유스등) 확대 등도 속도감있게 시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취약계층 금융애로 대응...
세미나 이후 홍영표ㆍ홍익표ㆍ정태우 의원은 '추경으로 부채 조정을 하겠다고 했는데 해당 규모가 부족한 것이냐', '잠재 취약차주의 부채가 40%라 판단한 근거는 무엇인가', '자산 가격을 낮춰 매각하면 채무자들의 부채를 덜어낼 수 있는가', '은행들의 모럴헤저드는 없었는가' 등의 질의를 이어갔다.
서 이사는 "현재 금융당국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5%의...
1%), 주식(20.3% → 20.1%)은 모두 소폭 하락했다.
비금융 법인기업의 경우 1분기 순조달 규모가 -27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조6000억 원)보다 확대됐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운전자금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정부 부문 역시 코로나19 대응 추경 등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정부소비가 늘면서 순조달 규모(-8조3000억 원 → -23조3000억 원)가 확대됐다.
1차 추경 기준으로 1075조7000억 원까지 늘었다. 국내총생산(GDP)대비 채무비율은 2017년 36.0%였으나, 2020년 43.8%로 마지노선인 40%를 훌쩍 넘긴 이후 작년 47.2%, 올해 50.1%까지 높아졌다.
그동안 늘어난 재정지출의 상당 부분은 생산유발 효과가 없는 선심성 복지나, 노인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회성의 공공일자리 대책 등에 소모됐다. 코로나 위기 때 대규모 재정...
보상규모는 3조5000억 원이다. 추경 예산 편성 및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보정률이 90%에서 100%로 확대했다. 분기별 하한액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됐다.
1분기 손실보상의 신속보상 규모는 84만 개사다. 지급 규모는 3조1000억 원이다. 전체 대상의 89%, 전체 보상금액의 8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속보상 대상 업체 수는 식당·카페가...
김 부위원장은 물가가 급등하고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이번 추경에 반영된 금융부문 민생지원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취약계층 금융 애로 TF를 구성·운영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0조 원 규모의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22일 서울시는 민간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중에 추경을 통해 사업 규모를 당초 35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많은 시민이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무이자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해 단열 창호, 단열재, 보일러, 환기설비 등 고효율 자재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해수부는 앞서 올해 5월까지 총 150억 원 규모로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해 약 903억 원 규모의 수산물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해수부는 2022년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210억 원으로 6월부터 매월 수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추경 확보를 통해 추가로 진행하는 할인행사 중 첫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징어...
윤 정부 들어 최근 한 달 동안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의결됐다. 이 중 39조 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보상 등에 집행될 중앙정부 지출이며 나머지 23조 원은 지방교부세다. 이에 따라 피해 수준과 업종별 특성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600만~1000만 원의 손실보전금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풀린 유동성은 ‘증시 살리기’로...
박홍근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초과세수 진상규명과 재정개혁추진단 TF 1차 회의'에서 "2월 1차 추경 당시 세수 추계 실패로 초기에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 안전한 손해보상이 이뤄지지 못했다. 재정운용 무능력인지 재정 정략적 이용인진 모르겠지만 대규모 오차로 손해를 국민이 떠안았다"며 "이해하기 어렵고 그대로...
OECD는 우리나라의 민간소비가 높은 면역수준, 거리두기 해제, 추경효과, 가계저축률 정상화에 따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과 공급망 차질이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쳐 소비회복 속도는 완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기업투자는 핵심산업의 대규모 투자 등으로 견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우크라 사태가...
36조4000억 원이었던 실질 지출 규모는 39조 원으로 늘렸고, 지방이전 지출까지 합하면 전체 규모는 애초 59조4000억 원에서 62조 원으로 늘어난다.
세금 면제로 덜 걷힌 세수를 추경으로 확보한 셈이다. 문제는 정부가 지출을 늘린 만큼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지적에 윤 대통령도 답답한 듯 “영세 자영업자가 숨넘어가는데 그것 먼저...
방기선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첫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며 "자영업자 부채와 제2금융권의 리스크의 경우 그간 코로나 대응조치와 저금리의 영향으로 규모가 증가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취약차주와 제2금융권이라는 특성상 부실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추경을...
추경 규모는 정부안 59조4000억 원보다 2조6000억 원 증액됐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 명으로 이들에게 최소 600만 원, 최대 1000만 원씩 지급된다. 코로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이 절실하고 다급한 실정에서 편성된 추경이다.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공약이었다. 그런 만큼 최대한 집행속도를 높여 벼랑 끝에 몰린...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으로 책정된 예산 규모는 23조 원이다. 2020년 이래 나온 7차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총액에서 73%를 차지할 만큼 큰 규모다. 코로나 확산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이다.
지급대상은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또는 연매출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
그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안으로 대규모 재정이 풀릴 경우 소비를 자극해 물가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5% 돌파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현금이 일시에 풀리면 물가 상승세는 더욱 빨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만, 물가 상승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