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한시적으로 분양전환 우선권까지 부여했지만, 수요자 모집엔 실패했다.
또다른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인 인천 ‘영종유승한내들 스카이2차’와 민간임대 단지 대구 ‘해링턴플레이스 동대구’ 모두 지난달에 이어 이달까지 한 달 간격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하지만 모두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는 과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와 서초구 내곡도시형생활주택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20일 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 18호 서초선포레 2호 등 단지 내 상가 20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고덕강일지구는 강일·미사지구와 연계되는 우수한 입지 조건과 6000여 가구 대단지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2020년...
진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우리아이 보듬주택’이라고 하는 정책 공약을 한 바 있다. 아이 둘을 낳으면 24평, 아이 셋을 낳으면 34평, 분양전환 공공아파트를 공급하자고 하는 정책"이라며 "또 ‘결혼·출산·양육 드림 패키지’도 제안한 바 있다. 결혼을 하면 1억원을 신혼부부에게 대출해주고, 아이를 하나 낳으면 이자를 감면해주고, 아이 둘을...
인허가 후 12개월 안에 본 PF 미전환 사업장이 대상으로 재구조화, 자율매각 대상이다. ‘고정 이하’로 여신으로 분류돼 충당금 더 쌓아야 한다. 그동안 브리지론 사업성 평가 기준은 따로 없었다. 브리지론은 부동산 개발 과정에서 토지 매입 등 초기 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고위험·고수익 대출을 의미한다. 아직 분양 수익 등의 예측이 어려운...
LH는 올해부터 입주하는 모든 신축 공공임대주택에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전면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분양 물량에만 적용하던 서비스 대상을 공공임대 물량까지 확대하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던 주거 편의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홈즈' 앱을 설치하면 38가지 스마트 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국토교통부는 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공공·연구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한 바 있다.
당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철도 지하화법이 여야합의로 국회를 통과했고 주요 정당이 모두 선거 공약으로 내건 만큼 정치적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며 원활한 추진을...
분양 127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단지는 동서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와 다수의 통경축으로 보행·시각적 연속성이 드러나고 인근 공원과 연계할 수 있게 배치된다.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축사업은 2개 동 지하 6층~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399호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한다. 이곳은 2021년 9월 조건부 의결 후 올해...
점수 합산 방법은 배우자가 통장 가입 은행에 방문 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통장 가입확인용 순위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이를 토대로 점수를 합산하면 된다. 배우자의 통장가입 가입 기간에 따라 △미가입(0점) △1년 미만(1점) △1년 이상~2년 미만(2점) △2년 이상(3점)으로 적용된다.
이밖에 민영·공공주택의 다자녀 특별공급의 자녀 기준도 기존 3명...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하는 A1블럭은 행복주택, 장기전세, 공공분양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소셜믹스로 공급한다. 임대주택 공급 평형은 당초 30․36㎡에서 31~59㎡로 넓혀 시민의 주거선택 기회를 확대했다. 지구계획 변경 승인 후엔 사전청약 공고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계획변경 승인 이후 설계공모를...
또 주택 소유자(분양권․입주권 보유자 포함),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 원 이상 차량 소유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청년 등은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월세(시·정부) 기수혜자, 올해 은평형 청년월세 선정자,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 지역 주택시장 현실에 맞게 임차보증금과 월세 환산율도 조정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실버타운·어르신 공공임대주택 대폭 확대(분양형 실버타운 제도 재도입, 민간 사업자 진입 용이하게 관련 제도 개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매년 3000호씩 보급 △중산층 고령화 가구 대상 실버스테이 도입·헬스케어 리츠(REITs,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의료복지시설 용지 민간에 매각 후 개발) 등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 친화...
제한 △공공지원자(구청장)의 분쟁조정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조합 내부 갈등이나 조합-시공자 간 갈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조합원 분양 전 최초 계약 이후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의 공사비 변경 내역을 점검하고 공사비 검증 절차를 이행하도록 했다.
일반분양후 공사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설계변경 지양하고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공사비 상승 시...
최근 서울 동대문구가 민간 공동주택 제로에너지(ZEB) 건축을 ‘예정대로’ 추진한다고 선포했다.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 건설업체는 ZEB 5등급(에너지자립률 20~40%)을 충족해야 건축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올해 초로 예정됐던 제도 시행을 1년 유예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갈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동대문구의 ‘마이웨이’는 건물 탄소중립...
SH공사는 "투명하게 검증된 내역서를 바탕으로 분양원가를 공개한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를 지방자치단체장이 결정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 등 관련 제도를 바탕으로 분양가를 산정한다. 이 때문에 공공주택의 품질과 성능, 수명 향상이 어렵고 제도가 개선되면 시민들이 내...
이후 민간분양사업을 통해 회수한 계약금과 중도금 등을 활용해 LH의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기존 민간사업자의 공동주택분양은 토지대금 완납 이후 가능하므로 LH 등에서 용지를 공급받더라도 잔금을 모두 낸 후 착공할 수 있지만,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계약 즉시(상계차액 납부) 토지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대비 2년 이상의 기간을 단축하여 주택을...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SH공사가 공급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 단지(59㎡)를 기준으로, 연간 약 48만~84만 원의 임대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매제한 기간 후 사인 간 거래 허용 △토지임대료 선납 등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의원 발의 1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달 5일 관련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공사비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다.
대보건설은 이달 5일 세종시 행복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현장 공사를 중단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지난해 10월에도 공사가 10일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바 있다.
세종시 집현동 공동 캠퍼스 건설공사는 연면적 5만8111.43㎡ 규모로 대학입주공간 5개 동...
이에 앞으로는 '토지사용 동의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한성수 국토부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10년 보유 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공택지 등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무임대 기간 종료 후 예상처분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주택가격상승률은 현행 대비 0.5%포인트(p)씩 상향 조정한다. 수도권은 1.5%에서 2.0%, 광역시는 1.3%에서 1.8%, 그 밖의 지역은 1.1%에서 1.5%로 늘어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0.5%다. 주택가격상승률은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에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기 위한 사업성 심사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지표다....
이어 △기존 일반주택 연면적 50% 이상 노인주택 시설기준 재건축 또는 개조 후 임대 시 50~100%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및 주택기금 지원 △향후 5년 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서민 입주 가능한 서민 실버타운 시범단지 20곳 건설 등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공공분양주택 10% 이상 노인 시설기준 적용, 일반분양·민간임대주택 노인 시설기준 적용 주택 전환...