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24억 자사주 무상지급 영향평균 급여 6400만원…21% 급등'중흥 M&A' 대우, 연봉 18% 껑충'붕괴사고 악재' HDC현산은 동결근속연수는 GS건설 15.6년 1위
시공능력평가(시평) 1~10위 대형건설사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시평 9위에 머무르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10대 건설사 중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중흥그룹에...
홍순관 전국건설기업노조 위원장은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지 9개월도 되지 않아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며 “기업의 철학이나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과 관행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대형 참사가 또다시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현산은 지난해 기준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사내 비정규직 비율이 40...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10대 건설사 중 상장사(삼성물산 건설부문·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5조5589억 원, 영업이익 1조5512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3%, 4.01% 줄었다.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건설사들은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이러한 여파가...
앞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 현대건설을 비롯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유력 후보로 꼽히면서 나머지 건설사들은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천4구역은 137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5구역도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부지역의 핵심 입지로 5구역은...
이 중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내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19개 단지는 모두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경쟁률도 브랜드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1만51실에는 전체 청약건수(36만3769건)의 73.13%인 26만8211건의 청약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6.69대 1이다. 이 기간 기타 건설사 물량인 1만7507실에는 9만8558건만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5.63대...
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국내 10대 건설사 중 하나인 A건설이 지은 이 아파트는 높이 30m, 길이 300m의 거대 옹벽 바로 앞에 지어져 있다. 아파트 11~12층 높이까지 옹벽이 있는 것으로 국내 아파트 단지 옹벽 중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높고 긴 옹벽이다.
아파트 사업을 할 수 있게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로 토지의 용도가 변경됐고, 사업자는 부지를 넓히기 위해 산을...
두산건설이 사업 순항과 재무 개선 노력에 힘입어 10대 건설사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2000년대 중반 시공능력 10위권의 대형 건설사 입지를 자랑했지만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유동성 문제를 겪었다. 이후 수년간 구조조정과 재무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총 2조4000억 원에 달했던 총 차입금은 지난해 말 2500억 원 수준으로...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경남 사천 지역은 10대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아파트 가격이 더 높게 거래될 정도로 엘크루(ELCRU) 브랜드의 인기가 많은 지역”이라며 “다년간의 건설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기본에 충실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주상복합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년도 4분기와 올해...
이 집을 대신 구매해 희망동네에 주택 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던 건설사가 종부세 부담에 손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이 건설사 관계자는 “섣부른 제도 때문에 엉뚱하게 청년주택만 없어졌다”고 한숨지었다. 일부 주택협동조합은 입주자 개인 이름으로 주택 명의를 돌리는 방안을 고민 중이나 이 경우에도 주택협동조합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
7ㆍ10 대책을...
고용노동부가 10대 건설사들에 건설업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기섭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7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10대 건설사 안전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업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호반건설은 2019년에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10대 건설사 중 가장 적은 하자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역시 예년과 비슷한 낮은 하자 판정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호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호반써밋'에도 이런 자부심이 담겨 있다. 써밋이 ‘정상’, ‘정점’을 뜻하는 만큼 호반건설이 주택 사업에서 쌓은 탁월한 시공능력을...
금호건설이 지난 17일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217실 모집에 671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0.9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10대 건설사가 지은 오피스텔 중 16곳은 100%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아파트 분양가보다 더 비싼 오피스텔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서울 도봉구 도봉동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김용빈 당선인은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의 최고 경영자이자 회장이다.
그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사)대한카누연맹 10대 회장을 역임하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용선) 종목에 출전한 남북단일팀의 사상 첫 금메달, 동메달 획득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회...
대형건설사 수주실적 확대…삼성ENGㆍ현대건설ㆍ삼성물산 '탑 3'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비중은 확대됐다. 수주액 상위 10대 기업이 전체 수주의 90%를 차지해, 전년(81%) 대비 9%포인트(p) 상승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6억 달러로 선두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64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삼성물산(45억 달러), 대우건설(39억 달러), GS건설(30억 달러)...
호반건설은 1989년 설립된 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0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대 건설사 대열에 합류했다. 호반그룹의 자산 규모는 8조 원대에 이른다.
1988년생인 김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김 회장이 올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김 대표는 기업공개(IPO) 등을 추진해 왔다.
1993년생인 김 전...
이 중 10대 건설사 물량은 전체의 32%인 1만4136가구(21곳, 컨소시엄 제외)다. 이 가운데 중소도시(9368가구) 공급량이 지방 광역시(4768가구)보다 2배가량 많다.
전남 완도에서는 쌍용건설이 옛 완도관광호텔부지인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가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가 8월부터 시행하면서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에만 전국에서 5만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월별 최대 물량으로 올 하반기 분양 물량의 3분의 1이 넘는다.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 시행을 앞두고 규제를 피하려는 ‘막차...
조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10대 건설사 및 협력업체 10곳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건설업계 상생협약 선언식 및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원사업자와 수급업자 사이 불공정거래 행위를 개선하고, 동등하게 협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표준 하도급 계약서 사용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사업자단체가 업계 현실에...
대림건설은 기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병을 통한 경영 시너지로 2025년까지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한다.
대림산업은 건설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합병을 추진했다. 또 삼호와 고려개발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의...
올 들어 한국신용평가 평가에서 신용등급이 올라간 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중 포스코건설이 처음이다.
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영업이익 등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신용등급 상향 이유를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