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표 끝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 당선...“시민의 뜻 잊지 않겠다”

입력 2014-06-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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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이필운

▲사진=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인 트위터

재검표 소동 끝에 안양시장에 당선된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정말 고맙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개혁과 소통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진짜 시장'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의 승리는 안양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약속을 지키는 '깨끗한 변화'로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깨끗한 안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신뢰와 믿음을 보여준 시민의 소중한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번 6.4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서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최대호 후보를 불과 931표 차로 따돌리고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후보는 49.8%(13만8909표)의 지지율을 얻었다.

앞서 안양시장 선거결과는 개표 중 부정 의혹이 제기돼 재검표에 들어가면서 다른 지역보다 선거결과 발표가 크게 지연됐다. 개표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검표하는 소동이 빚어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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