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및 부동산과 관련해선 정책당국이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 및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금융기관은 충당금 적립, 자본확충 등을 통해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으며, 정책당국도 취약계층 중심의 선별적 지원 등 선제적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손준비금 순전입액은 976억 원으로 전년(537억 원 손실) 대비 1513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지속,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비해 외은지점의 외환‧파생거래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18일 ‘2022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개최정 원장 “대외변수로 위기 현실화 시, 파급효과 예단 어려워”금융회사 손실흡수능력 확충 등 4가지 중점 사항 강조 예대금리차 공시 강화 등 금리 상승기 소비자 보호도 언급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퍼펙트스톰(복합적 위기) 현실화를 우려하며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정 원장은 18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18일 금융위·금감원·예보 합동 ‘금융리스크 점검 회의’ 주재 하루 전 취임 후 첫 공식 활동…“부임 첫 일정으로 개최할 만큼 시장 우려”“경기침체 우려 커져…금융시장 변동성 당분간 지속 예상”“금융회사,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고 리스크 관리해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컨틴전시 플랜도 언제든 가동될 수 있도록 점검·보완하겠다”...
금감원은 급격한 금리인상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은행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내역을 지속 점검하고 대손충당금 및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대손충당금 산정 시 미래전망정보를 합리적으로 반영토록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위기 요인들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고 그런 위기의식에 평상시 기준으로 배당하거나 자사주 매입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원론적으로 했다”라면서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배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행정지도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계획 없다”고 답했다.
이 부원장보는 “주요국에서는 보통주 자본비율이라는 것을...
대내외 충격에도 은행이 자금중개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정 원장은 "위기국면이라는 인식하에 은행들이 잠재 신용위험을 보수적으로 평가해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쌓아야 한다"며 "자사주 매입·배당 등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고...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했다.
일반 자회사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한 90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는 창업기업 육성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등 혁신금융을...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했다. 1분기 중 충당금 등 전입액은 1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4%(715억 원) 증가했다. 그룹의 1분기 대손 비용률(Credit Cost)은 0.19%다.
1분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34%포인트 증가한 160.4%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6...
이에 따라 PF사업장별 사업성 분석,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를 통해 손실 흡수능력을 확대하는 등 사전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금융당국 역시 이 부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한편, 부동산 PF를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간 금융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국회...
확대,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 등 잠재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비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올해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에 대비해 지주그룹 차원의 자산건전성 및 손실흡수능력 관리 강화하겠다"면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고위험투자 및 고위험상품 판매 등에 대한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01%p 상승했다.
가계대출 0.14%(전 분기 말과 동일), 기업대출 0.13%(+0.03%p)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말 대출규제 영향으로 대출채권 잔액 증가세도 둔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상승 시 차주의 원리금 상환능력 악화를 감안한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올해 금리상승 및 자산가격 조정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에 따른 잠재리스크에 대비해 대출성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도록 유도하겠다고"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통해 유동성 리스크에 대비하도록 지도하는 등 유동성 관리방안도 지속 추진하고...
금감원은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대출 규모 증가 및 금융지원 지속 등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만,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잠재부실 현재화 가능성이 있다"면서 "가계대출의 증가속도 및 건전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업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 업권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다중채무자 등을 중심으로 잠재부실이 현재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 외형 확대에 따라 리스크관리 고도화 및 자본충실도 제고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이 대내외 경제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의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라며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기자본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SCCyB) 도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올해 가맹점 우대수수료 개편,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통화정책 정상화 등에 따른 잠재부실의 현재화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성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최근 상황을 반영한 위기상황분석 등을 통해 유동성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지도하겠다"고...
고 위원장은 "향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여건 개선속도에 따라 그간 누적된 잠재부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제적인 위기대응능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한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금융권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고 금융권 자율의 선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을 원활히 운영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등으로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져 현재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이 충분하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0.71%)은 전년 말(0.92%)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여신과 중소기업 여신 부실채권비율은 각각 0.99%, 057%로 1년 사이 각각 0.25...
국내 은행은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약 8760억 원의 대손준비금을 추가 적립하기로 했다. 대손준비금이 늘어나면 배당가능이익 감소가 불가피해지고, 이에 따라 배당이 줄어들 수 있다.
은행주는 높은 배당 성향이 투자 매력을 키우는데, 배당을 하지 않는 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리스크를 피해 갔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