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외인 순매수 힘입어 하락폭 줄여가

입력 2009-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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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다. 올해 첫 추위가 시작되면서 국내 증시도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소비회복 부진에 대한 우려로 -2.51%(249.85P) 급락, 9712.73으로 마감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도 급등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증시 투자자들의 심리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초반 개인과 일반법인의 매도세에 코스닥 지수는 -2.14%급락해 476.05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29P(1.09%) 하락한 481.17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3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일반법인 그리고 기관은 각각 15억원, 16억원 10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류가 2%대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홀로 선전하고 있다. 반면 건설, 운송, IT소프트웨어, 음식료 담배,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태광, 코미팜, 동국S&C, 포스데이타, 차바이오앤이 -2~-3%대를 기록하면서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메가스터디, GS홈쇼핑, 주성엔지니어링만이 +1%를 내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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