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전환율 '있으나 마나' 가격 상승…집주인은 신규 계약 위해 매물 거둬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반전셋집의 보증금과 월세가 같이 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집주인들이 가격 상승 제한이 없는 신규 계약을 위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한다.
전세보증금의 전부나 일부를 월세로 돌릴 때 적용되는 법정 월차
서울 아파트 거래가 얼어붙고 있는데도 매매·전세가는 계속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이달 들어 20일까지 신고된 아파트 매매 건수는 620건(계약일 기준)에 불과했다. 이런 추세라면 9월 월간 거래량이 1000건을 밑돌아 사상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6월 1만5591건, 7월 1만655건이었다가 8월 458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있지만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승폭은 여전히 매섭다. 임대차 2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원) 시행으로 촉발된 전세난이 되레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새 임대차법 시행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정부의 연이은 규제에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는 한 풀 누그러졌다.
1일 한국감정원 월간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서울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43% 상승했다. 전월(0.29%)보다 0.14%포인트(P) 커진 상승폭이다.
서울 전셋값은 아파트ㆍ연
“매년 요맘때면 학군 수요 등으로 전세 거래가 활발했는데 올해는 전세 물건도 없고 거래도 뜸합니다. 하지만 집주인이 높여 부른 호가에도 전세 물건이 나오기만 하면 바로 계약이 됩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H공인중개사)
서울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전세 물건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새 임대차법(전월세상한제ㆍ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끝을 모른 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를 통한 실거주 강화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전세 품귀가 심화된 영향이다.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 오름세가 더 가파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면적 84.8
서울 전월세 계약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거나 보증금 인상분을 월세로 받는 사례가 늘면서 반전세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전월세 임대차 계약은 총 607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1만1600건)과 비교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우려했던 '거래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골자로 한 임대차법 시행에 전세의 월세 및 반전세(보증부 월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전세 물건이 크게 줄고 있어서다. 일각에선 전세난이 극심했던 2015년 수준을 뛰어넘는 최악의 전세난이 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서울부동산정
서울 전세시장에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의 콧대가 높아졌다. 저금리와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정부 규제로 귀해진 전세 물량이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아예 자취를 감췄다. 정부의 허위매물 규제까지 가세하면서 전세 매물 품귀는 더 극심해지는 분위기다. 입주를 코 앞에 둔 서울 새 아파트에선 전셋값이 분양가를 추월하는
최근 주택시장에 '반전세'가 늘고 있습니다.
반전세는 말 그대로 전세와 월세 사이 중간 형태입니다. 보증금이 일반적인 월세보다 비싼 대신 임대료는 조금 저렴합니다. 안정적인 현금 수입을 바라는 집주인과 월세 부담을 낮추길 바라는 세입자 간 절충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증금이 1년 치 월세보다 많으면 반전세로 구분합니다. 세부적으로 나누면 보증금
정부가 전세가 줄고 반전세가 급증하자 전월세 전환율 인하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전세 물건 감소와 전셋값 인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20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건수는 1만49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3797건보다 약 24% 줄었다. 이번 달은 감소 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정부가 이르면 10월부터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전월세 전환율을 현행 4%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다. 이럴 경우 세입자들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월세를 지금보다 덜 내게 된다. 예컨대 6억 원짜리 전세를 살던 세입자가 보증금 3억 원을 내고 반전세로 돌릴 경우 현재는 월 100만 원을 매달 내야 하지만 새 법정 전환율이 적용되면 매달
정부가 전월세전환율을 현행 4%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방안을 밝혔다. 임대차 3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신고제) 시행 등 잇따른 규제로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서 세입자 부담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지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전세금 대비 월세비
정부가 전ㆍ월세 전환율을 대폭 낮추며 주택 전ㆍ월세시장 수술에 또다시 나섰다. 임대차법 부작용으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등 전·월세시장 불안이 심상치 않자 전ㆍ월세 전환율을 낮춰 이를 방어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전ㆍ월세 전환율은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데다 임대 물량 실종 등 또다른 부작용을 양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서울에서 전셋값이 안 오른 곳이 있나요. 그렇잖아도 전세 물량이 없는 와중에 전셋값 인상 폭과 임대 기간 설정에 제약이 생긴 집주인들이 전세를 거둬들이거나, 실거주를 주장하면서 대단지에도 전세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L공인 관계자)
서울 전역에서 아파트 전세 매물이 씨가 말랐다. 전셋집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전용면적 85㎡짜리 '도곡렉슬' 아파트 한 채를 가진 A씨는 이달 세입자를 새로 맞으면서 임대차 형태를 전세에서 '준전세'로 바꿨다. 예전에는 11억 원에 전세를 줬지만 이번엔 보증금은 6억3000만 원으로 낮추는 대신 다달이 158만 원을 월세로 받기로 한 것이다. '2년+2년 임대차 계약 갱신권제'와 '5% 전월세 상한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폭주하고 있다. 전셋값은 평균 5억 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최근 1년 새 3500만원 넘게 오른 것이다. 물량은 그야말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이 시행된 지 거의 2주 만에 15.7%의 전세 물량이 자취를 감췄다.
13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
최근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한 식사 자리에서 역시나 부동산을 주제로 한 대화가 오갔다. 40대 가장은 아이들 학교 진학을 감안해 다른 동네로 이사해볼까 생각하다가 대출이 아예 불가능해져 허탈하다고 했다. 30대 기혼자는 2세 계획에 맞춰 집을 사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전셋집의 매매 가격이 1년 사이에 1억 원 이상 오르는 걸 보고 ‘영끌’을 해도 집을 살
정부가 민간임대주택의 양도소득세 혜택을 소급해 폐지하는 법률안이 지난 4일 국회에서 통과된지 몇일도 안돼 혜택 일부를 되살리는 방안을 내놨다. 법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치지 않고 정부·여당이 일방적으로 강행했다가 논란과 반발이 커지자 뒷수습에 나선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 보완조치를 발표했다. 지난 ‘7·10 부동산대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전세자금대출을 제한하는 대책을 내놨지만 대출 금액은 여전히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지난 2월 역대 최대 증가폭을 보이는 등 올해 7월까지 증가폭이 전년보다 14조 원 가까이 늘었다.
9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 은행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