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 검사
6.4 지방선거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1982년 24회 사법고시를 통해 법조계 발을 들였다. 그가 인기드라마 '모래시계'의 실제 사연 주인공이란 사실이 당선과 함께 회자되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198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1985년 청주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 이듬해 서울지검...
한편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당선자의 평균 연령은 55.8세로 지난 민선 5기에 비해 2.04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자료에 따르면 지난 6·4지방선거 서울시 구청장 당선자의 평균 연령은 55.8세로 2010년 민선 5기 구청장 당선자의 평균 연령 53.76세보다 2.04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허지웅의 발언을 들은 김구라 역시 "6.4지방선거와 '무한도전-선택2014'가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고 발언하며 "선거를 '놀이'로 승화시킨 긍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또 다른 MC 박지윤 역시 "20대가 세대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을 보면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이들의 발언에 힘을 싣기도 했다.
검찰이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당선인들을 무더기로 수사하고 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오세인 검사장)는 5일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당선인 69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방선거 사범 단속을 통해 당선인 72명을 입건해 이중 기초단체장 2명과 교육감 1명을 이미 기소했다.
한동수 청송군수 당선인은 선물세트 등을...
4일 치러진 6.4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변수가 된 조 당선자의 두 아들은 부친 당선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선거에 앞서 대학생인 조 당선자의 둘째 아들은 다음 아고라 정치토론방에 인간적으로 본 아버지의 모습을 진정성 있는 글에 담아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곧바로 조 교육감의 지지율로 이어졌다. 선거 하루 전인 3일에는 큰 아들도 합세했다. 조 당선자의...
이번 6.4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서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최대호 후보를 불과 931표 차로 따돌리고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후보는 49.8%(13만8909표)의 지지율을 얻었다.
앞서 안양시장 선거결과는 개표 중 부정 의혹이 제기돼 재검표에 들어가면서 다른 지역보다 선거결과 발표가...
최시중 딸 최호정
6.4지방선거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최호정(46·서울 서초구제3선거구) 의원의 재산이 1년 새 60억원이나 증가했다. 그러나 6.4 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 등록 시에는 18억원으로 등록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28일 공개한 '2014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최호정 의원의 재산은 총 80억3197만9000원으로 전체...
6.4전국동시지방선거 후 교육 정책 변화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중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된 지역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상당지역과 세종, 충북, 충남, 부산, 경남 등 총 10곳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을 석권한 데 의미가 깊다.
진보 교육감들의 대거 당선으로 교육정책에는 적잖은...
박근혜 김한울 악수 거부
6.4 지방선거 당일 투표소에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한 김한울 사무국장이 속한 노동당은 이번 선거에서 총 7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노동당 여영국 경남도의회의원 창원시 5선거구에서 기호 4번으로 출마해 득표율 51.9%로 1위에 올랐다.
서울 구로구의회 구로구 바-선거구에서는...
홍 도지사는 4일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8.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도지사 당선 직후부터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홍 도지사에게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은 평균 시청률 50.8%를 기록하며 공전의 히트작이 된 1995년 SBS의 대표작 ‘모래시계’의 모티브가 된 사건의 주인공이기 때문. 이 드라마로 고현정...
게다가 이번 주에는 6.4지방선거가 치러지며 수요자들의 짙은 관망세 속 가격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다. 재건축(0.00%)은 사업진척에 따라 변동이 나타났지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반아파트(-0.01%)도 일부 지역의 실입주 수요 외에는 전반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6.4지방선거을 앞두고 공개된 재산을 기준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의 재산은 마이너스 6억9000만원가량이다. 일부 부동산이 있지만 자신과 부인 명의의 대출금 약 7억8000만원 탓이다.
반면 최시중 딸 최호정 의원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외동딸로 80억원 대의 자산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4년도...
6.4 지방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투표 참관인은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추천해서 투표소마다 8명 정도 배치되고 부정행위가 없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김한울 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 제1투표소를 방문, 투표를 마치고 투표참관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던 중 자신의 차례가...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아들
5일 6.4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당선을 확정지은 조희연 당선자의 두 아들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끌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의 둘째 아들 성훈군과 조용훈군은 듬직한 체형에 훈훈한 미소와 함께 그간 조희연 당선자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두 아들의 외모에 일부 시민들은 "조희연 아들들, 외모까지 훤칠하네...
이번 6.4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서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최대호 후보를 불과 931표 차로 따돌리고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후보는 49.8%(13만8909표)의 지지율을 얻었다.
앞서 안양시장 선거결과는 개표 중 부정 의혹이 제기돼 재검표에 들어가면서 다른 지역보다 선거결과 발표가 크게...
이번 안산시의 6.4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48.1%. 이는 경기도 평균 53.3%, 전국 평균 56.8%는 물론 2010년 지방선거 평균 투표율 54.5%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안산지역의 투표율이 이처럼 낮은 이유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시민들의 상처로 인해 선거 참여 의욕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5일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은 5일 6.4지방선거에서 전국 17개 지역 교육감 중 13곳에서 진보성향 교육감이 당선된 데 대해 “보수진영의 자만과 과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국적으로 거의 모든 지역에서 보수 진영은 후보가 난립한 반면 진보 진영의 경우 후보가 단일화 돼 보수진영은 진보진영보다 유권자의 표를 더욱 많이...
새누리당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2위 최대호 새정치 후보와 불과 '931표차'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6.4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인은 재검표 끝에 2위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최후까지 접전을 벌이다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 기간과 상관없이 유권자나 기관·단체 등에 금전, 물품을 나눠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6.4 지방선거 개표 이후 검찰이 부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감전동 다선거구에 출마해 38.3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3사의 선거방송 전쟁에서 SBS가 승기를 거머쥐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선거방송에서 SBS는 20-40대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 속에서 압도적인 우위로 시청률 수치를 차지했다.
개표방송 전체 시청률에서 2.4%를 기록한 SBS는 MBC 1.8%, KBS 1.0%를 가볍게 제쳤으며 선거방송 프라임타임(19:00~24:00) 시청률 또한 2.8%로 각각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