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 후보공천과 관련해 내홍을 겪고 있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 갈등을 빚었던 이윤석 수석대변인이 13일 대변인직에서 물러났고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현역 20% 물갈이' 등을 내세운 안철수 공동대표의 개혁공천이 힘을 잃고 있다는 평가다.
이윤석 대변인은 13일 오후...
남경필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10일 남경필 의원을 최종 선출했다.
이날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선거인단대회에서 남경필 의원은 당원 현장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종합득표수 1622표를 차지하며 1048표를 얻은 정병국 의원을 누르고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2:3:3:2 방식’, 즉 대의원 20%, 당원 30%, 국민선거인단 30...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선거대책위 공동위원장으로 한영실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영입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선대위는 서울시장 경선(12일)이 끝난 다음날인 13일 출범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는 한 전 총장과 당직자, 중진 의원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고위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 6ㆍ4...
지방선거 때문에 국회를 닫아야 한다는 발상은 4-16 참사의 무게를 알지 못하는 주장입니다. 상임위가 공전하고 청문회가 무산되는 일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6월에는 국회에 「4-16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일해야 합니다. 후반기 국회 원구성이 완료되지 않더라도 국정조사특위 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6월 중에 예정돼 있는...
김한길ㆍ안철수 공동대표 등 지도부는 기초연금법을 처리하지 않으면 6ㆍ4지방선거에서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계산에 절충안 수용을 주장했다. 절충안이 국민연금 연계라는 핵심 쟁점이 그대로 담겨있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반발했다. 특히 남윤인순 의원 등은 국민연금 제도 훼손과 미래세대에 부담이 크다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6·4지방선거에서 각각 14곳과 12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 본격적인 본선 대진표를 짜고있다. 세월호 참사라는 재앙으로 한동안 정치권에서는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며 국가적 애도 행렬에 동참했지만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조용한 선거운동을 재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전체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다음달 경선이...
그러나 시장점유율은 전년의 32.4%에서 31.2%로 소폭 하락했다. 삼성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4분기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라고 SA는 전했다. 애플은 전년의 3740만대에서 4370만대로 판매가 늘며 2위를 지켰다. 그러나 애플 점유율도 17.5%에서 15.3%로 하락했다.
◇ 오늘부터 6·4지방선거 경선 일정 재개… 선거국면 전환
여야는 29일 세월호...
여야는 29일 세월호 참사로 잠정 중단했던 6·4지방선거 경선 일정을 재개한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 후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내달 15~16일 후보 등록을 앞둔 상황에서 경선 일정을 더 늦출 수 없는데다 요란한 선거운동이나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역시 펼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야는 최대한...
그러나 이번 사고 대응을 두고 정부의 미숙한 대응이 도마에 오른 만큼, 박 대통령이 결국 정 총리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정 총리 사의 표명을 계기로 개각설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6ㆍ4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내각 물갈이가 부담이될 거란 점에서 선거 전 정 총리가 사퇴하고, 선거 이후 대대적 개각이 있을 거란 전망도 나온다.
◇ 박대통령 지지율 닷새 만에 71% → 56% 급락… ‘지방선거 전 개각’ 탄력
박근혜 대통령이 6·4지방선거 이전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사고수습 과정에서 정부의 무능과 국민적 불신이 드러나면서 청와대가 본격적으로 개각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진행되는 청와대 자체 여론조사에서...
이로써 6ㆍ4 지방선거 승패를 가를 서울 시장 선거에도 적색등이 켜졌다. 당ㆍ청에선 전면개각 등 대규모 쇄신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여권의 지지기반을 받쳐왔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가장 큰 위협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서울시장 유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이다. 정몽준 의원은 "미개한 국민"이란 막내아들의 페이스북 글...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선거 기초단체장 고천신청자 가운데 현역 기초단체장 8명을 포함해 34명을 ‘부적격자’로 분류하고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시ㆍ도당위원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의결, 각 시ㆍ도당에 2차 공천심사대상자 명단을 전달했다.
공천배제가...
정몽준 의원은 오는 6월 치러지는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정몽준 의원은 지난 11일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이틀간 서울ㆍ인천ㆍ경기ㆍ부산 등 4곳의 19세 이상 500명씩을 대상으로 집 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해 RDD(임의 번호 걸기)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정몽준 의원이 48.5%로 박원순 시장(45.5...
국정원장 대국민 사과 불구하고 서울대 민주화 교수협의회는 15일 서울 관악캠퍼스 교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선거개입과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서울대 민교협 소속 교수 44명은 성명서에서 "두 사건은 헌법과 법치주의를 송두리째 파괴했고 국가기관이 이를 조직적으로 주도했다는 점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또 “새정치연합의 창당정신은 정치개혁과 통합이다. 이제 새정치연합 서울시당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6‧4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이 시점에서 국민과 당원의 뜻을 올곧게 받아 안는 것은 개혁공천을 하는 것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여야의 6ㆍ4지방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현재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8곳, 새정치민주연합은 10곳의 후보가 확정됐다.
새누리당에서는 당내 경선과 경쟁후보 사퇴, 단독 응모 등으로 제주지사(원희룡), 울산시장(김기현), 세종시장(유한식), 경북지사(김관용), 충북지사(윤진식) 후보가 결정됐다. 취약지인 호남에서는 광주시장...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당론을 뒤집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석현 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다시 물은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 새정치연합, 기초후보 공천키로 …기호2번 부활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당론을 뒤집고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키로 최종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전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천을 해야한다’가 53.44%, ‘공천을 하지 않아야 한다’가 46.56%로 나와 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원투표는...
이에 따라 6·4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초선거 정당공천 공약 파기 문제'는 쟁점으로 부각되지 못하게 됐다.
안철수·김한길 두 대표는 당초 '기초후보 무공천'을 통합의 명분으로 삼았고, '무공천 관철'을 주장해왔으나 친노(친노무현)계를 비롯한 당내 강경파들의 요구에 밀려...
'무공천 방침 유지냐, 아니면 공천으로 선회냐'에 따라 안철수 대표의 정치적 운명은 물론 6ㆍ4 지방선거 판도 역시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이날 오전 취합해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한다. 당의 최종입장을 결정한 뒤 김한길ㆍ안철수 공동대표가 이를 공식 발표한다.
공천과 무공천 중에 어떤 결론이 나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