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의 경우 매출액 7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2조5000억 원을 기록하고, 낸드의 경우 매출액 4조5000억 원, 영업적자는 2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15조9000억 원, 영업이익은 4조1000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률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한다...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는 올해 4분기까지 생산설비를 40% 증설하고, 낸드플래시 제조사인 양쯔메모리는 설비 투자액을 전년 대비 두 배 확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일부 지방정부와 상위 메모리 기업은 신규 프로젝트도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향후 장비 수요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SMIC와 화홍반도체 중심의 레거시...
파두가 미국 주요 낸드플래시 제조사 웨스턴디지털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파두는 웨스턴디지털과 메타향 데이터 저장장치(SSD) 컨트롤러 납품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도물량 납품을 시작으로 향후 공급량을 점차 늘려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17일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소재를 통해 현금 유동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장비로 매출 볼륨을 확대하는 선순환적 매출 구조를 구축했다”며 “D램과 낸드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과 일부 전구체 품목을 고객사 내 시장점유율(M/S)을 가져오는 부분이 있어 반도체 소재 매출 사업부는 올해 약 10%대 성장을 예상한다”고 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고정거래가격이 반등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 수요도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IT 전방기기 수요 회복세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1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과 홍콩의 TV·노트북 등 IT 기기용 패널 수요가 증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또한, 액정디스플레이...
15일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2조2000억 원으로 상향한다”며 “마이크론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통해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이 확인됐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로 D램의 혼합 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가 동종업체대비 우위에 있는 만큼...
12일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11조9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가격 급등으로 낸드의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기존 추정치를 13.7% 상회하는 1조65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최근 들어서 TSMC와 함께 반도체...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 등 IT 전방 산업의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낸드를 중심으로 반도체 단가가 상승하고 수출 물량도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진 거시경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우리나라가 큰 강점을 가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메모리 부문의 매출은 전반적인 메모리 웨이퍼 팹 장비 지출 부진, 그중에서도 특히 낸드의 약세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하지만 하반기 D램의 강세로 감소세를 상쇄했다.
중국의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 D램 출하량 증가, D램 수요 및 머추어 노드 성장에 대한 투자로 인해 중국으로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시스템 반도체...
성과의 배경으로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실제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치를 내놓으며 최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 역시 최근 8만5000원을 돌파하며 시가총액 500조 원을...
그러면서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낸드 재고자산평가손실 충당금 환입 규모도 예상보다 컸을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DS사업부 비트그로스는 예상 수준이었으나 가격 움직임은 경쟁사 수준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DDR5 비중 개선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 효과와 모바일 가격...
D램이 먼저 회복세로 돌아선 데 이어 부진했던 낸드도 AI 관련 수요 증가에 따라 기지개를 켜고 있다. AI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낸드 가격 상승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AI 반도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두 회사의 투자 경쟁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 등 IT 전방 산업의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낸드를 중심으로 반도체 단가가 상승하고 수출 물량도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반도체와 함께 4대 IT 품목으로 꼽히는 디스플레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늘어 2022년 3월 이후 24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 품목 수출이 동반 증가했다.
수출 회복세 지속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최근 삼성전자는 D램과 낸드 시장에서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부문의 실적 변동성은 과거 대비 축소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고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낸드 수요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중심의 메모리 전략 유지와 작년 4분기 전략적 출하에 따른 낸드(NAND)의 낮은 가격의 기저효과로 인한 1분기 가격 반등 폭이 예상을 웃돌며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의 환입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바일 사업도 AI가 탑재된 갤럭시S24 판매 호조 등 스마트폰 출하가 늘며 호실적을 주도한 것으로...
최근 삼성전자는 D램과 낸드 시장에서 모두 회복세를 보인다.
앞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4조 원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 감산 효과에 따른 가격 상승 등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최근 실적 눈높이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증권업계에서는 DS 부문이 7000억∼1조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2022년 4분기(2700억 원) 이후...
유안타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21만 원으로 상향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수급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폭은 전 분기 대비 높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디램과 낸드 역시 전분기 대비 가격 상승폭을 각각 16%, 25%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흑자로 돌아선 D램과 더불어 하반기부터는 낸드와 파운드리가 흑자 전환해 DS부문 실적에 플러스가 될 전망”이라며 “메모리 업사이클의 가치를 반영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시너지가 발휘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쓸어 담으며 주가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