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타계] 정몽구·최태원 회장, 빈소 조문

입력 2011-12-1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정 회장이 15일 오전 9시30분경 먼저 빈소를 찾았고, 최 회장도 곧이어 빈소에 입장했다.

정 회장과 최 회장은 상주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던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함께 빈소 내 귀빈실에서 나란히 다과를 함께 하며 잠시 대화를 나눴다.

정 회장은 조문 후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신 훌륭한 분이 돌아가셔서 안타깝다”며 “고인의 뜻을 정준양 회장과 함께 받들어 현대제철과 포스코의 협력을 강화해 철강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5분 뒤 빈소를 나선 최 회장은 “고인이 선친(고 최종현 회장)의 10주기 때 조문 온 것을 기억한다”며 “고인의 꿈이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었던 만큼, 경제계 후배로서 고인의 유지를 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60,000
    • +2.85%
    • 이더리움
    • 4,475,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89%
    • 리플
    • 2,924
    • +2.02%
    • 솔라나
    • 197,200
    • +3.3%
    • 에이다
    • 589
    • +2.6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3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80
    • +0.73%
    • 체인링크
    • 19,380
    • +1.2%
    • 샌드박스
    • 185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