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임승배 신세계디에프 지원 담당 상무를 비롯해 롱 디몬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다국어 동화책 제작자 최진희 ㈜아시안허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0월 한글날을 기념해 인천공항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유아, 아동 카테고리의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1개당 다국어 동화책 1권을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 학교에 기부하는...
신세계디에프가 지난 24일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관세청이 법규 준수와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등을 까다롭게 심사해 우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매출 3조 원을 바라보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이번 강남점 개점에 이어 8월 초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운영을 시작하며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면세업계의 지형도를 새로 그리는 출발점이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 허브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초, 강남 권역, 나아가 국내 각지와 연계해 신세계면세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디에프는 18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 영업면적 1만3570㎡ 규모로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을 오픈한다. 매장은 센트럴시티 지하 3층과 지상 1~3층, 로비 등에 위치한다. 구찌, 지방시 등 인기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350여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2030 젊은 외국인 개별관광객과 내국인을 타깃으로 삼아 중국인 보따리상...
지난달 신세계면세점(신세계디에프)이 연 매출 1조 원 안팎의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T1) 사업권을 모두 따내면서 면세시장의 판을 뒤흔들었다. 입찰경쟁사인 신라면세점보다 20%(약 670억 원) 이상 높은 입찰금액을 써낸 것이 주효했다. 정 사장의 과감하고 전폭적인 지지로 얻어낸 쾌거다. 이로써 신세계면세점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2.7%에서 올해 22%까지...
롯데면세점이 반납한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면세매장 2곳 모두 신세계디에프의 품으로 돌아갔다. 신세계는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신라에 다소 밀렸지만, 운영인의 경영능력 분야에서 점수 차이를 벌여 사업권 확보에 성공했다.
관세청은 22일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열린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면세점 재입찰 특허심사위원회...
이날 관세청은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면세점 재입찰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의 사업 계획 프레젠테이션을 받은 뒤 신세계면세점(신세계디에프)을 사업자로 결정하고 발표했다. 이로써 신세계면세점은 DF1(동편&탑승동. 종전 DF1,8 통합)과 DF5(중앙) 등 2개 사업권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관세청이 발표한...
신세계디에프는 "인천공항을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명동 면세점과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등에서 보여준 콘텐츠 개발 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규모가 커진 만큼 업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탈락한 호텔신라는 "국제공항 면세점의 운영 전문성과 차별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관세청은 이날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면세점 재입찰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의 사업 계획 프레젠테이션을 받은 뒤 사업자를 결정, 발표한다. 이날 특허심사위원회 면접에서 한인규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TR)부문 사장과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자사의 장점을 설명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롯데ㆍ신라ㆍ신세계ㆍ두산 등 4개사가 제출한 사업 제안서 평가와 입찰 가격 개찰 결과 제1터미널 DF1과 DF5 면세사업권의 사업자 복수 후보로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를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2월 롯데가 반납한 인천공항 면세 매장 가운데 향수ㆍ화장품과 탑승동을 묶은 1개 사업권과 피혁ㆍ패션 사업권 등 두 곳에 대한...
그는 “현재 신세계의 주가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은 신세계디에프(면세점)이지만,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백화점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유통사업 강화에 대한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며 “홈퍼니싱 사업 진출은 신규성장 동력 확보 및 기존 백화점 사업 트래픽 강화라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신세계디에프(면세점)의 손익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9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순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9% 늘어난 1조775억 원, 영업이익은 26.7% 증가한 1388억 원을 기록할...
5월 개장한 서울 시내면세점이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07억 원, 97억 원이었다. 작년 3분기 매출은 993억 원, 영업손실이 197억 원이었다. 올해 3분기에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294억 원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