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지난 6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미국 피부외과학회(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ASDS)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미국ㆍ유럽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상 3상(BLESS III)은 미간주름 환자 35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ㆍ이중맹검ㆍ위약대조 방식을 통해 보툴렉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메디톡스 인재개발실 손용수 이사는 “메디톡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직원 모두가 아낌없이 역량을 펼치며 업계 최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모집 직무와 요강 등 이번 채용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메디톡스 채용 페이지를 통해...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미간 주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를 재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휴젤은 지난해 3월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 올해 3월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을 수령했다.
휴젤은 CRL 내 요구 사항에...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지난 달 영국에 공식 출시됐다고 5일 밝혔다.
영국은 연 6500억 원 규모인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유럽 내 최대 단일 시장이다. 대웅제약의 북미·유럽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누시바의 영국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35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출구가 보이면서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의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다. 거대 시장인 미국의 우호적인 환율과 중국의 봉쇄령 완화란 긍정적 분위기에 K톡신의 순항도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수출 늘리는 대웅 ‘나보타’, 환율효과 톡톡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는 회사의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가 최근 에콰도르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5월 에콰도르 에스테틱 전문기업 살루더마(SALUDDERMA S.A.)와 에콰도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이번에 최종 품목허가를 완료하면서 하반기 살루더마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휴톡스는 현재까지...
대웅제약은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27일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ABP-450)’의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 미국 임상 2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사업의 독점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ABP-450)의 경부근긴장이상 미국 임상 2상 톱라인(Topline)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대웅제약의 선진국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의 독점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미국의 20개 기관에서 경부근긴장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무작위·이중 눈가림·2상·위약 대조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2분기 실적을 견인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회사의 대표 품목으로 떠올랐다. 하반기에는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까지 영향력을 넓히면서 수출 규모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수출이 증가하면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더해져 수익성도 동반 상승하게 된다.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보유한 종근당은 3분기 약 10% 증가한 3596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2분기 3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늘면서 상반기에만 67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처방약 넥시어드, 리토바젯, 액시드, 크레젯, 안플원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의 성장세로 올해 2분기 분기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일동제약도 넥시움 등 신규 품목과 건강기능식품 비오비타,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등 기존 품목의 동반...
영업이익 감소에는 점안제 전용 2공장의 인건비 선반영과 보툴리눔 톡신제제 ‘리즈톡스’의 국내 임상3상 관련 비용이 작용했다.
휴메딕스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 317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45%, 179% 증가했다. 필러/리즈톡스를 중심으로 하는 에스테틱, 원료의약품, CMO 등 전 사업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냈다.
휴엠앤씨는 매출...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달성했다. 대웅제약과의 소송전, 애브비의 권리 반환, 중국 진출 난항 등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딛고 본격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89억 원, 영업이익은 134...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7% 증가했다. 동남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매출이 크게 늘며 전체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0% 급증했으며, 유럽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했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도 영국, 스웨덴, 폴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시장...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확대와 ETC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나보타는 전년동기(232억 원) 대비 60% 증가한 3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142억 원에서 292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ETC 부문 매출은 2058억 원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당뇨 치료제 '다이아벡스' 등 수익성 높은...
회사측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급증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회사의 영업이익,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ETC 부문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당뇨 치료제 ‘다이아벡스’, 항혈전제 ‘안플원’ 등의 고수익성 제품군의 매출이 증가했다. 또 오는 3...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급증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회사의 수익성을 견인했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1951억원 대비 5.5% 증가한 2058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당뇨 치료제 다이아벡스, 항혈전제 안플원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들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각각 2016년과 2019년부터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중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휴젤에 따르면 연구개발 인력의 80% 가량이 석·박사 출신이다. 또한 연 매출액의 7%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도...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미국·유럽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에스테틱 서저리 저널(Aesthetic Surgery Journal)’ 6월호에 실렸다고 26일 밝혔다.
임상 3상은 미간주름 환자 1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을 통해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논문에서는 가장 최근 진행된 임상...
디에스케이의 자회사 프로톡스가 부산대병원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타입A형 ‘프로톡신주’의 임상 3상에 대한 IRB(임상연구심의위원회) 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상 심의신청서를 제출한 나머지 4개 대학 병원에서도 IRB 심의가 진행되고 있어 이번 승인을 기점으로 ‘프로톡신주’의 임상3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프로톡스는 올해 4월...
공장에서의 제조 및 공급에 대해 양사간에 상호 협의를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한국비엔씨의 A형 보툴리눔 톡신인 비에녹스주의 GMP적합판정서 발급은 5월 10일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한국비엔씨는 내용 고형제와 보툴리눔 톡신 원액 및 완제의약품의 식약처 인증된 GMP 제조시설을 모두 확보해 본격적인 의약품 생산과 공급에 돌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