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워커힐(11월16일), 롯데면세점의 소공점(12월22일)과 월드타워점(12월31일)이다. SK와 롯데는 기존 사업구역에서 특허를 재신청했다. 여기에 신세계디에프와 두산이 새로 뛰어들면서 서울에선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12월15일 특허가 만료되는 신세계 부산점에 현 사업자인 신세계조선호텔과 패션그룹 형지가 신청해 경쟁을 벌인다.
디자이너와 바이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 멘토링은 물론 인큐베이팅, 브랜딩 작업도 컨설팅 해 주고 창업 후 안정적인 판로까지 도와준다.
‘신세계 드림 팩토리’는 신세계디에프가 서울 시내면세점 유치시 메사빌딩에 도입키로 한 ‘국산의 힘’ 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이홍균 대표, 신세계디에프는 성영목 사장, SK네트웍스는 문종훈 사장, 두산그룹은 동현수 사장이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선다.
이와는 별도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측면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7월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승인 때는 이부진 신라호텔...
신세계디에프는 10일 조선호텔에서 ‘전통문화 계승 협약’ 및 ‘한류문화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선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디에프는 협약식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 작품의 판로를 서울 시내면세점을 비롯한 국ㆍ내외로 확대하고, 문화재청과 함께 ‘국산의 힘’ 센터 내 ‘명인명장관’을 구성키로 했다. 또한 문화재청, CJ E&M과 함께 ‘국산의...
여기에 신세계디에프와 두산이 새로 뛰어들면서 서울에선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는 중구 본점을 영업장소로 삼아 서울 3곳의 특허권 입찰에 모두 참여했다.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를 입지로 내세워 마찬가지로 3곳에 모두 신청했다.
부산지역에서는 12월15일 특허가 만료되는 신세계 부산점에 현 사업자인 신세계조선호텔과 패션그룹 형지가 신청해...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이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7월 입찰 부지 후보로 내세웠던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명품관)이 아닌 신관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약점을 보완하고자 신관에 매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번에는 본관과 SC빌딩을 가지고 신청했는데 떨어지고 나서 반성해보니 판매면적이 본관에서는...
성영목 신세계 디에프 사장이 면세점 시장의 독과점 논란에 대해 '독자적인 노력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성영목 사장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롯데·신라 면세점 등 일부 면세점의 시장 독과점 관련해 “실제로 두 회사가 그동안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사장은 “많은 업체가 시장에 진입했으나...
신세계 디에프가 도심관광에 역점을 둔 가운데, 정준호 신세계디에프 부사장은 도심을 찾는 개별 관광객의 수요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세계 디에프 기자간담회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 가운데, 성영목 사장과 정준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 디에프는 이날 도심 면세특구 개발을 통해 도심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면세점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신세계디에프 기자간담회에서 성영목 사장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오너들의 면세점 특허권 입찰 경쟁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오너는 비교적 의지가 약해보인다”는 질문에 대해 “신세계그룹에 온지 4년...
“면세시장의 건전한 경쟁구도를 통해 시장경쟁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면세점이 글로벌 경쟁시장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신세계디에프 기자간담회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 가운데, 성영목 사장과 정준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영목 사장은 이날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입찰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세계디에프가 도심면세특구 개발로 도심관광을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수를 2020년까지 1700만명으로 늘려 관광산업 진흥에 일조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서울 방문 외국인 중 81%인 927만명이 서울 도심 관광지역을 찾았다(중복 포함)”며 “관광인프라 개선에 5년간...
신세계그룹 내 면세사업자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6월 고품격 면세점을 표방했다가 고배를 마신 후 ‘상생형 면세점’으로 전략을 바꿨다.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 정도’는 5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총 1000점 만점 가운데 150점만 차지하지만, 최근 면세사업의 특혜 논란이 일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서다.
신세계디에프는 한류 확산과...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서울의 경우 한국 관광 1번지인 명동지역에 남대문시장을 연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관광단지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본점을 후보지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성 사장은 “SC제일은행 건물에 관광객 편의시설을, 본관에 매장을 만들면 매장 면적이 3000평도 채 되지 않아 충분한 규모를 갖추기 어려웠다”며 “이번...
신세계그룹의 면세점 운영주체인 신세계디에프는 CJ E&M이 손잡고 서울 명동과 남대문 지역을 잇는 '한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협약도 맺었다.
그러나 신세계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신세계 본점 명품관의 면세점화로 인한 명동 교통난이 악화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 워커힐 면세점 유지에 사활 건 SK
SK네트웍스 역시...
신세계디에프와 CJ E&M은 6일 한류 확산과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명동과 남대문지역을 잇는 ‘한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미디어폴 설치 사업과 K팝 공연장 조성사업 등 2사업을 핵심 실행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것인데요. 우선 남대문과 명동을 잇는 ‘미디어폴’ 거리를 조성해 ‘남대문시장...
신세계디에프가 한류 확산과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CJ E&M과 ‘상생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11시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명동과 남대문지역을 잇는 ‘한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와 정준호 신세계디에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 1차 서울시내 면세점 대전을 앞두고 아예 면세 사업을 위한 별도법인 '신세계디에프'를 세운 것이나 3개월만에 다시 재도전한 것 모두 정 부회장이 얼마나 면세사업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의 상징은 서울 중구 본점을 다시 한 번 면세점 입지로 내세운 것도 면세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
신세계디에프는 면세사업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고용창출,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에 일익을 담당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내면세점 후보지역으로는 신세계 서울 본점 신관을 활용키로 했다. 신세계 서울시내면세점은 본점 신관 5개층(연면적 1만8180㎡ /5500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최대의 경제효과를...
이에 서울지역 대기업군 입찰에는 신세계디에프, HDC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이랜드, SK네트웍스, 현대DF, 한화 등 7개사가 입찰에 참여해 혈투를 벌였다. 특히 한화는 그룹의 상징인 여의도 63빌딩을,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의 모태인 본점 명품관을 면세점 부지를 내놓는 등 대기업 간 경쟁은 더욱 격화됐다.
한화의 시내 면세점 도전은 김승연 회장의 판단이 결정적으로...
그 결과 서울 일반경쟁(대기업군)에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곳이 참여했다.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서울 중소ㆍ중견 제한경쟁)에는 중원면세점 등 14개 기업이, 제주지역 1곳(제주 중소ㆍ중견 제한경쟁)에는 엔타스듀티프리 등 3개 기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