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김 회장은 예고도 없이 직원 식당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했으며, 임직원 전체와 외국인 근로자 대표를 초대해 이들이 가장 먹고 싶어 했던 광어회 600인분을 서울에서 직접 공수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 건설사의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는 한화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제도 일몰 도래 시 예상되는 문제점으로는 △일감을 소화 못 해 영업이익 감소(66.0%) △연장수당 감소로 기존 근로자 이탈 및 인력 부족 심화(64.2%) △납기일 미준수로 거래 단절 및 손해배상(47.2%) △생산성 하락 및 수주 경쟁력 하락으로 계약 배제(20.8%) 순으로 조사됐다.
일몰 기간과 관련해서는 절반 이상(51.3%)이 ‘일몰 반대, 제도 유지’라고 응답했고 1~2년...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 원이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금리는 최고 연 5.0%로 기본금리 연 3.5%에 최대 연 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적용 조건은 △계약기간 중 기업은행으로 6개월 이상, 50만 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연 1.0%p △기업은행과 거래중인...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의 경우 70% 지원된다. 또한,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 보험료를 지원받으면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 부담률은 10% 전후로 더욱 낮아진다. ‘산재근로자전용’ 상품도 1일부터 다른 상품과 동일하게 보험료 지원이...
사용자는 근로자대표의 동의를 받아 제도를 설정해 이후 지방관서에 규약을 신고해야 한다.
이러한 특징상 표준형 DC 퇴직연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적극적인 퇴직연금 상품개발 및 설계, 표준규약 제시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보험회사의 표준규약 승인 건수 대비 실제 복수사용자와 계약이 체결돼 운영되고 있는 건수의 비중은 은행보다...
인력양성사업(계약학과)은 교육 후 최대 2년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하고 미준수시 지원받았던 등록금을 반환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 사업 역시 5명 중 1명이 의무근무 미준수로 등록금을 반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 의원은 “산학협력인력양성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임에도...
원고와 피고 사이에 별정직원 재채용 근로계약이 이미 체결됐다고 볼 수 있는지 등이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특별퇴직에 대한 합의 속에 계약직 별정직원 고용계약 체결에 관한 본질적 사항이나 중요 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의사의 합치가 있어 특별퇴직의 합의만으로 계약직 별정직 고용계약이 성립하였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다.
대법원은...
한 모빌리티 플랫폼 대표는 본지와 통화에서 “주변 사례를 보면, 포괄임금 계약을 맺더라도 스톡옵션을 주는 방식의 보상체계가 있다. 스톡옵션을 안 받은 근로자에겐 별도의 야근수당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법안 취지는 이해하지만, IT 스타트업계에선 적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포괄임금제가 폐지되면 기본급을 줄이고 야근 수당이 늘어나는...
건설사들이 사망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내놨지만 현장에서는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해 수사가 진행 중인 10대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 6곳이다. 이 기간 DL이앤씨의 건설현장에서 4명, 대우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의 사업장에서 각 3명이...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그해 4월 B 사의 고용 승계 거부가 부당해고라는 취지로 초심판정을 하자 B 사는 기간을 7월부터 12월까지로 정해 A 씨와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B 사는 부당해고 판단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자 소송을 제기했고 패소했다.
이후 A 씨는 B 사가 부당해고기간인 6개월가량의 미지급 임금과 1년간 근로에 대한 퇴직금...
우리나라는 파업이 발생하면 사용자가 중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신규채용, 도급, 파견 등의 대체근로를 할 수 없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생산 차질과 판매량 감소 및 수출 지연은 물론, 계약 미준수에 따른 페널티 발생과 협력업체 폐업까지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게 전경련 측 입장이다.
반면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쟁의행위 시 대체근로를 허용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00인 이상 기업은 정년, 경영상 필요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하는 1년 이상(계약직 3년 이상) 근속한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창업 교육, 기타 고용부 장관이 재취업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지난해 기준 재취업 지원 의무대상 기업은 총 1028개사(7만9866명)였다. 이 중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재판부는 "배송기사는 유진로지스틱스가 만든 조건에 따라 계약을 체결했을 뿐"이라며 "사측의 주도하에 배송 계약 내용이 결정되므로 근로자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회사가 배송기사에 매뉴얼을 제공하고 배송 차량 냉장 가동 여부 등 세부 평가 항목을 정한 뒤 운송료 삭감 등 불이익을 줬다"며 "유진로지스틱스가 상당한...
재판부는 "중국동방항공의 근로계약 갱신 거절은 법에 어긋난다"며 "승무원들에게는 갱신 기대권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중국동방항공은 외국인 승무원 중 특정 기수의 한국인 승무원 일부에 대해서만 차별적으로 갱신을 거절한 것이고, 나머지 국적의 승무원은 계속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며 "근로계약 갱신 거절에 합리적...
또 근로기간 2년을 채운 근로자들이 근로기준법에 따라 2019년도에 사용하지 못한 연차휴가에 대한 보상으로 수당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2020년 1월 1일 이후에도 근무해야 하는데, 모두 근로계약이 2019년 12월 31일에 종료해 연차수당 지급을 청구할 수 없다고 봤다.
대법원에서의 쟁점은 근로기간 1년을 넘겼지만 2년 이하인 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법에 따라...
특히 이번 제도는 기업 단위로 포상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현대건설 전 사업장 내 해당 협력사가 수행하는 계약 건별로 개별 포상을 진행한다. 이는 포상금 수혜 효과를 확대함으로써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를 5000억 원...
△현대중공업, 3917억 규모 VLGC 3척 공사수주 계약 체결
△대양금속 "페이퍼코리아 인수 본입찰 참여 안 한다"
△GS건설, 대구 방화5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LG생활건강 "푸르밀 인수 진행 않기로"
△LG화학, 중국 NMPA에 통풍치료제 임상 3상 신청
△현대제철, 6일 울산공장 일시 가동중단…근로자 안전 고려
아울러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4개 이동점포(입·출금, 신권 교환 등)를 운영하고, 공항·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12개 탄력점포(환전, 송금 등)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 중 부동산 계약(매매 잔금거래, 전세금 등), 기업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자금을 인출해 놓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도록...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총 227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5일) 기준,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 영구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을...
SH공사는 다음 달부터 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협력사에 지속가능경영 원칙에 대한 ‘행동규범 이행서약’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SH공사는 인권, 안전, 환경, 기업윤리 등 지속가능경영 원칙을 담은 ‘협력사 행동규범’을 7월 수립했다.
행동규범은 △근로시간 준수 등 근로자 인권존중 △산업 안전과 보건 △폐기물 절감 등 환경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