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와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린 리더십 강화, 저탄소 사회 실현 등을 위한 정책 제안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소개했다.
김 사무총장은 “지금까지는 기후변화 전문가가 아닌 운동권 출신 시민단체가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과격, 편향된 정책을 펴면서 우리나라 에너지망이 붕괴됐다”며 “기후에너지 대응이 균형을 찾도록...
이어 그는 "기후위기와 그에 따른 글로벌 규제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충, 저탄소 공정으로의 전환 등 산업 전환을 지원하고 가속화하는 데 금융부문이 기여할 방법도 마련하겠다"며 "첨단 디지털 기술과 금융의 융복합을 통해 금융산업·서비스의 고도화를 도모하며 새로운 금융에 대한 규율도 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보고서에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이끄는 녹색금융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상생금융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ESG 상생프로젝트 등 신한은행의 다양한 ESG 사례가 담겨 있다.
2023 ESG 팝업 10은 기존 보고서 형식의 틀을 깨고 고객몰입 관점에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담긴 10가지...
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 충당에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 고객들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반월산단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산업전환·공간재편·생활여건개선 등 3대 방향을 주축으로 △스마트허브형 디지털제조혁신 종합지원체계 구축 △저탄소·고효율에너지 그린산단 조성 △청년친화 복합문화공간 확충 △산리단길 조성 등을 통해 반월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구인·구직...
국제사회의 탈 탄소 정책 수립이 가속화되고 저탄소 제품 공급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250만t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짓기로 했다. 2025년 말 준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기후 위기 및 신무역규제 등으로 경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제조 기업의 스마트화는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 중 하나”라며 “지역산업의 저탄소화 실현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제조(생산 레벨 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에는 경과원 내 균형기회본부·신산업본부 간 협업을 통해...
산단 내 디지털·저탄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연내 2250여억 원도 투입한다.
산업부는 “산업단지가 수출 핵심 거점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7월 본격 시행하는 산업집적법 개정안을 통해 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제한 등 3대 분야 비합리적 규제를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은 호주에서 저탄소 철강 원료인 HBI(Hot Briquetted Iron)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호주 정부와 부지임대차 주요 조건에 합의하고 현재 주요 파트너사들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HBI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해 환원시킨 직접환원철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제품이다. 전기로 조업 시 고급강 생산을 위한 필수 원료다.
HBI 연계 그린 수소...
SK E&S는 2012년부터 개발에 참여해 온 바로사 가스전에 이미 상용화된 CCS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LNG를 생산하고 연평균 약 130만 톤(t)을 국내로 도입해 블루수소 생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가스전 개발 과정에서 일부 원주민 소송 등으로 공사가 다소 지연됐으나 호주 법원이 최근 ‘공사 재개’ 판결을 내리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ESG 경영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국내 농업 분야 탄소 배출량은 2105만t(톤)으로 이는 승용차 약 4910만 대가 연간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정부가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축산 분야 온실가스...
기술보증기금은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개 은행과 중소기업의 저탄소 경영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은행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해 명확한 녹색기준 판별로 녹색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
포스코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경기 부진과 고금리 기조 지속에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계속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철강 부문에서는 저탄소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력 향상에 지속 투자하고, 친환경 인프라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합병 등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탄소 산업공정으로의 전환과 수소혼소 발전을 위한 청정수소 인프라구축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2035년까지 청정수소 126만 톤(t) 공급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룹은 광양 54만t, 인천 36만t, 포항 36만t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은 “광양은 포스코의...
또 스마트팜 시범 사업을 통해 저탄소 콩, 샐러드, 마른 김 양산 체제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번 전략에서 2035년까지 수자원 이용량을 2022년 대비 13%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감축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바이오 플라스틱, 재활용 폴리프로필렌(PP) 포장 등과 관련한 연구개발(R&D)을...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은 “1968년 우리나라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두산밥캣이 수소 지게차 상용화에서도 국내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며 “저탄소 시대를 향한 핵심적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에쓰오일은 저탄소 에너지, 친환경 화학제품 생산을 위해 바이오 원료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초도 물량의 정유 공정 투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 원료와 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 공정에 원유와 함께 투입, 처리하여 탄소집약도가 낮은 저탄소 연료유(지속가능 항공유, 차세대 바이오디젤 등)와 친환경 석유화학 원료(나프타, 폴리프로필렌 등)의...
김의철 시멘트연구조합 본부장은 “품질시험 장비 도입을 통한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분석과 저탄소제품 인증 사업 추진, 시멘트 업계·정부 출연 연구소 및 학계 간 정보 교류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도출하는 등 시멘트 산업의 발전과 탄소중립 이행에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