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도심 하천을 생태·여가명소로 조성하는 '물의 정원' 사업을 올해 불광천, 묵동천 등 4개소에 시범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정원이 대표 관광상품이 될 수 있게 감성을 담아 정원박람회 등 콘텐츠를 개발하고 노후 공원은 특색있는 장소로 재정비하는 한편 근교산 캠핑장, 휴양림 등 여가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일주일 동안 진행됐던 '서울정원박람회'는...
특히 9호선 자본 재구조화, 지하철 신규노선 계획 수립, 혼잡도 특별관리대책 수립 등 도시교통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역량도 충분히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백호 신임 사장은 이달 17일 열린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과 정책수행 능력, 향후 공사의 비전 등을 검증받았다.
시의회는 “교통정책 분야, 특히 공사와 연계된 정책사업을 지휘...
현지조사로도 불리는 예비 안전진단은 단지의 최소 표본을 정해 맨눈으로 건물의 노후도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재건축 사업의 첫 단계로 꼽힌다. 향후 정밀 안전진단 절차를 밟아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1993년 준공된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2개 동, 740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3호선 일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며, 대모초...
특히 개발 초기 단계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입지를 선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 노후주택 내 ‘갈아타기’ 수요가 몰려 주변 집값을 이끄는 ‘대장주’ 단지로 떠오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실제로 택지개발사업이 이뤄진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조성 초기에 분양한 다산 아이파크는 현재 다산동에서 3.3㎡당 3114만 원으로 가장 높다. 이는 올해...
18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 3가구역 제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남쪽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북쪽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곳은 지난해 4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난곡·난향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5년간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저층 주거밀집지역인 난곡·난향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9개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노후주택 개량’, ‘안전안심마을 난곡’ 조성, ‘난곡재생활력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취약해졌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사전 자문을 받도록 했다”며 “사실상 서울의 모든 리모델링 아파트는 사전자문을 받게 돼 인허가 심의기간이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즉 조합장들은 서울시가 인허가 심의기간을 이용해 노후 아파트들이 리모델링을 포기하고 재건축으로 가도록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네 차례의 공모에서 도시규제(1종 일반·고도지구 등)로 사업성이 낮아 후보지 선정에서 2회 이상 반복해서 제외됐지만, 주민 추진 의지가 높은 노후 주거기를 정비할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해당 구역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비용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중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구역의 관할 자치구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의사를 먼저...
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이 나오면서 여의도 일대 재건축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는 시범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제외한 다른 단지는 사업 추진이 더뎠다.
이태원역 인근 노후건축물 정비도 본격화한다.
27일 서울시는 전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 병원이적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8년 청량리 정신병원 폐업 이후 미개발된 부지로 청량리역 일대 제기로 변에 있으며 이면부로 저층 주거지와 연접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해당 용역을 통해 한강로1가 231-30번지 삼각맨션 일대 및 한강로3가 40-881번지 빗물펌프장 주변 일대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정한다.
삼각맨션은 올해로 준공 53년 차를 맞은 대표 노후 단지로 꼽힌다. 지상 5~6층, 2개 동, 130가구 규모다. 이곳은 앞서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구역면적의 약 41%를 소유한...
하지만 과거 사업들을 부활시켜 다시금 추진해보고자 했던 시도들은 변화된 도시환경에 대한 몰이해와 설익고 조급한 계획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강을 좀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는 좋지만 충분한 기술적 사업적 검토가 진행된 후 발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 점도 도시행정의 큰 배움일...
어우러지는 도시경관 형성이다.
구체적으로 대상지 북측에 연접한 성내천 복원과 연계해 가로공원을 계획했고 도서관, 산책로 등을 조성해 단지와 성내천의 경계를 허물 방침이다. 또 성내천에서 단지로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계단형 주동 배치를 통해 수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단지의 원활한 차량 진출입로 확보와 노후 공공시설 재정비, 단지 전체의...
창의적·혁신적 디자인 설계 시에는 입지 특성을 고려한 최고 35층 내외의 높이 계획도 가능하다.
기획안에는 시흥동 일대를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노후저층주거지 정비 선도모델'로 조성할 4가지 원칙도 담겼다. △사업 실현성을 고려한 효율적 토지이용 도모 △주민 활동을 고려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안전과 이동 편의를 고려한 보행환경...
김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택지를 활용하고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건축을 통해 추가로 공급하는 주택 일부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우선, 앞으로 2년간 강서 마곡 등에 약 9000가구, 노원 하계5단지와 마포구 성산 등에 추가로 3만 가구를 공급할 생각이다. 가격은 고덕강일3단지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정비를 추진하는 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경기 부천 중동신도시를 찾아 노후계획도시를 특색 있는 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9일 국토부는 원 장관이 1기 신도시 주거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부천을 찾았다고 밝혔다.
원 장관의 1기 신도시 현장 방문은 지난달 21일...
우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현황에 대해선 “현장 방문을 통해 노후 주택과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확인했고, 정부는 기반 시설 확충과 자족 기능 강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속도감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조하겠다”고 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방식인 ‘통합 재건축’...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17년만에 돈의문 2구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하철 5호선 역세권 지역에 주택 공급과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의 주거, 도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는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등 도시환경 개선에 일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30만 주를 식재해 현재 한강공원에는 약 350만 그루의 나무가 숨을 쉬고 있다. 이는 2005년에 비해 약 3배 늘어난 수치다.
시는 2025년까지 약 21만 그루를 추가해 총 371만 그루가 숨 쉬는 울창한 한강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한강의 노후 수영장은 현대적 기술과 감각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