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 회장은 지난달 3일 고 정몽헌 회장 9주기를 기념해 북한 방문을 성사시키며 “금강산 관광이 재개돼 10주기 행사는 금강산에서 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현대아산의 대북사업 중단으로 인한 지난 4년간 손실액은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대북사업 정상운영을 감안했을 때 발생되는 총 매출액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대북사업 중단으로...
노브레인은 14일 KBS2TV에서 방송된 불후의 명곡 '고 현인 10주기 추모 특집'에서 4연승을 한 박재범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노브레인은 '럭키서울'을 불렀다. 노브레인은 노래 중간중간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열광적인 무대를 꾸몄다.
노브레인은 모두 408점을 받아 '신라의 달밤'을 불러 404점을 받은 박재범에게 앞섰다. 박재범은 마지막 출연자인...
이날 제사는 형제간, 회사간 큰 이슈가 없고, 지난해 10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치른 것을 감안해 간소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주요 인사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이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 부회장은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오후 6시경 청운동 자택에 들어섰다.
뒤이어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딸), 정대선...
최 회장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산 증인이셨던 고인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비통하다”며“3년 전 선대회장 10주기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해주셨던 고인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과 같이 어려울 때 평생 국가를 먼저 생각하셨던 고인의 국가관과 경영철학을 본받아 대한민국이 더욱 단단한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안타깝다”며 “고인의 뜻을 정준양 회장과 함께 받들어 현대제철과 포스코의 협력을 강화해 철강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5분 뒤 빈소를 나선 최 회장은 “고인이 선친(고 최종현 회장)의 10주기 때 조문 온 것을 기억한다”며 “고인의 꿈이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었던 만큼, 경제계 후배로서 고인의 유지를 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리 자리를 지키고 있던 정몽구 회장은 현정은 회장과 간단한 인사만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현 회장의 대면은 지난 3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 추모사진전 이후 약 7개월만이다.
현 회장은 제사 참석 1시간여만에 아무 말 없이 집을 나왔다. 정 의원도 5분 뒤 집을 나서는 등 참석자들은 오후 8시를 전후해 귀가했다.
현대차그룹은 25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하나스퀘어 전시관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 윤영섭 고려대 대외부총장, 조용성 고려대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 추모 사진전 대학순회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 사진전은 25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숭실대, KAIST, 계명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충북대, 강원대...
북한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를 맞아 대남선전 매체를 통해 '위인의 손을 잡고'라는 제목의 22분짜리 특집영상을 선보였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1일 "북남사이의 경제교류협력사업에 큰 기여를 한 애국적 기업인"이라고 정 명예회장을 소개하고 고인이 1998년 6월 소 500마리를 몰고 판문점을 통해 방북해 고향인...
10주기 기일을 맞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선영에 모습을 보였지만 이들은 각자 선영 참배를 했다.
21일 오전 범 현대가 주요 인사들이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선영에 모습을 보였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5분께 도착했다. 정 회장은 미리 선영에 도착해 있던 가족, 친지들과 함께 참배했다.
10시20...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를 맞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범현대家 일원들이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모였다.
20일 저녁 정 명예회장의 10주기 제사를 위해 정몽구 회장, 현정은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이 현대그룹 전무 등 정주영 명예회장의...
현대그룹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지난 19일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통일전선부장 겸임) 명의의 추모 화환이 현대아산 개성사업소에 전달됐다고 20일 밝혔다.
화환의 빨간색 리본에는 '고 정주영 선생을 추모하며'라고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절차상의 문제로 추모글이 적힌 화환의 리본만 받았고, 정...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를 추모하는 학술세미나가 1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현대그룹 산하 현대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 등 학계 및 정·재계, 관계 인사와 현정은 회장 등 현대그룹 임직원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과 이어령 전 장관의...
현대경제연구원은 16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타계 10주기를 맞아 정 명예회장을 재조명하는 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0주기 추념 학술세미나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플라자호텔에서 정 명예회장의 업적을 경제·경영·사회학적으로 재조명하는 추모세미나가 열린다.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송병락 서울대...
현 회장은 14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 추모식 및 추모음악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현대차그룹과의 구체적인 화해 의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모음악회 직전 기자들과 만난 현 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화해 제안은 오지 않았다"며 "제안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회장과 현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 추모 사진전’에서 현대건설 인수전 이후 처음으로 대면했다.
현 회장은 당초 이날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깜짝 참석함으로써 정 회장과의 대면을 마다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초반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전 관람 내내 눈도...
10일은 사실상 '재계총수의 날'로 불려도 어색하지 않은 하루였다. 그만큼 재계 총수들은 아침부터 숨가쁘게 움직였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고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 추모 사진전에 참석한 관계로 전경련 회의장 도착이 다소 늦어졌다.
손님들을 맞느라 다소 시간이 지연됐고 복잡한 서울시내 도로사정도 한 몫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