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내년 산업지원인력 6300명 배정…반도체·방산 등 전략산업 '우대'

입력 2025-12-30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무청 )
(병무청 )
병무청이 내년도 산업지원인력으로 총 6300명을 배정하며 반도체, 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병무청은 2026년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6300명을 병역지정업체 및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 배정 인원은 △전문연구요원 2300명 △산업기능요원 3200명 △승선근무예비역 800명 등이다. 전문연구요원은 박사과정 1100명, 기업부설연구소 등 석사학위 이상 1200명으로 구성됐다.

산업기능요원은 기간산업분야에 2875명, 방위산업분야 55명, 농어업분야 270명이 배정됐다. 병무청은 산학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졸업자를 채용한 업체에 인원을 우선 배정했다. 특히 방위산업 분야는 올해보다 배정 인원을 늘려 업체별 소요 인원(최대 6명)을 모두 반영했다.

내년 배정의 핵심은 '첨단전략산업' 지원 강화다. 병무청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인증기업과 저탄소·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에 올해보다 200명 늘어난 500명을 우대 배정했다.

승선근무예비역은 해운업체 747명, 수산업체 53명 등 총 800명이다. 국가필수선박 관리 업체와 권익보호 우수업체 등이 우선 배정 대상이다. 병무청은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7년 배정부터는 승선근무예비역 규모를 10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업체별 배정 인원은 병무청 누리집과 산업지원 병역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업체에 개별 통보된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방위산업 등 중점육성분야에 전문·산업인력을 지속 지원하고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87,000
    • -1.04%
    • 이더리움
    • 2,656,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302,500
    • -0.43%
    • 리플
    • 1,414
    • -2.68%
    • 솔라나
    • 106,900
    • -1.02%
    • 에이다
    • 265
    • -3.28%
    • 트론
    • 475
    • +1.93%
    • 스텔라루멘
    • 22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1.07%
    • 체인링크
    • 12,160
    • +4.29%
    • 샌드박스
    • 57.24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