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거시경제금융회의…자영업자 부채ㆍ제2금융권 리스크 점검

입력 2022-05-31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자영업자 부채와 제2금융권의 리스크 요인과 관련해 "건전성 관리를 통해 위험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균형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첫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며 "자영업자 부채와 제2금융권의 리스크의 경우 그간 코로나 대응조치와 저금리의 영향으로 규모가 증가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취약차주와 제2금융권이라는 특성상 부실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추경을 통해 마련된 소상공인, 서민, 청년 등 취약차주 등의 채무부담 완화 정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방 차관은 또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은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물가 및 경기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시장별 컨틴전시 플랜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31,000
    • +0.27%
    • 이더리움
    • 4,270,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3.64%
    • 리플
    • 723
    • +1.26%
    • 솔라나
    • 232,100
    • +4.74%
    • 에이다
    • 663
    • +5.74%
    • 이오스
    • 1,132
    • +2.72%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4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750
    • +3.44%
    • 체인링크
    • 22,140
    • +16.77%
    • 샌드박스
    • 615
    • +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