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전자업종은 나름대로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업종과 항공업종은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유통업종과 게임업종은 양극화로 나눠진 모양새다.
◇주도업종 없는 4분기, 그나마 전자·제약·정유·자동차 ‘선방’ = 올 4분기에 주도업종이 눈에 띄지 않으면서 국내 모든 업종의 고전이 예상된다. 전자업종 역시 올 4분기에 어렵기는...
또한 평택은 삼성 반도체 공장 건설, LG전자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 KTX역사 신설 등과 함께 평택호 관광 단지 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서 총 4조 7천 억 원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 4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러 호재로 2015 부동산시장의 최대 강자로...
경기 한파는 여전히 수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치권, 정부의 전폭적 정책 지원 방침은 경영 환경 개선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국내 산업 기상도는 업종별로 엇갈린다. 전기·전자 업종 전망은 밝고 자동차, 정유·석유화학, 유통 업종은 그림자가 드리울 전망이다.
전기·전자 업종은 반도체...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9일 “스마트홈은 반도체, 가전제품, 스마트기기, 소프트웨어 등 모든 분야가 얽혀 있다”면서 “내년에 본격적인 성과를 내야하는 만큼 DS(부품), CE(소비자가전), IM(IT·모바일) 3대 사업 부문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사업에 방점을 찍은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이르면 오는...
삼성전자 "멍군"
삼성, 반도체 버퍼링ㆍ데이터 관련 특허 8건 침해 맞소송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특허 소송에 맞불을 놨다. 삼성전자는 특허 침해 맞소송을 통해 자사의 기술을 보호하고 엔비디아의 특허 공세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13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를 상대로 자사의 반도체 특허 8건을 침해했다며...
미국 한파 등 수출부진으로 다소 조정을 받은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3월 들어 일시적 요인들이 다소 완화되면서 경제 회복조짐이 이어지고 있지만 투자 등 민간부문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실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소비·투자 위축에 경기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월 자동차, 반도체 등의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이정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은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졌다는 점에서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은 낮지만 판매량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고, 반도체 부문 역시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이고, 중소형주보다는 낙폭과대...
그나마 상황이 좋았던 전자업종도 스마트폰과 반도체 메모리 업체들만 호황을 누렸을 뿐 TV 완제품과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힘든 한해를 보냈다.
한때 거칠 것 없었던 자동차 산업의 침체는 충격적이다. 지난 11월 현대자동차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 5개월 만에 해외 판매가 줄었고, 그 여파로 전체 판매량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연초부터 불거진...
수출 또한 IT 및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중 수출은 선박 등의 부진이 지속됐으나 반도체, LCD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이 전분기 -6.7%에서 -0.4%로 개선됐다. 또한 1월 중 수출은 중국 등의 수요회복, 영업일수 증가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월 중 소비자물가는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은 다소 상승했지만 석유류 가격 하락으로 1.5%를 나타내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중 광공업 생산은 영상음향통신과 반도체 등 호조로 전월보다 1.0%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운수업과 금융보험업 등 증가에 힘입어 전월보다 0.1% 올랐다. 설비투자도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 증가로 전월보다 9.9...
IT업종은 시스템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증가세를 지속하면서 광공업의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또 12월을 끝으로 TV방송 송출방식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LCD TV 등의 생산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전달과 비교해 0.1%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가 각각 증가했다. 전달과 비교해서는 교육(1.8%), 운수(1.7%) 등의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달과...
지난해 12월 수출 감소에도 한파로 말미암은 난방수요 증가 등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업종별로는 철강(-8.2%), 화학제품(-0.3%) 이외에 반도체(6.3%), 자동차(3.5%), 기계장비(8.6%) 등 업종에서 소폭 늘었다.
용도별로는 산업용(2.3%), 주택용(3.7%)이 소폭 증가했지만 일반용(7.4%), 교육용(15.5%), 농사용(23.8%)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12월 소비자물가는 한파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했지만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가격 하락으로 1.4% 상승에 그쳐 두 달 연속 1%대 안정세를 지속했다. 11월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영상음향통신 등의 호조로 2.3% 증가, 서비스업 생산은 0.8% 늘었다. 12월 수출은 대 중국과 아세안 수출 호조에도 조업일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5% 감소했다. 수출입 차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업종별 조사에서도 11개부문 중 반도체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하반기에 경기가 상반기에 비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했다.
이에 대해 한 경제전문가는“기업들의 체감경기에도‘상저하고’가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면서“전반적으로 산업경기가 어두운만큼 자금지원 확대와 같은 내수경기 진작대책 등 정부의 선제적인 정책대응이...
◇ 주요 경제뉴스
*北 광명성 3호 발사 실패
*12년 제휴 신일본제철 “포스코에 특허소송”
*미주제강, ‘운명의 날’ D-5…오는 17일 상장폐지 예정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 ‘쪼개기 분양’ 허용한다
*총선 끝난 부동산 시장…“활성화 대책 시행 기대”
*삼성전자, 상승엔진 교체?…반도체 업황 개편 후 ‘봄날’ 올까
*올 반도체 설비투자...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전일대비 1900원(8.66%) 하락한 2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차바이오앤(21억원), 서울반도체(16억원), 게임빌(7억원), 안철수연구소(7억원), 원익IPS(6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의 저가매수에도 불구하고 한미FTA에 따른 업황 악화 우려감에 전일대비 800원(6.75%) 하락한 1만105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