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종의 지난달 전력 판매량 증가율은 자동차 49.4%, 철강 43.0%, 조립금속 33.2%, 기계장비 31.7%, 반도체 19.5%, 섬유 16.0%, 조선 14.0%, 석유정제 12.6% 등이었다.
지난달 주택용과 일반용 전력 판매량은 이상 한파로 난방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10.3% 증가했고 교육용과 심야 전력 역시 각각 23.1%, 3.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86포인트(4.62%) 하락한 492.37을 기록하고 있다. 500선 하회는 물론 490선도 위태한 모습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미국 증시 한파로 올해 상승을 주도하던 코스닥 IT주들은 5%에 육박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 서울반도체와 차바이오앤, 동국S&C 등은 6% 넘게 내림세이며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이동근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기습 한파로 원유 수입이 늘었고, 경제가 회복되며 산업용 원자재인 나프타와 벙커C유 사용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경제가 완만한 회복국면으로 들어서며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도 늘었다.자본재수입은 항공기엔진(401%), 반도체 제조용장비(224.6%)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 대비 28.1% 증가했다.
소비재 역시 승용차(88.7...
주력 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158.0%), 액정디바이스(103.4%), 반도체(121.6%), 석유화학(75.6%), 자동차(64.2%) 등 대부분 전년동월대비 큰 폭의 수출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2.1%), 선박(-22.9%) 등을 수출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 수출(1~20일)은 대부분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88.5%), 아세안(50.3%) 등 개도국에 대한 수출이 높은 상승세를...
특히 내수 및 수출용 수요업종 석유화학설비,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 건설기계용 유압기기와 엔진 등의 품목이 수요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경환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위기 한파 속에서도 2조9000억원의 설비투자와 260억 달러가 넘는 수출을 달성했다"면서 "세계 경제위기 이후 다가올 새로운 기회를 우리 것으로...
S&P500지수는 1146.98로 0.17%(2.00p) 올랐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66.62로 0.29%(1.06p) 하락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장 마감 후 알코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어닝시즌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됐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여기에 중국의 수출입 규모가 급증했다는 소식도 경기 회복 기대감에...
S&P500지수는 1137.14로 0.05%(0.62p) 반등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66.34로 0.02%(0.08p)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증시는 민간부문 고용감소와 서비스업 지수가 모두 개선됐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약세를 보였으나 상품주 강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2월 서비스업...
미국 증시의 혼조세 소식에 1만100선이 무너지면서 출발한 일본 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미국 경제가 취약하다는 발언과,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장중 하락세를 유지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NEC(-3.49%)와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2.35%), 자동차의 마쓰다(-2.34%) 등이 떨어졌고 엘피다메모리(2.75%)가 올랐다.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태광, 코미팜, 동국S&C, 포스데이타, 차바이오앤이 -2~-3%대를 기록하면서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메가스터디, GS홈쇼핑, 주성엔지니어링만이 +1%를 내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의 경우 이번 금융위기 과정에서 외환시장 불안 등 많은 약점을 노출했지만 다행히 반도체, 조선, 자동차산업 등과 같은 강점을 가진 세계적인 제조업 분야가 많아 상대적으로 위기에 내성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소 원칙적인 이야기같지만 규제가 시장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작년 정부의 외환정책과 취약한 국내 금융시장...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의 한파가 올해 투자에 반영된 결과로서 2001년 이후 8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업 등 국내 수출 주력 업종의 투자 감소가 눈에 띈다. 이들 업종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투자를 확대해 올해 투자 규모가 각각 42.5%, 40.9%, 26.5%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3% 감소, 반도체는 Vista 출시효과 불발 및 IT기기 시장 성숙에 따른 수요 둔화로 메모리 시장침체 지속으로 2.0% 하락을 전망했다.
IT산업의 기본 동력마저 흔들릴 기미가 보이고 있는 것은 훨씬 우려되는 대목이다.
국내 IT산업은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몫을 했다. 하지만 지난 IMF 당시 보다 혹독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경제 위기 한파...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인터넷업종이 5% 이상 급락하고 있으며 금속과 반도체, 금융,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등이 4%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급락하고 있다.
대장주 SK브로드밴드는 3.9% 하락하고 있으며 태웅과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태광 등이 5~6%의 내림세를...
반도체 업계는 구조조정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유례없는 반도체 불황 속에 찾아온 경기침체로 시기와 방법이 문제일 뿐 어떤 형태로든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ㆍ중공업도 당장 구조조정은 예정에 없지만 불황이 장기화 될 것을 우려해 내년에는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소비 위축, 항공ㆍ외식업계 '감편ㆍ폐점' 늘어
항공업계는...
S&P500지수는 1.08%(15.23포인트) 오른 1416.2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64.65로 2.95%(10.76포인트) 급등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예상치를 초과한 실적을 발표한 IBM으로 인한 기술주의 강세와 유가 및 금값의 상승으로 인한 상품주의 강세가 시장을 주도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IBM은 아시아, 유럽, 개도국에서의 이익 증가가 두드러지며 4분기 매출이 289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