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17일 1월 중순 HL036 임상 3상, 이어 올해 3개 적응증에 대한HL161의 임상 2상 탑라인 결과 발표 등이 예정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서미화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261억 원, 영업이익은 105.8% 증가한 30억 원으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미국 3상 임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임상은 미국의 안과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통해 미국 전역 1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
HL036 임상
지엘팜텍이 사업 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인수한 자회사 지원에 진땀을 빼고 있다. 유상증자 등 잇따른 자금 수혈에도 경영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모회사인 지엘팜텍의 실적과 재무안정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엘팜텍은 2002년 설립된 개량신약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IBKS제2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제네릭
전 세계 1500여 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투자자가 모이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과 파트너십의 장으로 꼽히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K-바이오가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휴온스는 독일 식약청(BfArM)에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독일은 전세계적으로 임상 심사가 가장 엄격한 국가 중 하나이자 유럽연합(EU) 가입국으로, 독일 임상 승인 후에는 EU 30개국 공동체 허가제도를 통해 타 유럽 국가 진출이 비교적 용이하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새해에도 신약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한다. 세계 최대 시장 미국은 물론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시판허가를 비롯한 ‘K-바이오’의 성과를 보여줄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에는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셀트리온 등 굵직한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글로벌 R&D가 펼쳐진다.
한미약품은 4분기 장기지속형 호중
지트리비앤티는 티모신 베타 4를 함유하는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적 제형과 관련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티모신 베타 4를 약효 성분으로 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RGN-259)에 대한 일본 내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허 취득으로 티모신 베타 4를 약효 성분으로 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RG
신약개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 및 동물 관련 바이오 전문기업 노터스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커지고 있는 신약개발 시장에 발맞춰 비임상 CRO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물 전문의약품 개발, 관련 용품 유통 등의 반려동물 관련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가겠다는 구상이다.
김도형 노터스 대표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
삼진제약은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SA001’의 적응증을 쇼그렌증후군으로 확장해 임상 2상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2017년 말부터 SA001의 안구건조증 임상 2상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험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중대 이상반응 없이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했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는
지트리비앤티는 100억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발행 대상자는 IBK 기업은행 등으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3.0%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안과전문 임상수탁기관인 오라(Ora)와 임상을 진행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의 임상 3상(ARISE-3)은 기존에 보유 중인
휴온스가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세계 시장 진입을 위한 사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치료제 신약 허가를 위해 국내 임상 3상 막바지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나노복합점안제가 지난 달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한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에 대한 유럽, 러시아, 인도네시아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일본에서도 특허를 취득했
유안타증권은 29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각종 우려를 뒤로하고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서미화 연구원은 “이 회사는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 280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으로 컨센서스 27억 원과 추정치 42억 원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의약품 판매 부문은 꾸준히 성장하고 기술
◇한올바이오파마 'HL036', 중국 임상 2상 완료 =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중국 지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현지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HL036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TNF를 억제해 안구건조증, 포도막염 등의 염증성 안구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바이오신약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제약사가 독점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K-바이오가 거둬들일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면서 이물감이나 건조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고령화와 스마트폰 사용 증가,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중국 지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현지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안구건조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HBM9036(HL036) 0.25% 또는 위약을 하루 2회씩 8주 동안 점안해 효능과 안전성을 시험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국공학아카데미
지난주(10월 7일~1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3.92포인트 오른 2044.61을 기록했다. 한 주간 기관은 2959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55억 원, 949억 원 팔아치웠다.
◇이연제약, 헬릭스미스 수혜 기대감 25.90%↑=13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이연제약으로 25
DB금융투자는 한올바이오파마가 대형 기술수출로 R&D(연구개발)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한올바이오파마는 2015년 대웅제약 자회사로 편입되어 면역 및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주요 파이프라인은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 중
한올바이오파마가 신약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5.58%) 급등한 3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Tafanercept)의 임상 3상(VELO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