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호금융조합의 수익성이 기준금리 인상 및 대출규모 증가로 대폭 늘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의 당기순이익은 2조 4213억 원으로 전년동기(1조 8376억 원) 대비 31.8%(5837억 원)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농협(1조 9744억 원), 신협(2883억 원) 수협(1193억 원)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반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72조4000억 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조9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은 129조5000억 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7000억 원 늘었고, 기업대출은 142조7000억 원으로 전분기말 보다 2조200
금감원·2022년 6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발표 BIS 총자본비율, 3월 말 대비 0.23%p 하락…채권평가 손실 영향
국내 은행들의 BIS 총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채권평가 손실로 인한 자본 감소 영향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6월 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보통주자본비율·기본자본비율·총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
DS투자증권 나민욱 연구원과 김수현 연구원은 5일 “은행들의 연말 특별 대손 준비금 적립에도 배당 성향은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비예상손실에 대한 손실흡수능력을 볼 수 있는 은행 평균 보통주자본비율이 12.5%에 달한다는 점을 들었다. 경기대응완충자본 2.5%를 최대로 가정한 최저규제비율 10.5
이자가 석 달 이상 밀린 대출 등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2020년 3분기 이래 8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정부의 소상공인 등 취약층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치로 인한 착시 효과일 우려가 큰 상황이라 금감원은 선제적인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
토스뱅크가 올해 2분기에 589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31일 경영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1243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분기 589억 원의 순손실을 내며 1분기(654억 원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을 65억 원 개선했다.
2분기 충당금 전입 전 이익은 161억 원 적자로, 1분기보다 적자 폭을 240억 원
금융위, 은행-비은행 손실흡수능력 제고 조치…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등 시행 금융당국, 예상손실 대비 대손충당금·준비금 부족 시 추가 적립 요구 가능건설업·여신한도 규제, 여전사로 확대 적용…고위험 다중채무자 충당금 기준 상향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에 대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조치에 나선다. 대손준비금을 추가로 적립할 것을 요구하는 제도를 은행권에 마련하
31일 제4차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 개최…美 고강도 긴축 우려 등 주목 김 부위원장 “2금융권,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 및 충분한 자본 확충 유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은행권에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31일 ‘제4차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를 주재하면서 “은행과 제2금융권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에 따른 유가증권평가손실 영향이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9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1조 원) 대비 1조1000억 원 감소(9.9%)했다.
이는 이자이익 증가(4조1000억 원)에도 불구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41조2000억 이외에 중기 지원 추가 새출발기금 원스톱 신청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신설 기업구조혁신펀드 추가 조성…경영정상화 가능 기업 지원
금융위원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정금리 정책대출상품을 새로 내놓는다. 지난달 민생안정 과제 추진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새 기획안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8일 대통령실 금융
금융당국이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추가 발굴하고, 금융규제혁신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가계부채는 안심전환대출을 통해 취약차주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통해서 가상자산 시장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오전 국회 정
5대 카드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코로나19 여파에도 1조2000억 원이 넘는 순이익 거뒀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한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의 당기 순이익은 총 1조2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1654억 원)에 비해 5.3%가 늘었다.
지난 1월 금융당국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
- 2022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 1조2264억 원…중기대출 잔액 213조7000억 원
- 중기·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과 혁신·창업·ESG·녹색 등 미래형 중기금융 선도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2264억 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 견고해진 수익창출력과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이끈 호실적 - 미래 경기 대응력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시장 불확실성 적극 대응- 취약·소외계층 대상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수행 및 ESG 경영 강화
우리금융그룹은 2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1조761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 경기 하방위험
금융당국이 대출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호금융권에 대해서도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상호금융 관계부처 등과 온라인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상호금융권 리스크 요인과 금융사고 예방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권은 대출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충당금 적립률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존 원장들과 달리 금융사에 자사주 매입의 길을 열어줬는데도, 금융사들은 요지부동이다. 시장에서는 금융사의 주가가 덜 내렸거나, 주주 가치 제고에 관심이 없어 금융사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20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회사 차원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한 금융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자기주식
15일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 실시…감독·검사·제재 행정상 규제 개선 의지‘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관련 “도덕적 해이와 상충되는 것 아냐” 강조 임원 인사 계획에 “당장 결정된 것 없다…외부 인사 영입 생각 없다”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들이 손실 흡수 능력을 갖췄다면 주주 친화정책을 펼치는 것은 자율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개 상호금융 대표와 만나 최근 일부 조합에서 발생한 금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횡령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내부통제 운영 상황을 재점검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 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중앙회에서 열린 4개 중앙회(신협중앙회ㆍ농협중앙회ㆍ수협중앙회ㆍ산림조합중앙회)대표와의 간담
5일, 여전사 CEO와 간담회…유동성·건전성 등 리스크 요인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ㆍ비상자금조달 계획 재점검 요청기업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확대, 리볼빙 문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겸영·부수업무 및 취급가능 업무 등 대해서는 금융위에 확대 건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회사 CEO와 만나 당분간 무리한 영업 확장이나 고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오전 긴급 리스크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및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 원장과 전략담당 부원장보 및 8개 부서 부서장 참석했다.
이 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주요국의 통화 긴축 가속화 등 대외여건 악화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으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