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9시40분까지 채안펀드 RP매입 입찰을 실시한다.
한은은 채권시장안정펀드 출자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을 위한 RP매입 공고를 내고 이같이 입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입 예정액은 2조5000억원이며 만기일은 내년 3월16일(91일물)이다. 입찰금리는 고정금리로 12일 기준 91일물 통화안정증권 종가금리를...
그는 이어 "최근 통안채 중도매입도 했고 은행채 RP매입도 했다"면서 "일부 증권회사를 RP매매 대상기관으로 추가 선정한 것도 그럴 필요가 있을 때를 위해 (사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폭적인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채권금리나 대출금리보다 콜금리를 상당히 낮춘 것으로 시중금리 인하에 압력을 가한 것"이라면서...
한은은 추가선정 배경에 대해 "최근 당행의 금융시장 안정 노력 강화와 함께 RP 매입(유동성 공급)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증권사를 중심으로 RP 대상기관의 추가 선정 수요가 크게 증대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RP 대상기관은 은행이 국내은행 14개와 외은지점 5개로 모두 19개이며, 증권사 등은 2개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한은은 유동성을...
이같이 조성된 자금으로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시 후순위채의 매입 규모를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공사채를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대상에 포함시켜 이를 통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사들이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으며, 자산관리공사가 은행 부실채권의 매입 규모를 늘리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로 사들이는 은행채의 10% 안팎이 후순위채의 매입 규모를 확대해 보완자본 인정을 통한 은행들의 BIS 비율을 끌어올리는 방안도 구상중이다.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공사채를 한은의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대상에 넣어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해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사들여 BIS 비율을 개선하는...
지원 방식은 기본적으로 국고채 단순매입 및 통안증권 중도환매 방식이며 RP매입 방식도 일부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한은이 직접 펀드에 참여하는 게 아니라 은행을 비롯한 민간금융기관의 출자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민간금융기관이 아닌 연기금은 지원 대상서 제외된다. 즉 연기금의 참여 규모가 2조인 경우 한은은 금융기관 참여분...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RP) 방식으로 2조원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28일물짜리 RP 매입 입찰에서 2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평균 낙찰금리는 연 4.14%로 결정됐다.
응찰액은 2조1000억원이며 대상증권은 국채, 통안증권, 정부보증채, 은행채, 기타 특수채 등이다.
한은도 앞으로 은행채를 매입할 때 시장성 수신이 많은 은행에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 대책 남발 불구 약효 미흡
하지만 남발되는 정책과 부처간 불협화음으로 금융과 실물시장을 꿰뚫는 실질적인 대책은 나와지 않고 있으며 약발 역시 미흡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단적으로 시장에서 여전히 돈이 돌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멀쩡한 기업까지 망하는 사태가...
10%다.
은행채와 일부 특수채 등 신용위험증권의 매입한도는 전체 낙찰금액의 80%다. 따라서 RP매입 예정액이 전액 낙찰되면 은행채 매입액은 최고 1조6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지난달 24일 증시 안정을 위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공급한 2조원의 만기가 돌아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보 등을 통한 신용보강 등을 통해 펀드가 매입하는 증권의 위험도를 줄이는 방안 등
⇨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여 11월중(위원장 IR 이후) 발표
4. 대주단협약 가입에 대한 금융위 입장
□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중견건설사에 대해서는 최장 1년간 금융채무 상환을 연기시켜주는 대주단협약이 있음
□ 금융위는 은행과...
금융기관의 건전성과 관련해서는 "현재 정부에서 은행의 유동성 확보와 BIS 비율 향상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행이 이미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BIS비율 문제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지만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부실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금융공사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을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중순 한은의 환매조건부거래(RP) 대상에 금융공사 발행채권을 포함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택금융공사가 공사채...
최근 이 지원 프로그램이 정착되고 은행들의 적극적인 유동성 지원을 위한 정부의 각종 후속대책들은 은행 외채 지급보증(10.30), 원화유동성비율제도 개선(11.1), 총액한도대출 2조5000억원 확대(11.3), 한은 RP매입대상에 은행채 포함(11.7) 등이 있다.
이달 7일 현재 13개 은행에서 KIKO등 통화옵션손실기업 118개, 기타 27개 등 145개 기업에 총 2890억원의...
다만 한국은행이 은행채를 RP(환매조건부채권)매입 대상증권에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은행채는 강세를 기록했다.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17%포인트 오른 4.72%를 기록했다. 5년물은 0.18%포인트 오른 4.9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10%, 0.09%포인트씩 올라 각각 5.43%, 5.47%로 마감했다....
환매조건부채권(RP) 입찰을 통해 1조원의 국고채와 통안채를 매입하면서 만기가 같은 CD금리 인하를 유도한 것이 제대로 적중했던 것이다.
6%를 넘어섰던 91일물 CD금리는 이날 0.08%p나 급락하면서 다시 5%대로 복귀했고, 이에 따라 CD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금리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따라서 은행권의 주택대출 금리가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1조원을 단기자금시장에 공급했다. 이에 CD91일물은 0.08%포인트 내린 5.98%를 기록했다. CP1일물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7.25%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7틱 하락한 109.58을 기록했다. 이날 증권사는 53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768계약, 294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번 은행채 RP방식 매입은 한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보다 국내 금융시장 유동성 악화 및 건전성 우려 등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은행채 매입으로 인한 신용경색을 해소하여 은행채 금리를 일차적으로 하락시키고 국고채와의 스프레드 축소를 통한 은행의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그는 "금리인하와 함께 은행채 매입과 같은 채권시장의 요청 역시 반영됐는데 아직 세부안이 나오지 않았으나 5~10조원에 이르는 특수채나 은행채를 환매조건부채권(RP) 형식으로 매입키로 했다는 조치는 통화정책의 큰 카드인 금리인하와 더불어 신용경색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구간에 대해 숨통을 터준다는 관점에서 시장에는 우호적 조치들로...
이날 오전 한은은 0.75%포인트 기준금리 추가 인하와 은행채를 포함한 환매조건부채권(RP)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임시회의를 열어 "주가와 환율 급등락에 부분적 신용경색이 겹쳐 실물경제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며 파격적인 금리 인하와 은행채 매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3개 당국은 더불어 외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