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대한컬링경기연맹 9대 회장 당선

입력 2021-01-14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50·사진)이 제9대 (사)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14일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올림픽공원 밸로드롭 경기장에서 열린 제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기호 2번 김용빈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경쟁자였던 전 국회의원인 김중로 후보는 2위를,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김구회 후보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용빈 당선인은 △연맹 재정 안정화 △컬링인 단합 △베이징 올림픽 최대성과 △컬링 경기장 및 교육 인프라 확대 △세계선수권 유치 등 컬링 세계화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하는 전국컬링대회 확대 등의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하계 종목인 ‘카누’와 동계 종목인 ‘컬링’의 연맹 회장을 연이어 맡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이는 박진석(1959년 7대 빙상연맹, 1964년 11대 대한농구협회), 전 국회의원 이병희(1964년 13대 대한농구협회, 1970년 14대 빙상연맹), 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김상겸(1968년~1997년 대한수중핀수영협회, 1997년 15대 대한스키협회), 창성건설 회장 배창환(2005년 2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2018년 37대 대한승마협회)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 기록이다.

특히 바이에슬론연맹 회장 취임 후 개인사정으로 70일 만에 대한승마협회에서 물러난 배창환 전 회장을 제외하면 2000년대 이후 20년간 유일하다.

김용빈 당선인은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의 최고 경영자이자 회장이다.

그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사)대한카누연맹 10대 회장을 역임하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용선) 종목에 출전한 남북단일팀의 사상 첫 금메달, 동메달 획득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위원을 맡아오며 체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김용빈 당선인은 “통합의 리더쉽으로 엄중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연맹의 새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기업인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체육행정가로서 남은 평생을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주는 일로 스포츠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05,000
    • +1.8%
    • 이더리움
    • 3,101,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18%
    • 리플
    • 2,064
    • +2.53%
    • 솔라나
    • 130,700
    • +3.08%
    • 에이다
    • 393
    • +2.34%
    • 트론
    • 429
    • +1.42%
    • 스텔라루멘
    • 24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80
    • +1.02%
    • 체인링크
    • 13,470
    • +2.36%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